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허(백백하) 태국에서 베이글남과 외도

바이바이허(白百何 백백하) 태국에서 베이글남과 외도

애정이 식었다는 소문의 실마리가 드러나다

중국의 파파라치 온라인 저문매체인 췐밍싱탄(全明星探 전명성탐)이 바이바이허(백백하)의 외도 현장을 폭로하며 방송으로 전했다. 두 사람은 태국으로의 비밀의 여행에서 수영장에서 놀고있는 모습이다. "중국 내지 제1의 파파라치(中国内地第一狗仔)"라 불리는 줘웨이(卓伟 탁위)는 이전 예고한 수수께끼의 진상을 밝힌다며 "바이바이허의 베이글남과의 외도"를 폭로했다. 췐밍싱탄의 폭로에 따르면, 남편인 가수 천위판(陈羽凡 진우범)과 이미 아들이 있는 바이바이허가 베이글남과 태국에서 달콤한 여행을 즐기는 현장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화면에서 두사람은 수영장 주변에서 장난치며 놀고 있으며, 그 모습은 매우 친밀해 보인다. 되돌아 보면 바이바이허와 천위판의 결혼생활에 대하여 이전부터 소문이 끊임없이 들려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외도 부대에 또한명의 여걸이 더해졌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요 며칠 "중국 내지 제1의 파파라치" 줘웨이는 웨이보에 이번주 "수요일에 만나요.(周三见)" 예고를 하며 수상쩍인 말을 했다. "12년이라는 시간은 매우짧아서, 지난일들이 마치 연기와도 같이 흘러가 버렸다."고 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뒤이어 그는 말하기를 "4월 12일 이후에도 여전히 그들은 서로 사랑하며 아껴주는 한가족이기를 희망한다."며 만화형식으로 '이번에 폭로할 것은 가정과 아이가 있는 여성스타의 외도'라며 힌트를 내놓았다. 그가 이야기한 "12년"이라는 것을 실마리로 네티즌들은 마치 셜록홈즈로 변해 과연 여주인공이 누구일까에 대한 추측과 탐정을 이어갔다.

그리고 오늘(12일) 정오 줘웨이는 마침내 답안을 내놓았다. "외도의 주인공은 바로 바이바이허"라고 폭로를 한것이다. 바이바이허가 한 베이글남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하는 모습으로, 수영장 주변에서 매우 친밀한 모습으로 놀고 있는 모습이 찍어 공개했다.

기자는 어제 의학드라마 '외과풍운(外科风云)'의 기자회견장에서 여주인공 루천씨(陆晨曦 육신희)역을 맡아 열연한 바이바이허와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그녀에게 9살인 아들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시킬 용의가 있는지를 물었고, 그녀는 "아마도 어려울 것"이라고 대답한 후 "왜냐하면 우리집의 천선생(천위판)은 예술가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어야 해요. 그리고 그는 작업실안에 있는 걸 좋아하죠."라고 말했다. 이때 남편 천위판을 말하는 그녀의 어투는 상당히 친근감있게 들렸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이 아들과 함께 집안에 있는 시간이 남편 천위판보다 많다며 "물론 그도 아이와 함께 놀아주죠. 아들은 그의 작업실에서 음악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죠."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뜻밖에 하루가 지나고 바이바이허의 외도가 드러났다.

배우 바이바이허와 가수 천위판과의 부부사이의 감정사는 적지않은 이야기 거리였다. 오늘 바이바이허의 외도 사실이 드러난 후 바이바이허의 매니저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고, 이전 천위판과 함께 작업을 했던 한 동료와 연락이 닿았다. 그러나 그는 그녀의 외도 내막에 대하여 모르고 있었고, 천위판과 한동안 연락이 없었다며, "새로운 스캔들이 폭로 됐군요. 그러나 제 생각엔 천위판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고 대답했다.

바이바이허와 천위판은 2004년 드라마 '여청춘유관적일자(与青春有关的日子)'를 촬영하며 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6년 12울 26일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였고, 2008년 1월 19일 바이바이허는 아들을 낳았다. 바이바이허는 일찌기 '아적청춘수주주(我的青春谁做主)', '가적N차방(家的N次方)', '실연33일(失恋33天)'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도맡아 했으며, 요 몇년 '착요기(捉妖记)'와 '꺼져버려 종양군(滚蛋吧肿瘤君 곤단파종유군)'으로 호평을 받았고, 그녀는 영화 박스오피스의 여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