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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후룬바이푸(胡润百富)가 발표한 2017 중국의 80후 부자순위 리스트", 자수성가한 부자 점유율 37%로 올라

by 태권v22 2017.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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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룬바이푸(胡润百富 후륜백부)가 발표한

2017 중국의 80후 부자순위 리스트

자수성가한 부자 점유율 37%로 올라



후룬바이푸(胡润百富 후륜백부) 연구원은 "2017 후룬 80후 부자 리스트(2017胡润80后富豪榜)"를 11월 초에 발표했다. 리스트를 보면 99명의 80후 기업가 부자는 20억위안(약 3364억원) 이상에 도달했으며, 이는 작년의 1.5배에 이르렀다. 작년에는 68명만이 이름을 올렸었다. 그 중 37%는 자수성가를 했으며, 작년에는 자수성가의 비율 32%에 비해 그 점유율이 높아졌다.

37명의 80후 성공사업자가 이름을 올렸고, 작년과 비교하여 15명이 늘어났으며, 그 중 16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리스트에서 빠진 사람은 1명이었다.이들의 총 자산은 3006억위안(약 50조5699억원)으로 평균자산은 81억위안(약 1조3626억원)이었으며, 작년에 비해 5억위안(약 841억원)이 늘어났다.


润百富[húrùnbăifù] 후룬바이푸

"중국의 포브스(Forbes)"로 불리는 중국 부자 순위를 집계하는 부자 연구소




중국 교육이업의 선두인 하오웨이라이(好未来 호미래)의 37살 장방신(张邦鑫 장방흠)

400억위안(약 6조7292억원)으로 80후 자수성가한 최고 부자 1위가 됐다.

그는 후룬바이푸(胡润百富)가 발표하는 부자 100명에 처음으로 진입했으며,

중국전체 부자순위에선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후룬바이푸 측은 "80후 가장 성공한 창업자가 교육업종에서 나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장방신(장방흠)은 교육업종의 대선배인 신동방(新东方)유민홍(俞敏洪)을 뛰어 넘었을 뿐만아니라

중국의 "교육대왕(教育大王)"이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 후룬바이푸의 세계 부자리스트에서 201억위안(약 3조3814억원)의 자산을 소유한

EF잉푸교육(英孚教育 영부교육)의 창시자 버틸 헐트(Bertil Hult)을 뛰어넘어

전세계의 "교육대왕"이 됐습니다."고 장방신에 대한 놀라움을 표시했다.


2위에 이름을 올린 중국 최고의 드론 업체 다장(大疆 DJI, 대강)의 37살 왕타오(汪滔 왕도)가 차지했으며,

그의 자산은 360억위안(약 6조562억원)으로 올해 후룬바이푸 중국전체 부자순위 55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올해 최대의 상승폭을 보인 중국 최대의 뉴스 앱 진르토우티아오(今日头条 금일두조)

올해 34살인 장이밍(张一鸣 장일명)이 290억위안(4조8786억원)으로 80후에서 3위를,

후룬바이푸 중국 전체 부자리스트에서는 83위에 랭크됐다.

그리고 종합건설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딩위요우(汉鼎宇佑 한정우우)우옌(吴艳 오염)

여성창업자로 남편 왕치청(王麒诚 왕기성)과 함께 265억위안(약 4조4580억원)의 자산으로

2017 중국 80후 부자순위 리스트 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발표한 후룬바이푸 2017 중국 80후 부자순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창업자들의

평균 연령은 37살로, 작년에 비해 1살이 높아졌다.

그리고 "90후"로 중국 공용자전거 브랜드 ofo다이웨이(戴威 대위)

올해 겨우 26살로 가장 나이 어린 성공한 창업자가 됐다.

그 다음으로 인터넷 금융 퇀다이왕(团贷网, TDW)의 30살인 탕쥔(唐军 당군)이었고,

뒤를이어 모바일 마케팅 후이량커지(汇量科技 휘량과기)의 31살인 돤웨이(段威 단위)

교육정보화 신리청(心里程教育 심리정교육)31살 펑궈위안(彭国远 팽국원)

각각 가장 젊은 창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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