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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주동우, 드라마《遇见爱情的利先生 우견애정적리선생》방송 기자회견

by 태권v22 2016.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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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遇见爱情的利先生 우견애정적리선생 방송 기자회견

저우동위(周冬雨 주동우) : "이 드라마는 저에게 눈물연기를 가르쳐 줬어요."


12월 28일 오후 저우동위(周冬雨 주동우), 천샤오(陈晓 진효), 지아징휘(贾景晖 가경휘), 샤오한(肖涵 소함) 등 주연의 청춘 아이콘 드라마 《遇见爱情的利先生 우견애정적리선생의 첫 방송 기자회견이 베이징에서 진행됐다.

기자회견 현장에서 자신의 배역에 대해서 저우동위는 극중 연기 내용에 대하여 절대 이야기를 할 수 없다며 웃음을 보였으며, 그러나 드라마에는 100여종의 우는 방법이 있고, 이 드라마는 자신에게 눈물 연기를 가르쳐 줬다고 했다. 그리고 비록 드라마는 이전에 촬영한 것이지만 감정은 전이나 지금이나 같다고 이야기했다.


기자회견에서의 저우동위(周冬雨 주동우), 지아징휘(贾景晖 가경휘), 샤오한(肖涵 소함)



드라마 《遇见爱情的利先生 우견애정적리선생에서 저우동위는 색다른 신데렐라 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극중에서 낙관적이고 선량한 류씬통(刘欣桐 유흔동) 역이지만, 욕과 말대꾸를 하고 되받아 치는 신데렐라 역을 연기했다. 저우동위는 기자회견 현장에서 자신의 배역은 곧은 성격의 소유자라며 웃음을 보였고,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은 매우 고통스럽게 보여줘야하는 감정의 얼굴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자신의 배역이 제멋대로 행동하거나 만만해 보이는 인물은 아니라고 했다.

이어 사회자는 배역과 일상 생활 중 어떤것이 자신과 같지 않다고 생각하느냐 라는 질문에 저우동위는 "일상 생활 중 저는 비교적 조숙한 숙녀의 모습이예요. 그러나 극중 배역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이 둘 사이 가장 같지 않은 모습이예요."라며 장난끼 섞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번 드라마는 저우동위천샤오가 영화 《宫이후 다시 함께 작업한 것이다. 드라마 중 두 사람 사이에 대해서 저우동위는 자신과 천샤오는 극중에서 많은 폭력과 갈등이 있었다고 밝히며, "이 드라마는 사실 하나의 액션 드라마예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遇见爱情的利先生 우견애정적리선생저우동위가 촬영한 진정한 의미로 첫 TV드라마이다. 저우동위는 촬영기간 동안 받았던 느낌에 대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촬영할 때마다 우는 방법을 계속해서 달리해야 하는 것이었다고 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그녀는 우는 연기를 많이 배우게 됐다며, "감독님과 저는 매일 우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했어요. 아마도 100종류의 우는 방법은 될거예요."라고 이야기하며 미소지었다. 그리고 뒤이어 이번 촬영하면서 특별했던 것은 영화를 촬영할 때에는 하루에 3~5신을 촬영했는데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가장 많이 촬영할 때에는 하루에 35신을 촬영했다며 드라마 촬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강철 체력이라고 했다.

이번 드라마는 저우동위에게 있어서는 처음 시도해 보는 청춘드라마이다. 그녀는 기자회견 현장에서 이번이 자신이 연기한 첫번째 청춘드라마라며 보고 난 이후 평가를 부탁한다고 했다. 그리고 만약 평가가 좋다면 이후에 다시 청춘드라마에 대해서 고려해 보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번 작품의 기대에 대해서 저우동위는 "이 드라마는 오래전에 촬영한 것이예요. 그래서 아마도 일부분은 시간이 지나 지금의 상황과는 조금 다르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그러나 감정은 계속해서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여러분들께서 보시고 좋아했으면 합니다."며 조심스러움을 내비쳤다. 그리고 기자회견 마지막에 그녀는 "여러분 드라마에서 찾아 뵐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웃으며 인삿말 남기는걸 잊지 않았다.

드라마 《遇见爱情的利先生 우견애정적리선생의 촬영은 2014년 3월부터 6월에 거쳐 촬영되었으며, 오는 2017년 1월 4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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