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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인민적명의(人民的名义)' 방송 앞두고 연기파 배우들의 온힘을 기울인 열연

by 태권v22 2017.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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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적명의(人民的名义)' 방송 앞두고

오랜 경력의 연기파 배우들 온 힘을 기울여 열연펼쳐



2017년 중국의 반부패 대형 드라마 '인민적명의(人民的名义)'가 오는 3월 28일 후난웨이시(湖南卫视 호남위성TV)에서 전격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최고인민검찰원의 영상센터에서 검증을 거쳐 제작 되었으며, 일찌기 '금응상(金鹰奖)', '비천상(飞天奖)'을 받은바 있는 극작가 저우메이선(周梅森 주매삼)에게 적극 요청하여 창작된 작품으로, 국가 일급 연출가인 리루(李路 이로)연출로 루이(陆毅 육의), 장펑이(张丰毅 장풍의) 등 일선의 실력파 배우들이 공동으로 주연을 맡았다. '인민적명의(人民的名义)'는 현실적으로 부패한 중대사건의 시각에 초점을 모아 부패의 배후를 자세히 살펴보고 집중 분석하여, 생동적인 텔레비젼 드라마 수법을 통해 부패 행위를 재연함으로, 인성의 본질을 부각시키고 공산당원의 사기를 드높이며, 지도간부의 굳세고 도도하며 올바른 기개와 사람들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드라마를 통한 방송사의 책임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중국내 성급 위성TV 제1의 브랜드 후난위성TV는 방송사의 책임에 대해 충분하게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오는 3월 28일 독점으로 방송을 하는 2017년 반부패 대형드라마 '인민적명의(人民的名义)'를 통해 후난위성TV는 각 온라인 커뮤니티와 새로운 미디어 자원을 확보할 것이며, 입체적으로 전파의 주류 가치관을 융합해 나아가고, 사람들에겐 정부의 반부패에 대한 다짐을 뚜렷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공무원들에겐 부패방지의 중요성을 일깨운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방송사의 책임에 대한 부분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

현실주의적 역작의 이 드라마는 '모든 권력은 인민에 속하며, 모든 권력은 인민을 위하고, 모든 권력은 인민에게 봉사한다.'라는 매우 강렬한 메시지를 핵심적으로 재현하며, 빠른 카메라의 앵글을 이용하여 썩고 문란한 배후의 이익과 갈등에 대하여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이념을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정의에 대한 집결은 당중앙과 중국의 경제 방향을 결정하는 양회(两会)의 대표위원들의 강화된 반부패 역량의 결심과 신념에 상응하고 있다.

'인민적명의(人民的名义)'는 최고인민검찰원의 지도와 협력으로 '중국 정치소설의 1인자'라 불리는 저명작가 저우메이선(주매삼)에게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일찌기 드라마 '노대적행복(老大的幸福)', '산사수지련(山楂树之恋)'을 연출했던 국가 1급 연출가 리루(이로)가 총감독의 중임을 맡으므로써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높은 수준의 반부패 대형드라마라는 방향으로 제작되었고, 드라마의 품질에 대해선 보장을 한다고 제작측은 강력하게 밝혔다.

"이전의 동일한 소재 드라마의 심사에 비하면, 이번엔 가장 순조롭게 진행된 첫번째라 할수 있습니다."라고 저우메이선은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현실적인 소재, 그리고 정치와 관련된 소재의 드라마는 심사하는 과정에서 기타 장르의 드라마에 비해 심사가 매우 세심하고 까다로웠으며, 심사시간 역시 더욱 길었었다. 그러나 이번 '인민적명의(人民的名义)'는 '수월'하게 심사를 통과했고, 가장 중요한것은 이 드라마는 당의 18대이후 각방면의 썩고 문란한 배후를 핵심적으로 드러내보이는 첫번째 드라마 작품이라는 것이다. 저우메이선은 사상 최대의 반부패 드라마로, 한마디 한마디의 대사는 정곡을 찌르고 인성의 투쟁에 대하여 심도있게 묘사하여 '인민적명의(人民的名义)' 뒤에는 현실주의의 핵심을 매우 강렬하게 비판하고 있다고 했다.


'인민적명의(人民的名义)'의 창작배경과 이야기의 실마리는 경제가 빠른속도로 성장하는데 있어 나타난 부정부패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당중앙의 반부패를 주제로 했고, 영상예술 기법과 묘사를 통해 중앙의 반부패 과정중에서 나타나는 우여곡절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초점을 모으는 주요한 세가지 방면으로 첫번째, 검찰기관에서 하나의 부패사건을 처리하며, 부패는 인민에게 상처를 입힌다고 말한 것이다. 두번째로는, 정치 권력이 누구를 위하여 쓰여지는가에 관한 것이다. 주요한 부패사건을 둘러싸고 각 계층의 관료들이 각자의 정치적 입장에서 어떻게 처리하고 또 어떻게 반성하는가를 되돌아 본 것이다. 마지막 세번째로는, 인민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와 커다란 함성에 관한 것이다. 평범한 근로자의 한 가정에서 이 극변하는 시대에 맞닥드리는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 인민의 눈높이에서 바로보고 그려낸 것이다. 이 세가지 방면의 이야기 내용은 고위층의 관료들에서 부터 하위층의 국민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중간 계층의 거대한 부패와 반부패의 사건을 수사하고 해결하는 것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드라마의 진실성을 높이기 위해 저우메이선은 일찌기 검찰기관에 깊이 파고들어 체험생활을 하며 익혔으며, 직접 교도소와 부패척결 업무국인 수사지휘센터 등 탐방 및 조사를 했고, 그리고 사건처리 검찰관, 기강점검 간부, 교도소 간부, 복역중인 탐관 등과도 좌담을 통하여 직접적인 경험과 인터뷰등으로 글을 소재를 얻어냈다. 그리고 이것 이외에 저우메이선은 18대 이래 반부패의 사실 사례들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사실에 가깝게 그려내기 위하여 힘을 쏟았다.

주연 루이(육의) 또한 최고검찰 체험생활을 자청해 드라마의 진실성을 더욱 높이는데 동참했다. "말하고 싶지 않은것은 정치와 기관부처는 융통성이 없고 경직되어 있다고 느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릴 것은 부패를 반대하고 부정부패와 싸우는 것은 중노년층의 화제라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최고검찰 체험생활을 할때, 아주많은 일하는 사람들 모두 매우 젊다라는것을 발견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문에 루이는 맡은 배역 인물의 생활화를 위해 더욱 노력했다며 "너무 무게를 잡으면 여러분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고, 자신의 생활과는 동떨어 졌다라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현대극에서 필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공감을 받는 것입니다."


루이를 제외하고 장펑이(张丰毅 장풍의), 장카이리(张凯丽 장개려), 커란(柯蓝 가람), 가오야린(高亚麟 고아린) 등 40여명의 경험이 풍부한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참여하여 뛰어난 연기 및 정확한 대사의 전달로 거세찬 물결의 반부패 투쟁을 전개하여 짜릿한 흥분을 불러 일으킨다.


예술은 생활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인민적명의(人民的名义)'는 단순히 하나의 드라마가 아니라 지금 당중앙의 반부패 결심에 대해 더욱 강하게 비쳐지고 있다. 저우메이선이 드라마의 제목을 '인민적명의(人民的名义)'로 지은것에 대해 분석을 해보면 두가지의 함축된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하나는 견실한 정치적인 믿음과 신앙,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인민(人民)'을 상대로 고의로 조작하고 진상을 숨겨 사적인 이익을 도모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부정부패는 어찌하여 느릿느릿 번식하며, 권력으로 사리를 도모함 또한 어찌하여 쥐죽은듯이 고요할까? '인민'을 방패삼아 부패현상을 감추려 하는것이 지금 사회의 암울함이다. 그리고 '인민적명의(人民的名义)'는 빠르게 시각을 대중의 눈으로 옮겨 대중의 예리한 눈으로 바라보게 하여 그 진상이 천천히 수면위로 떠오르게 만들어 내고 있다.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배후의 갈등, 바른것과 간사한 것이 뒤섞여 있는 어지럽고 복잡한 사회상태를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어 인민 마음속의 목소리를 생동감있게 펼쳐낸다.


쓰다보니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을 이야기하는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모든것이 순리대로, 그리고 진실되고 정확하게 밝혀져 답답한 국민들의 마음을 속시원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뒤에 감춰진 음모와 드러나 있지 않은 검은 세력 등 우리 모두가 알고 싶고 알아야 하는 일들에 대해 숨김없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지금의 아프고 배신감 느꼈던 우리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아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누구에겐가 뒤집어 씌우는, 아니면 누군가가 그냥 안고가는 그런 상황이 만들어 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드러나 있는것이 사실일수도 있고, 물론 과장된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싶습니다. 진실을, 그리고 솔직함을. 그래야 대한민국의 내일이 밝아지고, 우리들의 깨끗한 미래가 열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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