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아침 챙겨먹기에서 부터 시작된다

아침식사 챙겨먹기 건강의 시작

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반이상의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잠을 좀 더 자고 싶어서, 안먹는 것이 속이 편해서 등등 많은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사대상의 90% 전후의 사람들이 아침식사는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아침식사가 중요한걸 알면서도 못챙겨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들은 농촌지역의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론 대도시의 직장인 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연령대로 보면 12~19살의 학생들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60세 이상의 노년층의 매일 아침식사 하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로볼 때 아침식사의 영양과 질 등이 보편적으로 낮으며, 특히 아동과 여성들이 주 관심대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아침에 시간이 부족하고 오랜기간 동안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근무능률의 저하를 가져오고,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건강의 손실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한 연구기관에 따르면, 장기간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과체중의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고혈압과 당뇨병과 위장병, 그리고 담결석에 걸릴 확률이 높게 나타났고, 인지능력에 영향을 주어 학습성과와 기억력, 업무능력 등이 떨어지며, 빠르게 노화하기 쉽다고 경고 했습니다.

지금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아 기준에는 많이 못미치고 있습니다. 연구기관의 관계자는 아침식사 한끼에 영양을 보충하기 위한 5가지 음식물로는 빵 등의 전분류, 양질의 단백질류, 섬유질과 비타민 C가 함유된 과일과 채소류, 그리고 견과류와 건강한 요리 방식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배 부르다"는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잘 먹었다"가 현재 사람들이 추구하는 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6개의 핵심 가이드 음식 항목으로, 첫째 곡류 위주의 다양한 음식물로 균형을 맞춰 식사를 하고, 둘째 채소와 과일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며, 셋째 우유와 콩류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합니다. 이어 넷째 어류, 조류(닭, 오리 등), 계란 등 적량량을 챙겨먹고, 다섯째 소금은 적게 먹고 기름도 적게 사용하며, 마지막으로 설탕량을 줄이고 음주 또한 절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하여 균형잡힌 식사와 함께 하루 매일 6천보 이상 걷기를 추천했습니다.

건강의 시작은 아침식사 챙겨먹기 부터 시작입니다. 알고는 있지만 실천을 못하고 계시다면 내일 아침엔 간단하게 우유 한잔부터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