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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중국 유명배우 셰위엔(사원) 사망 향년 61세

by 태권v22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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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배우 셰위엔(谢园 사원) 사망, 향년 61세

거요우(葛优 갈우), 량티엔(梁天 양천)과 함께

"喜剧三剑客 코미디 삼총사"로 불려

 

 

영화배우이며, 베이징 영화학원(北京电影学院) 교수인 셰위엔(사원)이 2020년 8월 18일 심장병이 돌발하여 다방면으로 응급초치를 취했으나 불행히도 세상을 떠났다고 동료배우 량티엔(양천)이 전했다. 향년 61세이다.

셰위엔은 베이징 영화학원(北京电影学院) 연기과를 78학번으로 졸업했으며, 일찍이 중국영화 금계상(金鸡奖), 대중영화 백화상(百花奖), 중국 TV드라마 금응상(金鹰奖), 비천상(飞天奖) 등 많은 연기상을 받았다.

셰위엔은 집안에 빈소를 차리지 말고, 유해에 대한 고별의식과 추도회를 거행하지 말며, 어떠한 형식의 추모회 또한 열지 말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셰위엔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은

그를 좋아했던 모든 이들에게 미처 준비할 시간도 없이

큰 슬픔과 비통을 안겨줬다.

중국영화 공연학회(中国电影表演学会) 회장 거요우(葛优 거요우)는

"많은 사람들은 셰위엔이 중국 영화와 드라마에 대해

기여한 노력과 공헌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고 했고,

셰위안의 생전 절친이었던 량티엔(梁天 양천)은

"셰위엔과 함께 일했던 연예계의 모든 인사들은

그가 우리에게 주었던 기쁨과 감동을 그리워 할 것입니다.

그의 영혼이 바다를 향하며,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이제 천당에서 더이상 외롭지 않기를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셰위엔(谢园 사원)은 1959년 베이징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 감독 위칭(于清 우청)의 《新兵马强 신병마강》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1984년 연속해서 《孩子王 해자왕》, 《棋王 기왕》,

大喘气 대천기》 등 여러 영화를 촬영했고

1987년 주연한 《棋王 기왕》으로 제 9회 중국영화 금계상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1989년 주연한 《寡妇村 과부촌》으로

제 2회 중국영화 표현예술학회 금봉황상(金凤凰奖)을 받았고

1991년 《疯狂的代价 풍광적대가》로 제 3회 중국영화

표현예술학회 금봉황상을 또다시 받았다.

 

 

1992년 《上海一家人 상해일가인》으로

제 10회 중국 텔레비젼 금응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제 12회 중국 텔레비젼 비천상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1995년 《天生胆小 천생단소》로

제 18회 대중영화 백화상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셰위엔거요우, 량티엔과 여러햇동안 깊은 우정으로

많은 작품들을 함께 해왔다.

일찍이 이들을 가리켜 중국 내지의

"喜剧三剑客 코미디 삼총사"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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