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전동(가진동) "활동재개" 보이콧 당해, 브랜드 급하게 사과성명 발표

커전동(柯震东 가진동) "활동재개" 보이콧 당해

브랜드 급하게 사과성명 발표

중국의 연예인 커전동(가진동)은 2014년 마약복용 사건으로 인해 연예생활에 심한 타격을 입었으며, 최근 몇년간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정상궤도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었다. 지난 6월 29일에 수년을 조용히 보내온 이후 처음으로 공개활동을 했고, 공개활동 이후에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기쁜 마음을 표시했다. "기분좋은 하루였으며, 일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라고 하며 자신을 초청해준 브랜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커전동이 공개활동을 한지 이틀만에 브랜드의 중국측은 글을 삭제해 줄것을 요구했고, 상대 회사는 급하게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커전동(柯震东 가진동)

한 매스컴의 보도에 의하면, 커전동은 7월 1일 브랜드의 중국측으로부터

일과 관련된 부분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커전동은 1일 저녁 sns에 올린글을 통해 잔뜩 화가난 표정으로

그가 올린글 중에서 "삭제...... 모두 삭제했습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사실 커전동은 일적인 면에서 오랫동안 침묵을 지켜왔으며,

당시의 홍보활동에 대해 일을 하고싶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기회가 많이 없었고, 계속해서 소극적으로 기다리는 상태를

유지해 왔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이미 몇개의 작품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분야는 가리지 않는다며 적당한 것이 있다면 모두 만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 모두가 "이야기학고 있는 중"의 단계에 있고

아직 확정된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커전동은 행사 당일 참석한 브랜드 회사 또한

일찍이 공식 웨이보에 발표된 사항이었다며,

"다른지역은 각각의 스타들을 초청하여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중국측의 회사가 보인 행동에 유감입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올린글 중에는 대륙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커전동은 "보이콧"을 당한 소식이 인터넷에 흘러나온 이후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많은 댓글과 토론이 이어졌으며,

각 측의 반응은 서로 달랐다.

거기에 커전동은 올린글을 통해서, 지금이 가장 민감한 시기라고 밝혔고,

글의 마무리에 3개의 불같이 화난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하지만 수많은 찬반의 토론이 이어지면서

그가 브랜드 중국측을 원망했던 글들은 모두 삭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