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송윈(담송운)의 《逍遥 소요》 방송 전부터 뜨거운 인기 몰이

방송 전부터 뜨거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탄송윈(谭松韵 담송운)의《逍遥 소요》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깜짝 카메오 출연
《逍遥 소요》는 시대극의 끝판왕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의 여신, 바로 동안 여신을 꼽으라 한다면 아마도 탄송윈(담송운)은 그 리스트에 꼭 이름을 올릴 것이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고등학생 역을 맡아하는것 또한 전혀 어색함이 없다. 그래서 일까? 많은 네티즌들은 탄송윈은 왜 선협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을까라며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바람으로 탄송윈의 첫 선협드라마(仙侠剧)《逍遥 소요》가 곧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 드라마의 남주인공 허우밍하오(侯明昊 후명호)의 멋진 비주얼 외에 가장 놀라운 것은 뜻밖에도 자오리잉(조려영)이 카메오로 출연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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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장르에서 영화와 드라마 소재로서 선협극의 매력은 매우 특별하다. 이 소재는 또한 뛰어넘기 힘든 많은 명작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예를들어 《仙剑奇侠传一, 선검기협전 1》,《仙剑奇侠传三, 선검기협전 3》, 《花千骨 화천골》과《三生三世十里桃花 삼생삼세십리도화》 등등의 작품들이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선협 소재의 작품들은 스토리, 연기, 그리고 의상과 소품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많은 비판을 받고있다.

 

 

그렇다면 탄송윈과 허우밍하오 주연의《逍遥 소요》는 과연 그러한 족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드라마의 스토리와 공개된 촬영장에서의 비공식 사진 등을 살펴본 많은 사람들은 큰 희망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홍예(红烨 홍엽, 허우밍하오 분)는 요족(妖族, 요괴족)의 만년대요(万年大妖, 만년 이상 수련한 요괴로 하늘의 신에 필적할 수 있는 높은 수행력과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이며 또한 요족의 왕이라고는 하지만, 그는 여러 해 동안 깊은 잠에 빠져있다. 그러나 뜻밖에도 인족(人族, 사람족) 소녀 샤오야오(肖瑶 소요, 탄송윈 분)가 만요곡(万妖谷)에 오게 되면서 그는 결국 깨어나게 된다.

 

 

백년 전 자신을 칼로 찔러 봉인했던 자신의 연인 닝안공주(宁安公主 녕안공주)와 똑같은 얼굴을 보고 홍예(红烨)는 샤오야오(肖瑶)에게 매우 냉담하게 대하는 등 악질적인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샤오야오(肖瑶)는 조금도 개의치 않고 오히려 지식에 대한 강한 욕구를 보이며 홍예(红烨)를 이리저리 따라 다닌다. 그리고 샤오야오(肖瑶)가 자신의 기분과 비위를 맞추는 것에 대해 홍예(红烨)는 외면을 하고, 또한 그녀의 신분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기도 한다.

 

 

이때 전설속의 "玉醴神泉 옥예신천"이 강세(降世, 신이 인간으로 태어나 세상에 내려옴)하면서, 인간과 요괴의 두 족의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 전설에 따르면 이 신천(神泉)은 어떤 소원도 실현할 수 있어 인간과 요괴 두 족의 수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이로써 앞으로 인간과 요괴 두 족은 더욱 적대적으로 변하고, 결국 죽기 살기로 싸움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홍예(红烨)가 잠에서 깨어난 이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만요곡(万妖谷)을 지키는 것이었다.

 

 

이와 동시에 또한 샤오야오(肖瑶)의 혈맥 중 뜻밖에도 요족의 혈통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또한 그는 샤오야오(肖瑶)가 어떤 욕망에도 흔들리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렇게 그녀의 순수함은 홍예(红烨)에게 희망을 준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신천(神泉)을 찾아 두 족간의 대전을 막기위한 여정에 오른다. 그 과정에서 홍예(红烨)는 샤오야오(肖瑶)를 사랑하게 되고, 샤오야오(肖瑶) 또한 인간과 요괴의 구분에 있어 상관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홍예(红烨)의 옆에서 관심을 쏟는다.

 

 

수 많은 위험속에서도 두 사람의 감정은 더욱 깊어지고, 두 족을 성공적으로 지켜낸다. 이러한 전체적인 스토리는 매우 매력적이며,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 모두 뛰어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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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송윈이《甄嬛传 견환전》,《锦衣之下 금의지하》,《锦心似玉 금심사옥》,《蜀锦人家 촉금인가》 등 시대극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펼쳐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이러한 톡톡튀는 성격의 캐릭터 또한 매우 잘 소화해 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남주인공 홍예(红烨)를 맡아하는 허우밍하오의 외적으로 풍기는 매력과 비주얼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그는 중국 연예계 내 많은 남성 스타들 중 거의 최상위에 올라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护心 호심》, 《异人之下 이인지하》,《大梦归离 대몽귀리》등 작품에서 펼쳐보인 연기는 매우 좋았다. 이렇게 그의 연기력은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그가 이번에 맡아하는 요괴의 왕은 막강한 능력을 갖고있지만, 또한 사랑에 푹 빠진다. 이러한 대비를 보이는 캐릭터는 꽤 매력적이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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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에서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바로 자오리잉이 카메오로 출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찍이 엄청난 인기와 화제를 불러일으킨 선협극을 탄생시킨 톱급 여성스타로서 자신을 성공적으로 탈바꿈 시켰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자오리잉을 선협극에서 만나 보기는 조금은 어려울듯 하다.

 

그리고 이번 카메오로의 출연은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연기력 좋고, 아름다운 비주얼에, 성실하게 노력해 나가며, 겸손함까지 갖추고 있는 이 여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방송 전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逍遥 소요》를 하루빨리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며, 방송 이후에도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