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달려라(奔跑吧)"에서 루한(鹿晗 Luhan)
디리러바(迪丽热巴)에게 격렬하게 들이대는 모습에
씁쓸한 표정의 덩차오(邓超 등초)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奔跑吧)" 최근 시즌 5에서 남녀 두팀으로 나누어 서로 겨루기를 진행했다. 그중 한 코너에서 양쪽의 대표를 파견하여 5분내에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상대의 심장 박동수를 상승하게 하는 대결을 펼쳤고, 심장의 박동수를 비교하여 적은 사람이 승리를 하는 대결이었다. 이때 루한(Luhan)과 디리러바가 대표로 등장하였고, 이들이 대결을 펼칠때 두 사람의 얼굴이 클로즈업 됐고, 이를 본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그리고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검색어 순위가 급상승했다.
처음 루한의 표정은 비록 침착한 듯 보였지만 심장의 박동수는 계속해서 급상승했고,
심장의 박동수는 120에서 시작하여 152까지 올라가자 당황하여 어쩔줄 몰라 했다.
이에 두 사람의 대결을 몰입하여 지켜보던 남성팀 멤버 모두 역시 당황하였고,
통제력을 잃은 목소리로 거세게 "루한!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거야?"라고 외쳐댔다.
반대로 상대인 디리러바의 심장박동수는 계속하여 떨어졌고
그녀의 심장박동수는 110에서 시작하여 99까지 하강했다.
마지막으로 리천(李晨 이신)과 덩차오의 제안으로
어차피 움직이지 않아도 심장박동수가 올라갈 바에는 정면으로 맞서라며
갑자기 생각이 난듯 필살기로 "가깝게" 들이대라고 옆에서 코치를 했다.
바로 루한은 디리러바 앞으로 가까이 다가갔고
두 사람의 거리는 눈이 맞다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이후 표정은 침착해 보였지만 디리러바의 심장박동수는
예상했던 것과 맞아 떨어지게 점점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는 생각지도 못하게 앞으로 얼굴을 더 내미는 반격에 나서기 시작했고
루한은 놀라 뒤로 한걸음 물러섰다.
이에 멤버들은 하나의 계략으로 "머리카락을 항클어 뜨려, 눈썹을 지워버려,
속눈썹을 떼어내, 화장을 지워" 등등의 주문을 외쳤고,
각종의 황당한 방식을 동원하여 그녀에게 공격을 한 결과 그녀의 심방박동수는
계속하여 조금씩 상승했다.
최후의 방법으로 루한과 디리러바는 각자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하고 열손가락을 깍지낀 상태로 두 사람은 정면 대결을 펼쳤고,
심장의 박동수는 두 사람 모두 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그때 디리러바가 갑자기 손에 힘을 주며 루한을 끌어 당기자
루한의 심장박동수는 빠르게 폭풍상승하여 160에 다다랐다.
이 내용의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난 이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으며,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했으며,
또한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의 반감을 불러오기도 했다.
또다른 반응으로는 두사람이 화면에 클로즈업 됐을때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다고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을 볼때 연인의 감정이라기 보다
오누이와 같다고 더많은 시청자들은 생각했으며, 그리고
후속으로 두 사람의 불꽃튀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기도 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루한을 아들로 생각하는 덩차오가 프로그램 과정 중
여러차례 부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고 밝히며,
루한과 디리러바의 친밀한 관계에 매우 유감스러운 듯 했다고 했다.
어찌됐든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奔跑吧)"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며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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