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战狼2 전랑2》 재상영? 영화관 체인 "소규모로 재상영 하는것"

《战狼2 전랑2》 재상영?

영화관 체인" 소규모로 재상영,

박스오피스 기록에는 참여하지 않을것"

9월 13일 웨이보 블로거 "TNABO北美票房榜吧(TNABO북미표방방파)"는 영화 《战狼2 전랑2》를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재상영할것으로 예측한다고 소식을 전하며, 13일 오후 인터넷에 중국 내지 영화관 체인의 영화 《战狼2 전랑2》의 재상영에 대한 상영극장 모집을 알리는 캡쳐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신경보(新京报)의 한 기자는 여러 영화관 체인에 연락해 사실을 확인했고, 그 중 대지 영화관체인(大地院线 대지원선)의 체인극장의 한 직원이 이와 유사한 통지를 확실하게 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대규모로 재상영하는 것은 아니며, 동시에 박스오피스 기록에는 참여하지 않을것이라고 했고, 많은 체인 극장들은 각 개인적으로 결정할것일가고 덧붙였다.

뒤따라 기자는 수도전영원(首都电影院, CAPITAL CINEMA),

SFC상영영성(SFC上影影城) 등 영화관의 직원들에게 문의를 했고,

그들은 아직 이와같은 소식의 통지를 받은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스오피스 분석가 뤄티엔원(罗天文 라천문)은 《战狼2 전랑2》의 재상영에 대해

"소규모 재상영으로 영화관 체인의 행위에 해당하며,

영화의 차별화를 위한 내용 조작일 가능성이 크고,

박스오피스에 참여하지 않는것은

전체적으로 끼치는 영향이 미비할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영화가 박스오피스를 일으키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할수 있습니다."라고 여겼다.

기자가 알아본 바로는 묘안전업판(猫眼专业版) 박스오피스에서

9월 19일 당일 이미 《战狼2 전랑2》의 예매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1.6만위안(약 262만원)의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战狼2 전랑2》가 재상영이라는 것을 택한 원인에 대해서

한 직원은 9월이 영화시장 박스오피스가 비교적으로

부진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을 했으며,

이 외에 올해 국경절(国庆节)에 주도하여 이끌어갈 영화가 부족하고

재상영이라는 것은 관객들에게 더많은 선택의 기회를 주는것이라고 했다.

작년 7월 27일 우징(吴京 오경)이 감독한

군사 액션영화 《战狼2 전랑2》를 중국 내지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상영이후 중국 전역의 극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원래의 종영 일정보다 2개월을 연장하여 상영했다.

중국 내지의 최종 박스오피스는 56.81억위안(약 9,314억5,676만원)을

기록했으며, 이전 《美人鱼 미인어》가 기록한

33.92억위안(약 5,561억5,232만원)을 가볍게 돌파했다.

영화 《战狼2 전랑2》는 현재 중국영화 사상

최고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영화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