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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봄철 보양을 위해 많이 먹어야 할것과 적게 먹어야 할것들

by 태권v22 2017.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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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보양을 위해 5가지 많이 먹어야 할것과 적게 먹어야 할것들

어떻게 먹어야 위장에 해를 가하지 않을까?


우리의 몸을 얼게 만들었던 겨울은 가고 이미 봄날이 됐습니다. 날씨는 점점 따뜻해 지는데 뭘 먹어야 겨우내 움추려있던 몸의 기운을 깨울 수 있을까요? 오늘은 여기서 초봄의 음식물에 대해서 '많이와 적게' 먹어야 할 것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그럼 많이 먹어야 할것은 무엇이고, 적게 먹어야 할것은 또 무엇일까요? 따뜻한 봄날 어떤 음식물로 우리의 건강을 챙겨야 할까요?


먼저 봄철 음식물의 요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중국의 전통의학서인 <황제내경(黄帝内经)>에 보면 '추동양음 춘하양양(秋冬养阴 春夏养阳, 가을과 겨울엔 음을 보양하고, 봄과 여름엔 양을 보양해야 한다.)'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봄철의 음식물은 '춘하양양(春夏养阳)'의 원칙을따라야 합니다. 양기를 올려주는 음식물을 적당히 많이 먹어야 움추려 들었던 몸을 깨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부추, 마늘, 파, 콩나물, 숙주, 감귤, 고수, 벌꿀 등의 종류입니다. 그러나 음허(阴虚, 음이 허한 것) 혹은 양성(阳盛, 양이 왕성한 것) 체질로 위장병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음식물을 먹는것이 적합하지 못합니다.

봄철의 간장의 기능은 한쪽으로 치우쳐 왕성하기때문에 신맛의 식품을 먹게되면 간장의 기능을 올려주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는것은 '지나친 것은 모자라느니만 못하다' 했듯이 적당량을 먹어야 합니다. 추천하는 음식물로는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물로, 예를들면 살코기, 달걀, 우유, 벌꿀, 콩제품,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 입니다. 대추, 청국장, 파, 고수, 땅콩 등 또한 적당한 음식물입니다.


다음으로 봄철에 마땅히 먹어야 할 음식물 3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당근입니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인체에 꼭 필요한 요소들인 여러가지 비타민의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식사 이후에 우리 인체의 소장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됩니다. 비타민 A는 아시다시피 우리 인체의 피부에 매우 좋은 습윤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평소에 비타민 A가 함유된 음식물을 먹게되면, 피부에 윤기와 풍부한 탄력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해열과 해독작용을 하며,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만약 비타민 A가 결핍되게 되면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므로 평소에 비타민 A의 음식물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둘째로 벌꿀입니다. 피부에 가장 좋은 자양물로 당연히 벌꿀이 없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벌꿀은 우리 인체에 대해 아주 좋은 보양의 작용을 하며, 높은 영양가를 갖고 있습니다. 봄철의 날씨는 천천히 따뜻하게 변화하고 봄비가 자주 내리기도 하는 계절이며, 또한 시샘추위와 황사 등도 있어 변화무쌍한 날씨라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봄철은 감기와 각종 전염병에 노출되어 있는 계절입니다. 이때 벌꿀을 먹게되면 우리 인체의 저항력 및 면역력을 키워주게 됩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 벌꿀물을 마시면, 장을 윤할하게 하여 대변이 잘 나오게 합니다. 그리고 체내의 독소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어 얼굴의 미용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기를 예방 등 병의 발생을 줄여줍니다.


마지막 세번째로는 바로 연근입니다. 연근은 성질이 차가우며, 해열과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우리의 혈색을 개선해 줍니다. 연근을 먹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생 연뿌리를 먹으면 혈열(血热, 혈분에 사열이 있는것)로 인해 생겨난 여드름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그리고 익혀먹게 되면 매우 몸에 좋은 보양을 해주며, 또 얼굴보호 관리에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정력을 보양하여 주며, 혈액을 보충하고 기를 돗구여 건강한 비장을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평소에 연근을 즐겨 먹으면, 놀랄만큼의 얼굴에 윤기가 흐르고 건강한 비장과 식욕을 돗구어 주며, 혈액을 보충하여 줍니다.


다음으로 봄철에 '많이와 적게' 먹어야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하나, 주식을 많이 먹고 부식을 적게 먹어라.

봄에는 바람은 많고 비가 적어 기후가 건조하고, 기온의 변화가 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체의 면역력과 방어능력은 떨어지게 되고, 봄철에 자주 나타나는 병들을 유발합니다. 이때 탄수화물 성분을 주요로 하는 주식을 많이 먹으면 열량이 높아져 우리몸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에너지원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봄철에는 비장과 위의 보양을 중요시 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밥과 함께 반찬으로 소화에 용이한 생선과 고기를 챙겨먹으면, 소화기관의 보호에 좋습니다.


둘,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고 과일은 적게 먹어라.

봄철에는 간 보양을 위주로 먹어야 합니다. 채소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 섬유소와 미네랄은 혈관과 장을 잘 통하게 하는 특수한 기능을 갖고있으며, 간과 심장 모두 신선한 채소를 좋아합니다. 신선한 채소는 간장의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대사를 빠르게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며, 만약 부족했을 때에는 간장대사에 차질을 빗게 됩니다. 이어 과일을 적게 먹으라는 것은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과일도 적당량을 먹어줘야 합니다. 봄철의 날씨가 따뜻해 짐에 따라 우리는 새콤달콤한 과일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즐겨 먹습니다. 그러나 과일에 함유된 좀 많은 타르타르산과 차가운 음식물을 많이 먹게되면 비장과 위를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셋, 우유종류를 많이 마시고 육류는 적게 먹어라.

봄철은 만물이 소생하며, 양기가 생겨나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우유는 완전한 영양식품으로 봄철에 많이 마시게 되면 인체의 성장에 만족함을 주고, 건강 등 다방면에 도움을줍니다. 그러기에 우유는 많은 사람들이 봄철 보양에 제 1로 치는 최고의 식품입니다. 반면 육류는 콜레스트롤 함량이 높아 많이 먹게되면, 살을 찌우는데 용이하고, 귀족병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넷, 물을 많이 마시고 기름은 적게 먹어라.

봄철엔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인체의 수분 유실을 가져옵니다. 두통, 변비, 체중증가 등 모두가 봄철의 건조함으로 생겨나는 것들 입니다. 이러한 때에 몸속의 독소를 밀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벌꿀물을 마시면 장을 깨끗이 청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일조를 합니다. 반면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낸 음식물들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발생시키므로 가급적 피하고 단백한 음식물 위주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다섯, 여러가지 천연 빛깔의 음식물을 많이 먹고 색소와 단조로운 맛의 음식물은 적게 먹어라. 우리의 인체 중 오장은 각각 좋아하는 것이 따로 있습니다. 예를들어 심장은 붉은색과 쓴맛, 간은 녹색과 신맛, 콩팥은 검은색과 짠맛, 허파는 흰색과 매운맛, 비장은 노란색과 달콤한 맛을 각각 사랑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가가의 장기가 애호하는 것을 고려하고 선택하여 먹어야 합니다.


덧붙여, 봄철 심혈관질환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봄철에 접어들면서 날씨의 변화가 심해 많은 병들을 발생시키곤 합니다. 예를들어 심장병, 고혈압 등 심뇌혈관의 병은 봄철에 찾아오는 손님과도 같아 관심을 갖고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때 심리저 균형을 유지해야 하며, 먹는 음식물 또한 단백함을 위주로 하여 주의하여 섭취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초봄에는 외부에서의 운동도 신중하게 해야하며, 특히 혈관질환의 병이 있는 분들은 이러한 것들을 무시해선 절대 안됩니다. 심장방면에 문제가 있을 시에는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함은 물론이라 하겠습니다. 아래 몇가지 참고하면 좋은 사항들을 말씀드리겟습니다.


하나, 감기에 절대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봄엔 두껍게 입고 가을엔 얇게 입어야 온갖 병들을 예방한다고 하였습니다. 춥고 차가운 자극은 심근의 산소 소모지수가 상승하여 심장에 부하를 가중시킵니다. 날씨의 변화에 따라 몸의 보온에 신경을 써야하며, 실내온도는 20도 전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 음식물은 적당한 선에서 멈춰야 합니다.

심혈관질환 환자가 말하기를 언제나 항상 자신의 입을 조심해야 하며, 많이먹고 많이 마시게 되면 지병이 도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합리적이고 고른 식사를 해야 하며, 식재료로는 잡곡, 채소, 저지방 위주로 해야 합니다. 꼭 기억해야할 4가지로는 기름은 적게, 소금도 적게, 그리고 저지방과 적은 설탕류입니다.


셋, 서툰 운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봄에는 대지는 소생하고, 사람에게는 흥분을 가져와 기분이 들뜨게 합니다. 이러면 심장에 부담을 불러올 뿐만아니라, 거기에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심뇌혈관 병의 발작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은 순차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며,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진행해야 합니다. 운동시간은 오전 9시를 전후하여 밖으로 나와 산보와 가벼운 조깅 위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넷,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봄철 뿐만아니라 기타 모든 계절에 좋은 생활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첫째로, 누웠다 일어나기, 고개돌리기, 쪼그려 앉기 등의 동작을 천천히 해주는 습관 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아침에 너무 이르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난 이후에는 서둘러 움직이지 말며, 침대위에서 5분전후 앉아 있은 다음에 천천히 일어나 따뜻한 물을 한잔 마셔 혈액을 희석시켜 줍니다. 셋째, 정시에 혈압체크를 하고 혈압의 변화에 반드시 주시 하여야 하며, 의사의 처방약을 먹어 혈압을 낮춰줍니다. 다섯째, 생활은 규칙적이어야 하며, 일과 휴식은 적절히 조화를 맞춰하고, 외부활동은 가급적 적게하여야 합니다. 식사, 잠자기, 운동 등 모두 규칙적으로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다섯, 좋은 마음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심장의 건강에 유익하며, 심장병에 걸릴 확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절대로 크게 기뻐하거나 크게 슬퍼하는 등의 심하게 감정의 오르내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신경계통 기능에 무질서를 가져오게 되며, 심혈관질환과 고혈압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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