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Sa(채탁연), 관즈빈(관지빈)의 프로포즈에 대해 "그가 결혼할 의향이 있다면, 나도 결혼할 의향이 있다"

관즈빈(关智斌 관지빈)의 프로포즈에 답한
아사(阿Sa, 蔡卓妍 채탁연)
"그가 결혼할 의향이 있다면, 저도 결혼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를 만 년 동안 사랑해 왔어요"

 

최근 아Sa(阿Sa, 蔡卓妍 채탁연)와 아쟈오(阿娇, 钟欣潼 질리안 청)가 개최한 Twins 콘서트가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연예계 절친 관즈빈(관지빈)이 현장에서 많은 팬들 앞에서 아Sa에게 놀라움을 안겨준 것으로, 공연 중 관즈빈이 무릎을 꿇고 아Sa에게 "프로포즈"를 해 팬들이 비명을 지르며 환호했다.

관즈빈은 이번 Twins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돼 팬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밤을 지냈다고 한다. 그는 무대위에서 아Sa, 아쟈오와의 사이에서 일어났던 지난 일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었을 때 그는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를 했고, "깜짝 놀란" 아Sa는 서둘러 그를 일으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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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쟈오는 관즈빈의 이러한 행동에 크게 놀라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한쪽 옆에 서서 두 사람의 "공연"하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봤다. 다만 그들이 "깨소금을 뿌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는 마치 자신이 "들러리"를 서고 있는것과 같이 조금은 어색해 하기도 했다.

 

관즈빈은 최근 자신의 상태를 잘 유지하며 멋진 외모와 잘 어울리는 차림으로 실제 나이를 전혀 가늠할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아Sa 또한 마찬가지로 몸매와 비주얼 모두 변함없이 너무 사랑스럽게 다가왔다. 그리고 아쟈오는 적잖이 원숙하고 동글동글해진 모습으로 많은 변화를 보였지만, 이는 그녀가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쉽게 "기준 초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관즈빈의 "프로포즈"가 실검에 오르며 화제로 떠올랐지만, 많은 사람들의 이들 두 사람의 감정을 그리 좋게보지 않았다. 세간에 떠돌고 있는 관즈빈의 스캔들 소문이 적지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관즈빈은 이전 일찍이 헬스클럽에서 아Sa에게 "프로포즈"를 했었기에 이번 콘서트에서의 "프로포즈"는 그 효과가 그리 크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아Sa와 관즈린의 관계는 보통이 아닌것은 분명하다. 두 사람은 "절친"과도 같이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을 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으며, 사진에서 아Sa의 손이 관즈린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관즈린의 눈빛은 아리송하게 "전기를 띠고 있는"것과 같으며, 아Sa는 조금은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의 눈빛에서는 어떠한 감정을 찾아보기 어렵다.

 

 

아Sa는 비교적 작은 몸매라고 하지만 매력적이며, 관즈빈은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갖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멋있는 남자와 아름다운 여자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보는 눈이 즐겁지 않을 수 없다.

 

 

다만 이들 두 사람에 대해 잘 알고있는 네티즌들은 "눈팅을 즐기는 무리들"에게 직접적으로 찬물을 끼얹으며 두 사람 모두 이성 친구가 있기에 근본적으로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금은 아쉽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만약 아Sa가 정말로 관즈빈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관즈빈은 절대적으로 아Sa를 공주처럼 총애하며 반드시 매우 행복할 것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10월 15일, 아Sa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인터뷰에서 관즈빈이 "프로포즈"를 한 행동에 대해 화답하며 "他肯娶，我肯嫁，爱他一万年 그가 결혼할 의향이 있다면, 저도 결혼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를 만 년 동안 사랑해 왔어요"라고 대담하게 관즈빈에게 고백했다.

 

到时候他肯娶我肯嫁

때가돼서 그가 결혼할 의향이 있다면

저도 결혼할 의향이 있습니다

 

인터뷰 내내 아Sa는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관즈빈과 관련된 질문에 대답했고, 그녀가 짓고있는 미소는 더욱 찬란한 빛을 발했으며, 눈빛 또한 밝게 빛났다.

 

爱他一万年

그를 만 년 동안 사랑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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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적지않은 나이의 아Sa는 일찍이 한차례 실패한 결혼이 있다. 정종지(郑中基 정중기)와 결혼했었으나 행복을 얻지 못했고, 게다가 모든 사람들에게 숨겨왔었다. 두 사람이 이혼을 발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고 나서야 두 사람이 실제로 오랫동안 결혼 생활을 해왔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게됐다.

 

 

최근 몇 년간 아Sa는 우울함에서 벗어나며 재산가 스헝총(石恒聪 석항총)과 교제를 해왔다. 처음 두 사람은 매우 다정하고 달콤했으며, 두 사람 모두 감정은 안정되어 있었고, 아Sa가 다시 좋은 인연을 찾은 것에 대해 모두가 그녀를 위해 기뻐했다. 하지만 이 감정 또한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2023년 8월 두 사람은 정식으로 결별했다.

 

당시 홍콩 매스컴은 스헝총이 홍콩의 한 모델 C양과 모호한 관계를 맺고 있어 아Sa와 멀어졌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Sa는 홍콩 매스컴을 향해 스헝총과의 결별은 제 3자에 의한것이 아니고,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며 매스컴 보도를 부인했다. 여러차례 순조롭지 못한 감정을 거친 아Sa를 보며 많은 팬들은 마음 아파하며 앞으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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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즈빈과 아Sa는 매우 비슷한 경험을 갖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그룹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경계를 뛰어넘어 배우가 됐다. 그리고 예능 방면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본업은 역시 여전히 배우로 연기력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한 회사에서 여러햇 동안 함께 지냈기에 서로 늘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인연이기도 했으며, 서로의 관계 또한 매우 좋았다.

 

그들은 모두 사랑하는 한 가족이다. 관즈빈은 성격도 좋고 멋진 분위기를 풍기기에 아Sa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모든 팬들은 이해하고 있다. 한 회사에서 20대 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함께 지냈다는 것은 인연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친 가족보다 사랑이 적을 수도 있지만, 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혈육의 정이 사랑보다 더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Sa의 눈에 관즈린은 너무 좋은 사람이다. 그들은 늘 서로를 도와왔고,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만약 관즈린의 이번 "프로포즈"가 아Sa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라면, 앞으로의 길 위에 즐거움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며 축복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