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함께 공부하는 중국어

영화 《霸王别姬 패왕별희》 자막대본

친숙하고 재미있는 영화 함께 중국어 공부하세요



중국어 공부하시나요? 공부는 하고 있는데 말이 늘지 않고 있나요? 그렇다면 우리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영화와 함께 공부해보세요. 오늘은 조금은 고전영화인 우리가 잘 알고있는 배우 장궈롱(张国荣 장국영)과 공리(巩俐) 주연의 영화 《霸王别姬 패왕별희, Farewell My Concubine의 자막대본을 공유합니다.

이 영화는 1993년 개봉한 영화로 조금은 고전영화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우 중국적인 영화이기도 하구요. 다른나라의 언어를 공부하고 이해하기 위해선 그 나라의 문화를 알아야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는 그런 면에서 잘 어울리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영화와 자막대본을 함께 보면서 공부하면 조금더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영화 《霸王别姬 패왕별희, Farewell My Concubine

리비화(李碧华 이벽화)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감독 천카이거(陈凯歌 진개가)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장궈롱(张国荣 장국영), 공리(巩俐), 장펑이(张丰毅 장풍의)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영화는 두 경극(京剧) 배우의 반세기를 둘러싼 슬픔과 기쁨을 통해

중국의 전통문화, 사람의 생존상태 및 인간성에 대한

사고와 깨달음을 보여주고 있다.

1993년 중국내지 및 홍콩에서 개봉했으며,

이후 세계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상영을 이어갔고,

동시에 중국 내지의 문예영화가 미국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돌파했다.

1993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상인

황금종려상 대상의 영예로움을 안았으며,

이는 중국영화로는 처음 받은 영예였다.

이 외에 미국 골든글러브 최우수 외국어상,

국제 영화평론가 연맹 대상 등 여러 국제 대상을 받았다.



1994년 장궈롱은 이 영화로 제 4회 중국영화 표현예술학회의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2005년 《霸王别姬 패왕별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역사상 최고영화 100편"에 선정됐다.

2020년 3월 3일 한국에서 재상영 버전의 예고편이 공개됐으며,

상영시간 171분으로 4월 1일 한국에서 재개봉했다.

이는 앞서 이 영화의 재개봉 일정을 3월 25일로 확정했었으나

장궈롱 사망 17주년 당일로 조정되어 개봉된 것이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외국어를 공부하기 위해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면 좀더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霸王别姬 패왕별희는 그런 면에서

적합한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중국의 문화와 일반적인 생활상을 접하면서

공부하다 보면 좀더 자연스럽게 다가갈수 있을 겁니다.

중국어, 이제 더이상 두려워 하지 마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 그리고 좋아하는 영화와 함께

한발짝 더 다가가 보세요.



물론 영화와 함께 공부하다보면 배우에 따라 말하는 습관이나

지역 출신에 따라 발음 등 정확하지 않게 들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나 발음 등 모두 중국인 이라면

정확하게 알아 듣습니다.

그렇다고 배우들의 습관을 따라갈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자막대본을 보면서 공부를 하는 목적은

영화를 보면서 빠르게 지나가기만 했던 문장들을

직접 천천히 보면서 익혀가는데 목적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중국어가 자유로워 지는 날까지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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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궈롱(张国荣 장국영)의 《当爱已成往事 당애이성왕사》 MV

영화 《霸王别姬 패왕별희》 주제곡

장궈롱 서세(逝世) 17주년 영화 《霸王别姬 패왕별희》 재상영



장궈롱(장국영) 주연의 옛 영화 《霸王别姬 패왕별희가 개봉한지 어언 17년의 세월이 흘렀으며, 당시 이 영화는 적지않은 영예를 안겨준 작품이다. 예를들어 제 4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동시에 미국 제 51회 골근글러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과 국제 영화평론가 대상 등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해외에서의 수상은 영화 《霸王别姬 패왕별희에 대해 해외 영화팬들이 인정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와 동시에 장궈롱 사망 17주기를 기념해 한국에서 《霸王别姬 패왕별희의 복원버전의 재상영을 결정했다.




원래 한국에서의 재상영 날짜는 3월 25일 이었지만

장궈롱의 서세(逝世) 17주년 기념일인 4월 1일로 조정했다.

이와 동시에 이번 재상영의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포스터에는 장궈롱이 연기한 청디에이(程蝶衣 정접의)가

전면을 장식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매우 아름다운 옛모습으로 재현했다.


한국에서는 1993년 첫 상영됐으며,

상영이후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고,

2017년 두번째 상영을 했다.





노래 《当爱已成往事 당애이성왕사

1993년 장궈롱(张国荣 장국영), 장펑이(张丰毅 장풍의), 공리(巩俐) 주연의

영화 《霸王别姬 패왕별희의 주제곡이며, 엔딩곡으로

린이롄(林忆莲 임억련)과 리종셩(李宗盛 이종성)이 처음으로 노래했으며

이를 전후하여 《霸王别姬电影原声带, 영화 패왕별희 OST

1993년 린이롄의 광동어(粤语) 앨범인

《不如重新开始 불여중신개시와 중국어 앨범인

《不必在乎我是谁 불필재호아시수에 수록했다.

그리고 2020년 이 곡은 신세대 국제영화제인

신중국설립 70주년 전국 10대영화 금곡상(金曲奖) 후보에 올랐다.


# 가사보기

当爱已成往事 당애이성왕사


作词 : 李宗盛

作曲 : 李宗盛

演唱 : 张国荣 노래 : 장궈롱(장국영)


往事不要再提

人生已多风雨

纵然记忆抹不去

爱与恨都还在心底

真的要断了过去

让明天好好继续

你就不要再苦苦追问我的消息

爱情它是个难题

让人目眩神迷

忘了痛或许可以

忘了你却太不容易

你不曾真的离去

你始终在我心里

我对你仍有爱意

我对自己无能为力

因为我仍有梦

依然将你放在我心中

总是容易被往事打动

总是为了你心痛

别流连岁月中

我无意的柔情万种

不要问我是否再相逢

不要管我是否言不由衷

为何你不懂

只要有爱就有痛

有一天你会知道

人生没有我并不会不同

人生已经太匆匆

我好害怕总是泪眼朦胧

忘了我就没有痛

将往事留在风中



当爱已成往事[dāng ài yĭ chéng wăngshì]

사랑은 이미 지난일이 됐습니다.



장궈롱(张国荣 장국영) 사망 17주기 기념

영화 《霸王别姬 패왕별희 재상영

영호의 주제곡 《当爱已成往事 당애이성왕사 MV 다시보기



# MV보기


음원(mp3)을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메일주소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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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전 칸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낸 장궈롱(张国荣 장국영)과 공리(巩俐)

패기만만 넘치는 카리스마, 하지만 뛰어 넘을수 없는 옛 이미지



최근 제 72회 칸영화제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유럽의 3대영화제 중의 하나인 칸영화제는 계속해서 세계가 초점을 맞추어 주목하고 있으며, 상을 받는 영화를 제외하고 또하나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것 중의 하나는 바로 매년 진행되는 영화제의 레드카펫으로 세계의 눈이 그곳으로 쏠린다.




최근 몇년간 각 커다란 연예행사는 모두가 스타들의 눈에는

하나의 향연으로 자리잡았고

일선이든 18선이든 참여의 열기 또한 매우 뜨거웠다.

올해의 칸영화제 또한 예외가 아니었으며

소위 잘나가는 왕홍(网红)들 또한 속속 칸으로 모여들었고

현장은 많은 스타들로 매우 활기가 넘쳐흘렀다.

하지만 카메라가 향하는 방향을 보면

몇몇 스타들에게 쏠려 비인기 스타들에겐

슬픔을 감출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이다.

비록 꿈에 그리던 레드카펫을 걷고있다고는 하나

아무도 봐주는 이가 없다면 그 또한 얼마나 슬픈일일까?

사진에서 보면 왕홍들은 비록 레드카펫의 중앙에

자리를 잡고 서있다고는 하지만

카메라존의 앵글은 조금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다.

그야말로 자신만의 잔치를 치르고 있는 셈이다.





서로 다투며 아름다움을 뽐내는 왕홍들과 비교하여

공리(巩俐)의 등장에서 카메라의 앵글은 완전히 다른 대우를 한다.

당시 공리는 랄프 앤 루소(Ralph & Russo)의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부쉐론(Boucheron) 주얼리를 코디하여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공리가 18번째 올라선 칸영화제 레드카펫 이었으며,

이러한 화이트 자수드레스에서 보여지는 기세와 우아한 자태는

공리만이 소화해낼수 있는 특허와도 같은 것이다.

그리고 칸영화제 주최측 역시 공리에게 최고의 대우로

공리가 등장할 때 레드카펫 위의 모든 사람들을 비워줬다.





공리는 이렇게 여러차례에 거쳐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했지만

사실 가장 인상깊게 남아있는 것은 바로 26년 전이다.

공리장궈롱(장국영)이 함께 손을 잡고 《霸王别姬 패왕별희 제작진과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로

당시 제작진 모두가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했을때

그야말로 패기만만 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현재의 왕홍들이 보안요원에 의해 레드카펫에서 쫓겨나는 모습과는

절재적으로 비교할수가 없으며,

레드카펫에서 오랫동안 머물수는 없다고는 하지만

그 짧은 몇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겨줬다.

바로 이 모습에서 옛 모습의 이미지는

영원히 뛰어넘을수 없다고 말할수 있다.

넘치는 패기, 자신만만, 넘볼수 없는 카리스마...





당시 배우들이 참여한 영화제는 비록 20여년전 이라고는 하지만

그 모습은 여전히 우아하고 고귀한 기품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와 비교해도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공리는 화이트의 의상으로 중간에 자리하고 있으며

장궈롱장펑이(张丰毅 장풍의) 또한 매우 간결한 양복차림을 하고 있다.

화려함이 사람들의 눈을 잠깐 잡아 끌수는 있지만

반대로 간결하고 평범한 아름다움은 영원히 마음속에 남아있는 것이다.







당시 칸영화제에서 《霸王别姬 패왕별희가 거둘어 들인 영예는

중국영화 속에서도 단연 최고라 할수있다.

제 46회 칸영화제에서 조직위원히는 황금종려상을

《霸王别姬 패왕별희의 감독 천카이커(陈凯歌 진개가)에게 주었으며,

이것은 또한 중국영화에서 유일한 중국어영화 황금종려상이다.

게다가 이 영화는 이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베를린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받아

처음으로 세계 3대 국제영화제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그것도 1년도 채 이르지 못한 시간안에 이루어 낸 값진 일이다.





당시 현장에서는 《霸王别姬 패왕별희가 단 3회밖에 상영되지 않았지만

세계 각 유명도시에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霸王别姬 패왕별희의 상영장에서는 완전히 2시간 45분을 상영했고

중간에 상영장을 떠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수많은 사람들 모두가 장궈롱의 연기에 빨려 들어 갔으며

"男儿身(남자의 몸)"에서부터 "女娇娥(아름다운 여인)"에 이르기까지

자유로 전환하는 모습은 현장에서 격렬한 토론을 불러왔다.







칸영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장궈롱

특별히 한벌의 양복을 맞춤제작했다.

장궈롱은 술마시는 것을 좋아해 공리와 함께 식사를 하든

아니면 평소에 혼자 숨어 혼자 술을 따랐고

손에 고블렛잔(高脚杯, 와인잔)에는 늘 양주가 담겨있었다.

당시 칸에서 장궈롱은 많은 사진을 남겼고

그래서 그의 손에는 모두 술잔이 들려있다.





당시 모나코왕자가 베픈 연회에서 해변을 모두 깨끗하게 비웠다.

사진을 촬영할때 현장의 카메라맨은 장펑이에게

공리를 안고 서있으라고 제안했고, 그 결과는 별로였다.

그때 옆에 있던 장궈롱이 스스로 "내가 할께"라며 나섰다.

이를 본 장펑이 또한 부끄러움을 버리고

공리를 공주 안듯이 안아들고 촬영에 임했다.

그렇게 해서 아래의 영원한 고전적인 사진이 탄생하게 됐다.






그리고 2016년 또다시 칸의 해변,

지난번 장궈롱과 함께했던 시간은 이미 10년이 지나버렸다.


당시 공리는 이미 사람드의 마음속에

이미 "巩皇(공황, 공리 영화황후)"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그 당시 화이트 상의의 의상에서 화이트 드레스로 바뀌었지만

공리는 해변에서서 지난일이 눈에 선한 듯 말했다.

"장궈롱(张国荣 장국영)이 언제나 너무 그리워요."



공리(巩俐)와 관련된 또다른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바로가기 ☞ 53세의 공리와 71살의 프랑스 음악가 남편 장 미셸 자르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나란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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