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 이야기

타이완 총통 차이잉원이 타이완의 연예인 장쥔닝(장균녕)을 비평한 사건에 대해, 국무원 타이완사무실의 대응

by 태권v22 2021. 9. 10.
반응형
728x170

타이완 총통 차이잉원(蔡英文, Tsai Ing wen)

타이완 연예인 장쥔닝(张钧甯 장균녕)에 대해 비평한 사건

국무원 타이완 사무실(国台办)의 대답

"순전히 의도적인 모독으로 초점을 흐리는 것이며

량안(两岸) 동포들의 대립을 부추기는 것"

 

 

2021년 9월 9일 궈타이반(国台办, 국무원 타이완 사무실) 대변인 주펑롄(朱凤莲 주봉련)이 기자의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기자의 질문 : 타이완 연예인 장쥔닝(장균녕)이 최근 대륙의 네티즌들로 부터 '타이두(台独, 타이완 독립운동)'의 의혹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언론이 자신들의 뜻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봉쇄하고 노동권을 박탁하는 것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일 뿐만아니라 또한 량안(两岸 양안, 타이완해협을 사이에 둔 중국대륙과 타이완)에서의 '민주'와 '권위'라는 두가지 가치에서 차이를 더욱 부각시키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이에대해 어떠한 평론이 있습니까?

 

 

국무원 타이완 사무실(国台办) 대변인 주펑롄(朱凤莲)

 

728x90

 

이와같은 질문에 대해 국무원 타이완 사무실 대변인

주펑롄은 "민진당(民进党) 당국의 관련 언급은

순전히 의도적으로 모독하고 초점을 흐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량안(两岸)의 문화 분야에서 교류와 합작을

일관되게 적극 지지하여 왔으며

타이완의 연예인들이 대륙에서 발전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해 왔습니다.

점점 더 많은 타이완의 연예인들이 량안(两岸)의

영화와 드라마 창작과 예능프로그램에 이미 참여하고 있으며

량안(两岸)의 관중들에게 인기있는 작품과

프로그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도(岛) 내의 일부 정치세력과 불량한 매스컴들이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음모를 꾸며 문제를 일으키고

타이완 연예인들이 대륙에서의 발전을 의도적으로 방해하며

량안(两岸) 인문교류의 분위기를 파괴하고

량안(两岸) 동포들의 대립을 이끌어

량안(两岸) 관계를 악화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량안(两岸)의 동포들은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기를 바라며

량안(两岸) 동포들의 감정을 이간질 시키는 악행을

더욱 정확하게 판별하고 반대하기를 바랍니다."고 답했다.

 

SMALL

 

장쥔닝(张钧甯 장균녕)

 

장쥔닝(张钧甯 장균녕)의 "타이두(台独)" 사건

9월 5일 한 네티즌이 한 논문의 표지를 들춰냈고

그 논문에서 타이완을 "워궈(我国, 우리나라)"라고 부른것은

장쥔닝이 "타이두(台独, 타이완 독립)" 성향이며

이를 지지하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 외에 장쥔닝이 2014년 예능프로그램에서

영화 《痞子英雄 비자영웅》을 홍보하면서

제작팀 소개를 하며 영화는 각 7개 "국가(国家)"의

스태프들이 합작하여 완성한 것이라고 했고

"샹강(香港, 홍콩)"을 "국가(国家)"로 칭했다고 했으며

뒤이어 장쥔닝은 또한 "타이완(台湾)"을 국가로 분리하며

"그리고 타이완과 싱가포르 배우도 있습니다"고

보충 설명했다는 것 또한 들춰냈다.

 

 

그리고 9월 6일 그녀의 공작실은 웨이보에 성명을 발표하며

장쥔닝은 "타이두(台独)"의 입장을 갖고 있지 않으며

자신은 중국인이라는 것을 계속하여 인정해 왔다고 밝혔다.

뒤따라 장쥔닝 또한 웨이보에 이를 리트윗하며

"我不是台独, 저는 타이완 독립의 입장이 아닙니다"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장쥔닝의 해당 글이 그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동기화 되지 않았고

이로인해 네티즌들은 "이러한 웨이보의 특별발표에 대해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며 의견이 분분하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