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马云, 잭마) 알리바바 사퇴?
알리바바는 부인하고, 주식은 3% 하락
뉴욕 타임즈 보도에 의하면, 마윈(马云, 잭마)이 다음주 월요일(9월 10일) 알리바바 회장직을 사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하지만 알리바바 이사회의 직무는 계속해서 이어갈것이며, 회사의 관리에 대해서 역시 계속하여 지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알리바바 주식은 3% 근접하게 하락했다.
이전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마윈은 이미 9월 10일 알리바바를 떠나기로 준비를 마쳤으며, 장래에 더 많은 정력과 재산을 자선사업에 투입할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 보도가 나간 이후 중국 '경제관찰보(经济观察报)'에 의하면, 알리바바 홍보부의 한 인사는 만약 정말로 이같은 계획이 있었다면, 정식적으로 외부에 선포를 했었어야 한다며 이 소식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마윈이 언급하기를, 그는 교육과 관련된
자선사업을 추구해 나갈것이라고 했다.
마윈은 1999년 알리바바를 창설했으며, 이후 알리바바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지불 회사중의 하나로 키워내
중국인들의 물품구입과 지불방식을 변화 시켰다.
이것으로 그의 순자산은 증가를 거듭하여 400억달러(약 44조9,600억원)에 다다랐고,
중국인 중 최고의 부자로 등극했다.
처음 인터뷰에서 마윈은,
그의 퇴직은 한 시대의 끝이 아니고, "한 시대의 시작"이라고 밝혔었다.
그가 말하길 그의 더 많은 시간과 재력을 교육에 집중하여
사용하겠다고 했다.
"저는 교육을 좋아합니다" 마윈은 일찍이 영어교사를 지냈다.
마윈은 알리바바의 이사회에 계속 잔류하여
계속하여 회사의 관리계층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마윈의 사퇴는 아마도 중국의 인터넷 산업에 진동을 일으킬 것이다.
그리고 알리바바에 대해 말하자면,
마윈의 퇴직은 권력이 기타 고위층으로 넘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마윈은 2013년 알리바바의 최고경영자(CEO, 首席执行官 수석집행관)를 사직했다.
그리고 현재의 최고경영자(수석집행관)은 장용(张勇)이다.
하지만 마윈은 변함없이 알리바바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했으며,
이것은 회사의 장기적인 전략에 있어서 설계사 역할을 한것이다.
증권거래소 문건에 의하면,
마윈은 알리바바의 6.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마윈은 일찍이 말하기를,
그는 일생을 회사에서 보내는 것을 원치않으며,
어느날 퇴직하여 교사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2014년 그는 마윈재단(马云基金会 마윈기금회)을 창설했으며,
그 재단은 중국 농촌지역의 교육개선에 힘을 써왔다.
이번주 블룸버그(Bloomberg) TV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더 많은 자선사업에 대해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54살인 마윈은 자신은 영원히 빌 게이츠처럼
부유하지 않을것 이라고 했고,
하지만 그는 빌 게이츠 보다 먼저 퇴직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빌 게이츠는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직을 사퇴했고,
당시 그의 나이는 58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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