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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남자들 언제 면도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by 태권v22 2016.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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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자주 면도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높다고 한다.

그렇다면 언제 면도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중년남자를 대상으로 매일 면도를 했을 때 수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매일 면도를 하지 않는 남성들은 매일 면도를 하는 남성들과 비교하여 심혈관질환 발병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 연구진은 2,438명의 중년남자를 대상으로 면도와 심장 관상동맥 질환, 그리고 중풍과의 관계를 관찰하고 분석하였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관찰을 20년의 기한으로 연구하던 중 이미 835명이 사망하였다고 했다.

전반적으로 볼 때 매일 면도를 하지 않는 사람의 45%가 사망하였으며, 적어도 매일 한번 면도를 하는 사람의 사망은 31%였다.  결과적으론 매일 면도하지 않는 사람이 사망 위험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그들의 흡연 유무 혹은 생활습관의 차이에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사회의학과의 아브라함교수가 말하기를 자주 면도를 하지 않는 사람의 사망률이 비교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흡연과 일부 사회적 요인도 작용했을것이라 했다. 그러나 일부분 호르몬의 영향을 받았다고도 했다.

연구결과 매일 면도하지 않는 사람은 대다수 미혼이었으며, 블루칼라 계층의 노동자가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성생활 시 오르가즘을 느끼는 횟수가 비교적 적었으며, 몸 또한 비교적 왜소하였고, 협심증 등의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남자들의 면도는 언제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서둘러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오후에 이르기 전 새로운 수염이 자라났을 때 하는것이 좋다. 가장 좋은 것은 아침에 일어나 20분 후에 면도하는 것이 하루종일 깨끗한 얼굴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서 주요한 것은 막 일어 났을 때 하룻밤의 휴식으로 인하여 생식기능이 왕성하여 수염 또한 빨리 자란다. 그리고 20분이 지나 30분에 이르기까지 남성의 체내 왕성했던 남성호르몬이 그치게 되어 수염의 성장속도가 줄어들게되며, 이때 면도를 하게되면 수염이 빠르게 자라지 않는다.


면도를 하기 전, 먼저 비누를 이용하여 얼굴을 닦아낸다. 만일 얼굴이나 수염에 오물 및 먼지가 있게되면 면도기가 피부를 자극하거나 약한 피부에 상처를 낼 수도 있다. 그리고 오물은 피부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얼굴을 닦아낸 후 따뜻한 수건을 수염위를 덮거나 부드러운 면도크림을 발라 수염을 연하게 만들어 준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따뜻한 수건을 걷어낸 후 면도크림 혹은 비누를 칠한다. 이는 면도날이 수염을 자르는데 도움을 주게되며 피부의 자극을 덜어주게 된다. 면도를 할 때에는 피부를 팽팽하게 하여야 하며, 이는 면도날이 피부를 지날 때 저항을 감소시켜 피부의 상처를 방지하게 하기 위함이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야윈 사람은 피부에 주름이 있어 더욱 팽팽히 당겨주어 피부의 탄성과 지지력을 유지시켜 준다. 면도의 순서는 좌로부터 우로, 위에서 아래로, 모공 방향으로 먼저, 그리고 모공 역 방향으로 다시 한번 면도를 해준다. 면도가 끝난 후에는 따뜻한 수건으로 거품을 깨끄시 닦아주거나 따뜻한 물을 이용하여 세안을 한다. 그런 후에 다시한번 깍끼지 않은 수염이 있는지를 전체적으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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