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卿卿日常 경경일상》 등 새 드라마 해외 런칭

중국드라마 《卿卿日常 경경일상》 등

새 드라마 해외 런칭

중국 드라마의 "신선함" 해외 진출로 트랜드 이뤄

 

 

11월 10일 방송을 시작하여 화제속에 방송중에 있는 바이징팅(白敬亭 백경정), 톈씨웨이(田曦薇 전희미) 등 주연의 코믹드라마 《卿卿日常 경경일상》이 11월 13일 해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 드라마가 해외 여러곳으로 진출했음을 알렸다.

드라마 제작측이 매스컴에 소개한 바에 따르면, 《卿卿日常 경경일상》은 이미 북아메리카,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지역의 스트리밍 미디어 플랫폼에 업로드됐다고 했으며, 앞으로 베트남, 태국, 한국, 캄보디아와 일본 등 국가 및 지역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卿卿日常 경경일상, NEW LIFE BEGINS》

한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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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卿卿日常 경경일상, NEW LIFE BEGINS》은

소설 《清穿日常 청천일상》을 각색한 것으로

혼인으로 인해 천남해북(天南海北)에서 온 소녀들이

씬촨(新川)에 모여 펼쳐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天南海北[tiānnán hǎiběi]-천남해북

톈진(天津 천진)·난징(南京 남경)·상하이(上海 상해)·

베이징(北京 북경) 등 4대도시의 약칭.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실력을 키워가던 씬촨의 육소주(新川六少主)인

인정(尹峥, 바이징팅 분)은

낙선하려 노력하며 고향에서 편안히 지내려 했던

리웨이(李薇, 톈씨웨이)와 뜻하지 않은 인연을 맺으며

각양각색의 상황아래 서로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새로운 생활을 열어 나간다.

인정(尹峥)이 고위 관료가 되고

임금을 알현하며 의정을 상주하면서

두사람은 점점 취향이 맞아가며 마음이 상통하여

서로 손을 잡고 하루세끼, 사계절을 함께 보낸다.

그리고 서로 다른 성격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성장하며

씬촨(新川)에서의 대 가정의 따뜻한 일상을

그려 나간다.

이 드라마는 최근에 방송되었던 청춘드라마 시대극 중

비교적 의미있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현재 중국드라마의 해외진출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드라마가 해외로 나가고 있고

심지어는 동시에 여러편들이 해외에 진출하여

방송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예를들어 최근의 《苍兰诀 창란결》,

《沉香如屑 침향여설》, 《星汉灿烂 성한찬란》 등

드라마들이 앞다투어 넷플릭스(Netflix)에 공개됐고

시청자들은 여름 내내 러브스토리 드라마를 즐기며

"글로벌 투어"를 시작했다.

 

 

올해 해외로 진출하여 큰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는

《开端 개단》, 《人世间 인세간》,

《谁是凶手 수시흉수》, 《梦华录 몽화록》,

《爱很美味 에흔미미》, 《二十不惑 이십불혹》 등등

많은 작품들이 있다.

 

 

 

《父母爱情 부모애정》은 60여개 국가에서

인기리에 방송되어

중국 드라마가 비교적 일찍

"해외진출"에 성공한 범례가 됐다.

그리고 최근 몇년동안 매년 각각 20여편의

"명료한 주제, 현실 근접성, 우수한 제작,

뛰어난 해외 전파효과, 좋은 시범 선도 역할" 등등의

드라마들이 우수한 해외 진출 작품으로 평가됐다.

 

 

2020년의 우수한 작품인 《在一起 재일기》,

《老酒馆 노주관》, 《三十而已 삼십이이, 겨우 서른》,

《庆余年 경여년》, 《以家人之名 이가인지명》 등

다섯 드라마 작품은 외국 제작사들이

리메이크를 하거나 혹은

해외 제작회사에서 판권을 구입해 갔다.

이로써 이들 작품은 평과 시청률 모두를 잡는

진실한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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