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화젠(주화건) 다이취엔(대전)을 응원하며 함께 노래한《江湖晚 강호만》

저우화젠(周华健 주화건) 다이취엔(戴荃 대전)을 응원하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노래한 《江湖晚 강호만》

2017 다이취엔(대전)의 첫번째 개인 창작 앨범 중 두번째 타이틀곡으로, 스승인 저우화젠(주화건)과 제자 다이취엔이 술잔을 들고 시원스럽게 읊은 노래 《江湖晚 강호만》.

음악 창작의 귀재 다이취엔의 앨범 중 타이틀곡인 《君是山 군시산》이 이미 발표되었고, 이 곡은 발표가 되자 마자 많은 음악사이트 및 포털사이트의 메인을 점거해 버렸으며, 음악계와 팬 등 광범위하게 호평이 이어졌다. 이후 "국민가왕(国民歌王)" 저우화젠과 "새로운 국풍의 대변인(新国风代言人)" 다이취엔이 손을 맞잡고 깊고 진한 강호(江湖)의 정을 노래한 두번째 타이틀곡 《江湖晚 강호만》을 발표했다. 

《刀剑如梦 도검여몽》, 《难念的经 난념적경》, 《天下有情人 천하유정인》 등등은 "국민가왕" 저우화젠이 열창한 여러편의 무협드라마의 주제곡들로, 이 곡들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되고 있다. 그리고 《悟空 오공》, 《老神仙 노신선》 등 의 노래로 빠르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다이취엔, 그는 요 2년 동안 "새로운 국풍의 대변인"의 대표적인 가수가 됐다. 이런 두 사람이 처음으로 스승과 제자라는 신분으로 함께 노래한 《江湖晚 강호만》은 자연스럽게 많은사람들이 기대하는 중량급의 역작이 됐다.

《江湖晚 강호만》의 음악 데모를 완성한 이후 다이취엔은 제일 처음으로

저우화젠에게 보냈고, 이 곡을 들은 저우화젠은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우화젠은 당시에 외국에 나가 있어 두 사람은 함께 녹음할 수 없었다.

이로인하여 "시간차 대창(隔空对唱)"의 방법을 사용하여 녹음을 완성했다.

서로가 각자 떨어져 목소리 녹음을 하고, 다시 다이취엔이 이를 취합하여 완성해낸 것이다.

이후 저우화젠 팀의 협력아래 완전하고 아름다우며 순조롭게 마무리가 됐다.

저우화젠과 다이취엔 두사람 모두 음악인으로 각자의 생활이 있고,

또한 각자 서로 바쁘기 때문에 아마도 또다시 두사람이 함께 노래하는 일은

매우 드믄일이 될것이다. 그렇게 노래 《江湖晚 강호만》 중의

"江湖相别不相忘(강호는 서로가 떨어져 있지만 서로가 잊지 않는다)"라는 말과 꼭 일치한다.

다이취엔은 《江湖晚 강호만》의 깨달음에 대하여,

"화젠선생님의 느낌이 제 자신에게 전해졌고, 두 사람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곡중에서 우리 두사람은 술을 마주하고 노래를 부릅니다.

선생님은 그의 인생을 바탕으로 저의 인생을 이끌어 주었습니다.

《江湖晚 강호만》이란 제목은 제가 오랫동안 생각하고 결정한 것으로,

의미는 "상견한만(相见恨晚, 일찍 만나지 못한것을 한탄하다)"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사중에 "相见再迟也不晚(늦게 만난것 또한 늦지않았다)"라고썻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얼마나 일찍 만나느냐와 얼마나 오랫동안 함께 하는냐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또한 늘 함께가는 것은 아닙니다.

인연이란 감정이 깊은곳에 쌓이고 모여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감정은 마치 오래 묵혀 진하고 향긋한 술과도 같습니다.

인연이란 두 글자는 우연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 뒤에 많은 것중 하나의 필연이 있어 비로소 얻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평생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선생님을 알게 된것, 이것이 정말로 복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 가사보기

江湖晚 강호만 作词：戴荃 作曲：戴荃 演唱：周华健,戴荃 노래 : 저우화젠(주화건, Emil Wakin Chau) 다이취엔(대전) 春风易逝流水转 悲欢冷暖早分散 一杯斟来酒话长 几番烟雨付笑谈 豪情柔情都是你 天地人间谁不知 对酒当歌别话长 举杯将说语又止 风云转头空 一身功夫在心中 江湖行 江湖梦 莫与江湖论英雄 恩怨溯红青 爱恨浮沉难道尽 江湖人 江湖情 江湖谁懂谁能说分明 高山流水觅难寻 人间一回几多情 聚散本来平常事 相逢别去别又行 你做师父我为徒 相见再迟也不晚 天涯漫漫唯知己 此情且重且无憾 风云转头空 一身功夫在心中（纵横四海之中） 江湖行 江湖梦 莫与江湖论英雄（江湖你独行） 恩怨溯红青 爱恨浮沉难道尽（恩怨怎能道尽） 江湖人 江湖情 江湖谁懂谁能说分明（人间总痴情） 一杯又斟满 今生何日再共唱 江湖见 江湖别 江湖相别不相忘（后会可有期） 萧萧人归去 马蹄尘飞应斜阳 江湖恩 江湖真 江湖人去人走歌悠长  江湖晚[jiānghú wǎn] 강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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