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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홍콩에 천즈창(진자강) 영정을 모시고 스타들 그와 송별, 청롱(성룡) 두 사람이 끝까지 가지못해 유감

by 태권v22 2017.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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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천즈창(陈自强 진자강) 영정을 모시고 스타들 그와 송별

청롱(成龙 성룡) 두 사람이 끝까지 가지 못해 유감



천즈창(진자강)은 지난달 10월 25일 잠을 자던 중 사망했으며, 향년 77세였다. 어제(11월 22일) 홍콩 장례식장에 그의 영정을 모셨고, 오늘(11월 23일) 오전 10시 기독교 안식예배를 거행했으며, 유해는 바로 화장터에서 화장을 했다.

천즈창은 생전 인맥이 아주 좋았고, 그와 친하게 지냈던 연예계의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하여 예를 올렸으며, 그 중에는 일찍이 계속하여 그와 함께 일을 해왔던 청롱(성룡)과 아들 팡주밍(房祖名 방조명)을 포함하여, 전쯔단(甄子丹 견자단), 정신이(郑欣宜 정흔의), 티렁(狄龙 적룡)과 부인 타오민밍(陶敏明 도민명), 천쯔총(陈子聪 진자총)과 부인 허차오이(何超仪 하초의) 등이 참석했고, 한국의 스타 이병헌(李秉宪)이 특별히 홍콩으로 와 그와 작별인사를 했다.

청롱은 방명록에 애도의 글을 남겼으며, 천즈창과 함께 아름다운 길을 걸어온 것은 기뻐해야 할 일이지만 유감이라며 "당신과 함께 마지막까지 가지 못하는 것은 나의 가장 큰 아픔입니다."고 썼다.




천즈창의 양아들 쉬쥔쥔(徐君俊 서군준, Geoff), 천즈징(陈芝菁 진지청), 관진펑(关锦鹏 관금붕),

스난셩(施南生 시남생), 천젠쉰(岑建勋 잠건훈) 등은 어제(11월 22일) 오후 3시

계속하여 장례식장에 도착하는 손님들을 맞아 모든 일들을 엄숙하게 처리했다.

빈소에는 많은 조화가 놓였고 분위기는 장엄하고 엄숙했으며, 천즈창의 생전에 찍은

선그라스를 낀 모습의 영정의 모습은 웃는 모습으로 찾아오는 이들을 반기는 것만 같았다.

빈소 안밖으로는 화파이(花牌 화패)가 가득 놓여져 있었고,

청롱 및 아들 팡주밍의 화파이에는 "永远怀念(영원한 그리움)"이라고 씌어있었다.

그리고 이 외에 량차오웨이(梁朝伟 양조위), 류지아링(刘嘉玲 유가령), 장쉐여우(张学友 장학우),

뤄메이웨이(罗美薇 나미미), 쉬즈안(许志安 허지안), 정쉬원(郑秀文 정수문),

바이쉐씨안(白雪仙 백설선), 량자후이(梁家辉 양가휘)페이마(肥妈 비마) 등의 화패가 그를 기렸다.





천즈창은 "일등 매니저(金牌经理人)"라는 칭호 아래 그는 일적인 면에서

청롱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8년 헤어지기까지 38년의 긴 세월을 함께 일 해왔다.

서로가 헤어지며 천즈창청룡을 가리켜 정도를 넘어 도가 지나치다며,

그의 말은 듣고 싶지도 않고, 다시는 그가 필요없다고 했었다.

그러나 최근 몇년 사이 그들의 관계는 해빙되었고, 청롱은 옛 전우를 잃어 매우 마음아파 하고있다.

어제(11월 22일) 오후 6시경 청롱팡주밍은 검은색의 의상으로 빈소에 도착했으며,

청롱은 마스크를 쓰고 매스컴을 향해 손을들어 인사를 했으나

그의 눈은 촉촉히 젖어 옛 전우를 잃은 슬픔을 그대로 드러냈다.

팡주밍은 재빠르게 빈소안으로 모습을 감췄고, 그들은 모든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저녁 8시 15분 청롱 부자는 가자들을 피해 후문을 이용해 자리를 떳다.



청롱은 방명록에 애도의 글로 "Brother, 당신과 함께 지내온 것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함께한 당신과 나의 인생은 영광스럽고 가장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좌절의 괴로움과 하락을 경험했고, 또한 함께 성공의 기쁨과 달콤함도 느껴봤습니다.

당신과 함께 마지막까지 가지 못하는 것이 나에겐 가장 큰 아픔입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속에는 영원히 당신이 자리하고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또다른 하나의 세계에서 지금까지와도 같이 기쁘게 지내기를 기원합니다."고 썻다.





천즈창의 빈소엔 연예계의 사람들이 계속하여 도착해 그를 애도했고,

전쯔단(견자단)은 오후 5시쯤 검은색의 양복에 선그라스를 쓰고 슬픔을 보이며 도착했다.

전쯔단은 7시까지 머물다 자리를 떠났고, 그는 "선배님, 선배님, 당연히 와서 경의를 표해야죠.

(천즈창과 깊은 관계였나요?) 제 부인과 그는 좋은 친구였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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