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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여전히 섹시함을 잃지 않은 54살의 예통(엽동)

by 태권v22 201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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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섹시함을 잃지 않은 54살의 예통(叶童 엽동)



54살 예통(엽동)의 섹시함, 그녀는 등이 드러나는 옷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연예인 예통천즈윈(陈志云 진지운)은 홍콩 센트럴(中环 중환)에서 뮤지컬 기자회견에 참석하였고, 예통은 화려하게 빛이나고 등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였다. 올해 54살인 예통의 모습은 여전히 섹시함을 잃지 않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선(许仙)" 또한 매우 요염하고 매혹적일 수 있단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였다.


예통자오야즈(赵雅芝 조아지) 주연의 고전 드라마 '신백낭자전기(新白娘子传奇)'은 1993년 중국대륙에 들어왔으며, 중앙위성TV에서 방영을 하자마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지금까지도 그 열기는 넘보기 힘든 전설로 여겨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배우, 더빙, 음악, 그리고 의상 스타일 등을 막론하고, 사람들에게는 모든것이 새롭고 신선했으며, 더욱이 배역의 인물묘사가 제일 뛰어났다. 아름답고 정숙하며, 단정하고 세련된 "백낭자(白娘子)"와 연약하고 고지식한 "허선(许仙)", 모두가 깊은 인상을 사람들에게 남겼다.



'신백낭자전기(新白娘子传奇)'가 최고의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이유는 예통이 연기한 "허선(许仙)"이 큰 공을 세웠음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있는 사실이다. 극중 예통이 연기한 "허선(许仙)"은 수려하고 준수한 분장과 멋진 모습으로 윤곽을 분명하게 드러냈으며, 그 위에 예통의 예리한 연기로 수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았고 또한 그녀를 좋아하게 됐다. 그러나 여러해동안 시청자들은 하나의 의문을 갖고 있었다. "허선(许仙)"은 원래 남자인데 무엇때문에 연출자는 그에 맞지 않는 예통이라는 한 여인에게 그 배역을 맞곁을까 하는 것이었다. 설마 그시기에 남자 배우들이 부족해서 였을까?


드라마에서 "백낭자(白娘子)"를 연기했던 자오야즈(조아지)는 훗날 "예술인생(艺术人生)"에서 이 문제에 대한 설명에서, 배역의 연기중 "허선(许仙)"이 연약하고 무능력함을 보여주고, 모든 부분에서 "백낭자(白娘子)"의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자오야즈 또한 예통이 배역을 연기하는 것이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며, "예통과 약간의 스킨십을 연기하는 것이 생각했던것과는 반대로 아주 자연스럽고 부담이 없었어요."라고 예통과의 상대 연기에 대해 매우 만족했음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 드라마의 연출자인 샤주후이(夏祖辉 하조휘)의 또다른 설명으로는, 자신도 원래는 "허선(许仙)"의 배역에 남자배우를 생각했었고, 남자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많은 배우들의 오디션과 시험촬영을 했었다고 했다. 그러나 멋지고 당당하면서도 다소 고지식한 서생의 느낌을 갖고있는 배우를 찾지 못하여, 여배우에게 배역을 맡기는 것을 고려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생각했던 배우는 "동방불패(东方不败)"린칭샤(林青霞 임청하) 였으나, 출연료가 매우 높았고 그 당시 그녀가 시간이 없었던 이유로 그녀를 캐스팅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때 마침 연출자는 예통이 출연중이던 드라마 '벽해청천(碧海情天)'을 보게 되었고, 드라마에서 그녀가 남장으로 매우 준수하고 사내다운 이미지를 보이는 것이 황매희(黄梅戏) 스타일의 '신백낭자전기(新白娘子传奇)'에 부합된다고 생각되어 예통을 찾아 상의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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