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韩东)의 처녀작 《在码头 재마두, 선창에서 보낸 하룻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본선진출
감독 지아장커(贾樟柯 가장가)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한동(韩东)이 연출한 《在码头 재마두, 선창에서 보낸 하룻밤》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경쟁부문 본선진출에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이 역시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으로 작품은 반드시 감독의 처녀작 혹은 두번째 작품이어야 진출이 가능하다. 총 10편의 작품이 6개의 국가와 지역에서 왔으며, 그중 중화권 영화가 4편을 차지했다. 한동 연출의 처녀작 《在码头 재마두, 선창에서 보낸 하룻밤》 이외에 중국 내지의 영화로 감독 저우취엔(周全 주전)의 《西小河的夏天 서소하적하천, 여름의 끝》이 포함됐다.
이 외에 장아이자(张艾嘉 장애가) 감독으로 톈좡좡(田壮壮 전장장) 주연의 《相爱相亲 상애상친》이가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在码头 재마두, 선창에서 보낸 하룻밤》 포스터
영화 《在码头 재마두, 선창에서 보낸 하룻밤》은 지아장커 감독이 발기한
신인감독 프로젝트인 "톈이기획(添翼计划)"과 알리바바픽처스(阿里影业)의 "A계획(A计划)"이
함께 지지하는 작품으로, 2016년 일찌기 상하이국제영화제(上海国际电影节)에서
창업투자 프로젝트 본선에 진출했다.
영화 《在码头 재마두, 선창에서 보낸 하룻밤》은 한동의 동명 중편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몇명의 젊은 시인들이 우연히 불량배와 보안요원들의 난데없는 싸움에 휘말리며
갈등을 겪는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황당한 비현실주의 작품으로,
원래 소설속의 블랙코미디적인 이야기 스타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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