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머우(张艺谋 장예모) "감독이 되지 않았으면 골키퍼 됐을것"
영화 《影 영》 9명의 인물 스틸사진 공개
6월 17일 저녁 장이머우(장예모) 감독은 관샤오통(关晓彤 관효동), 우레이(吴磊 오뢰) 두사람과 신작 《影 영》을 대표하는 제작진을 이끌고 "웨이보 영화의 밤(微博电影之夜)"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서 장이머우 감독은 가장 영향력있는 감독상을 받았으며, 영화 《影 영》은 가장 주목 받고있는 올해의 영화상을 획득했다.
현장의 스피드문답 코너에서 장이머우 감독은 만약 영화감독이 되지 않았으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그는 "골키퍼(守门员)"라고 유머스럽게 대답했다.
동시에 현장에서는 "影(영)", "局(국)", "舞(무)" 3종의 수묵스타일 포스터와
9종의 인물 스틸사진을 공개했으며,
스틸사진에는 영화 배역의 전 라이업이 놀랍고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
덩차오(邓超 등초)는 극한의 20킬로그램 전후 살을 뺀 모습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순리(孙俪 손려)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동방의 여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카이(郑恺 정개)의 멋스럽고 품위있게 먼지를 가르고,
왕첸웬(王千源 왕천원)은 새로운 분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후쥔(胡军 호군)은 빗속에서 한잔의 술잔을 기울이고,
관샤오통(关晓彤 관효동)은 병풍안에 몸을 숨기고 있으며,
우레이(吴磊 오뢰)는 늠름한 자태의 용맹스러운 모습으로,
그리고 왕징춘(王景春 왕경춘)은 매우 엄숙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8명의 배우에 9개의 배역에서 극적으로 넘쳐흐르는 장력이느껴진다.
영화 《影 영》은 올해 2018년 개봉된다.
장이머우(张艺谋 장예모) "감독이 되지 않았다면 골키퍼 됐을것"
"메시는 이번에 호날두 만큼 운이 없는것 같다"
6월 17일 저녁 장이머우(장예모) 감독은 웨이보 영화의 밤(微博电影之夜)에
참석 하였으며, "가장 영향력있는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 뒤 장이머우 감독은 매스컴의 인터뷰에 응했고,
지금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한 러시아 월드컵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에서 만약 영화감독이 되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장이머우 감독은 "골키퍼를 하고 있을것"이라며
웃음을 띄우고 유머스런 대답을 내놨다.
그의 대답은 현장에 있던 모든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무대 아래에 앉아 있던 장이머우 감독의 아내 천팅(陈婷 진정)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고 큰웃음을 지어 보였다.
웨이보 영화의 밤(微博电影之夜)에 참석한
장이머우(张艺谋 장예모) 감독과 부인 천팅(陈婷 진정)
장이머우 감독은 요 근래 자신은
러시아 월드컵을 계속 관심있게 보고있다고 했으며,
매일 저녁 밤을 새워 경기를 보고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이슬란드의 골키퍼가 매우 대단하다고 하며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가 영화감독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로인해 장이머우 감독은 농담삼아 말하기를
자신 역시 감독을 하지 않았으면 골키퍼를 하고 있을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장이머우 감독은 아이슬란드의 골키퍼 할드르슨(Halldorsson)이
메시의 패널티킥을 막아냈다며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했다.
이어 메시는 이번엔 호날두 만큼 좋은 운이 따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챔피언은 누가 차지할것 같은가에
대한 질문에선 장이머우 감독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고,
계속하여 지켜보자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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