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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비취연인(翡翠恋人)' 방영시간 또 연기, 한한령(限韩令) 문제?

by 태권v22 2017.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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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연인(翡翠恋人)' 방영시간 또다시 연기되나

한한령(限韩令) 재차 격상으로 '비취연인(翡翠恋人)'에 영향


최근 이종석(李钟硕)정솽(郑爽 정상) 팬들의 최고 관심사는 '비취연인(翡翠恋人)'이 언제 방영을 하는가이다. 촬영을 마친지 오랜 시간이 흘렀고, 작년에 이야기하기를 바로 방영을 한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방영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제작진은 예고와 편화(片花)를 내보내 네티즌들은 모두 기쁨으로 반겼다. 보기에 '비취연인(翡翠恋人)'의 방영이 곧 시작 되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뜻밖에도 최근 한한령(限韩令)이 또 다시 격상되었다. 과연 한한령의 격상으로 '비취연인(翡翠恋人)'에 영향을 끼친 것일까?



최근들어 중국의 많은 블로거들은 한국의 예능프로그램이 이미 방송을 할 수 없게 됐다고 일제히 알리고 있다. 거기에 각종 판권을 갖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들은 모든 한류 프로그램의 재 계약을 이미 철회했다고 했다. 이러한 원인에 대해서 중국의 네티즌들은 이번 한한령의 격상때문 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렇게 빨리 한한령을 격상한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라고 서로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다.

'비취연인(翡翠恋人)'의 방송을 기다리던 팬들은 이번 한한령의 재 격상이 드라마의 방송에 영향을 미칠까에 대해서 매우 노심초사 하고 있다. '비취연인(翡翠恋人)'의 본 계획은 8월 25일 각 위성방송에서 방송예정 이었으나, 현재 인터넷에서는 방송이 뒤로 미뤄질 것이라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 '비취연인(翡翠恋人)'의 방송이 번번히 연기되는 것에 대하여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으며, 지금 상황엔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네티즌들 스스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다. 그리고 순조로운 방송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며 기다리고 있다.


'비취연인(翡翠恋人)'가오이쥔(高翊浚 고익준), 천허(陈赫 진혁), 탄란창(谭朗昌 담랑창) 연출로 이종석(李钟硕), 정솽(郑爽 정상), 청홍창(曾虹畅 증홍창), 송옌페이(宋妍霏 송연비), 가오런(高仁 고인), 순지아치(孙佳奇 손가기), 스쉔루(侍宣如 시선여), 천슈(陈姝 진주) 등 공동 주연의 판타지 로맨틱 시대극이다. 1930년대 십리양창(十里洋场, 상하이)을 배경으로, 한 감정이 혼미한 '여 정신병자(女神经 여신경)'이 매우 많은 모진풍파를 경험하고 난 후, '여신(女神)'으로 탈바꿈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거기에 흑과 백 사이를 오고가는 외국에서 돌아온 총수와의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는 것처럼 아슬아슬한 사랑을 펼치며, 한세대 비취 명문집안의 운명적인 오르내림을 보여준다.


불꽃튀는 2017 '한한령(限韩令)', 한류(韩流)가 한류(寒流)로 변화되나?

지난 2월 25일 수많은 네티즌들은 판권을 소유하고있는 여러개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국의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시청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발견한다. 2017년의 한국 프로그램의 최신 내용들이 한꺼번에 여러개 사이트에서 막혀버린 것이었다. 한 대중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2017년의 한국 예능프로그램 중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런닝 맨'과 '정글의 법칙' 등을 포함하여 모두 방송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 스타들의 중국 내 활동을 제한한 것으로 보이며, 이로볼 때 한한령(限韩令)이 구체화 되어 철저하게 실현되고 있는 듯 하다.

지난해 부터 중국내에서 한한령(限韩令)의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한국 스타들이 참여한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의 방송과 상영 및 한국 스타들의 중국 내 공연등을 제한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제작 단체 및 한국을 모델로 한 프로그램 모두 관리와 통제를 당하고 있으며, 한국은 철저하게 배제되고 있는 크고 작은 프로그램들 모두가 이러한 상황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러한 한한령의 소문은 곧바로 일반 시중으로 번져 나갔지만, 중국 외교부 대변인 겅솽(耿爽 경상)은 한한령에 대한 이야기에 대하여 일찌기 부인해 왔다. 중국측은 한중관계 사이의 문화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일관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국가의 면전에는 우상은 없다고 이야기하며, 자신 스스로 보지 않는 것을 선택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국측의 반응은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내용과는 반대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중국측의 문화산업은 인사(人士)와 상관이 있다는 것이다. 중국 광전총국(广电总局, 중국 라디오, TV 영화산업 등을 관리 감독 하는 국무원 직속기구)은 한류에 대한 내용과 사용을 금지하고, 나아가 중국측과 한국과의 공동제작 및 합작제작 등 모두를 금지하라고 주요 프로그램 제작사와 운영회사와의 담화에서 구두로 하달하고 지시했다고 한국측은 이야기하고 있다. 한 예로 이전 오락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스타를 '모자이크' 처리한 상황이 있어 왔다는 것이다.

2017년 현재 중국의 상황은 한류(韩流)에 대한 모든것이 막혀있는 가운데, 한류(韩流)가 한류(寒流)로 변화되어 가는 것에 대한 우려와 기대로 인터넷에서의 반응은 분분하다. 이전엔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이 각 방송국과 웹사이트에서 앞다투어 확보하려는 자원이었지만, 이제는 서로가 눈치만 보는 상황으로 전락해 더욱 춥게만 느껴지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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