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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2.19 영화 《误杀2 오살2》올해 최악의 금전 갈취 사기 대작

  • 올해 최악의 금전 갈취 사기 대작 《误杀2 오살2

    "가장 감동적인 것은 아버지의 사랑"

     

     

    지난 12월 17일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 왔던 최강 화제와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범죄영화 《误杀2 오살2, Fireflies in the Sun》가 마침내 개봉됐다. 이 영화는 그동안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굶주림을 구해낸 동시에 문화의 소프트파워를 다시한번 과시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영화예매 플랫폼 마오옌(猫眼)의 프로페셔널버전의 박스오피스 데이터를 보면 오늘(19일)까지 상영 3일의 시간 동안 누계 박스오피스는 3.2억위안(약 593억원)의 큰 난관을 넘어섰고, 영화의 상영횟수는 16만 9천여회를 기록하고 점유율 48.1%를 차지하며 같이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雄狮少年 웅사소년》을 제치고 박스오피 1위에 올라 최근 흥행의 다크호스 중 하나로 떠올랐다.

     

     

    《误杀2 오살2

    Fireflies in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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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영화의 박스오피스는 계속해서 오르는 반면

    입소문은 떨어지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더우반(豆瓣)의 평점은 6.3에서 0.3포인트 하락했으며

    심지어 한 네티즌에게

    "올해 최악의 금전 갈취 사기 대작"이라는

    혹평까지 받았다.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서스펜스의 조성이나

    샤오양(肖央 초앙)의 연기면에서 영화는 괄목할만 하고

    현재 많은 봉쇄된 사회문제를 돌파하고

    가장 핵심적인 계급 문제를 직시했다는 것 등은

    모두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아쉬움과 부족함이 있다.

    그 첫번째가 영화속의 인물묘사가 너무 평범하다는 것이다.

    샤오양의 연기실력은 정말로 날로 성숙되어 가고있다.

    그가 연기하는 아버지 린르량(林日朗 임일랑)은

    생활의 궁지에 몰려있다.

    이 캐릭터 자체의 인물배경에는 문제가 없지만

    표현할때에 있어 너무 부성애적인 면만 부각시켜

    캐릭터가 너무 평면적으로 보여진다.

    히스 레저(Heath Ledger) 혹은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가

    연기한 어릿광대와 비교해 보면

    린르량(林日朗)이란 캐릭터와 분명 닮아있는 곳이 있지만

    그들은 분명 캐릭터와의 밀착도가 두터워

    관객들 역시 캐릭터에 더 몰두할 수 있었다.

     

     

     

     

    그 두번째로 영화에서 보여준 사회문제의 전개 또한

    단지 표면적일 것일뿐 시종 그 정도가 부족하고

    적지않은 곳에서 당연하다는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G비지니스의 결탁은 본래 매우 좋은 화제였지만

    영화에서는 일종의 "무모한 충돌"로

    그것을 조잡하게 끝내버렸다.

    다른말로 표현하자면,

    악인은 바보같이 무너져 버린다는 것이다.

    게다가 민중들의 분위기는 린르량(林日朗)에 의해

    아무 생각없이 이끌려 가는데

    관객들에게 민중들을 바보라고 생각하라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감독이 관객들을 바보로 취급하고 있다고

    느껴질 뿐이다.

     

     

     

    지금 참담한 인생을 직시하는 영화가 많지는 않지만

    이러한 영화가 일종의 데이터 코드가 되면 안된다.

     

     

    왜 《도가니》, 《소원》, 《我不是药神 아부시약신》등과 같이

    심도있게 만들어 내지 못할까?

    그리고 《误杀2 오살2》에 이르러 깊이가 있어야 할 곳들을

    어째서 무심코 흘려버린 것일까?

    이것은 영화제작자와 관객들이 함께

    깊이 생각할 가치가 있는 질문들이라고 여겨진다.

     

     

     

     

    영화 《误杀 오살》은 인도영화 《드리쉬얌, Drishyam》을

    각색한 것이고

    误杀2 오살2》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인

    존 큐, JOHN Q》를 각색하여 제작된 것이다.

    그렇다면 《误杀3 오살3》는 한국 또는 기타 다른나라의 영화를

    각색하여 제작될까?

    이 또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기다려 봐야겠다.

     

     

    * 영화 《误杀2 오살2》의 또다른 이야기를 찾아 보세요.

    바로가기 ☞ 사지(萨吉, Saji)와 쉬즈셴(徐志贤 서지현, BIE)이 부른 영화 《误杀2 오살2》 OST 노래듣기 및 mp3

     

    사지(Saji)와 쉬즈셴(BIE)가 부른 영화 《误杀2 오살2》 OST 음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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