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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판빙빙 탈세 2.5억위안에 벌금형 8억위안 초과

by 태권v22 201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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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央视) 보도 판빙빙 탈세 2.5억위안(약 406억6,250만원)

벌금형 8억위안(약 1,301억2천만원) 초과

추가로 벌금 납부하면 감옥살이 필요없다



추이용위안(崔永元 최영원)판빙빙을 신고한 "이중계약(阴阳合同 음양합동)"은 세무와 관련하여 이미 몇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비록 모든 부분에서 모두가 판빙빙 본인에게 불리하다고는 하지만, 그녀는 소리없이 종적을 감춰 버렸고, 아직까지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있다. 게다가 공식적인 보도나 혹은 공식적인 발표가 없기 때문에 판빙빙에 대한 모든 것들은 소리없는 소문에 불과한 실정이다.

하지만 사건이 발전을 거듭한 지금까지의 소문이 이제는 조금씩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으며, 오늘(10월 3일) 오전 CCTV(央视) 뉴스 보도에서 판빙빙의 세금포탈에 대한 혐의에 대해 정식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 뉴스에 대해 진위를 앞다투어 검증에 나서기도 했다.

뒤따라 신화사(新华社) 역시 판빙빙의 "이중계약(阴阳合同)" 등 탈세의 문제에 대해 세무부서의 적발을 발표해 판빙빙의 탈세는 사실임이 증명됐다.




보도에 의하면, 판빙빙이 영화 《大轰炸, 대폭격의 촬영에서

실제로 받은 출연료는 3천만위안(약 48억7,950만원)을 받았고,

그 중 1천만위안(약 16억 2,650만원)은 이미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했으며,

나머지 2천만위안(약 32억5,300만원)은 분할계약서 방식으로

개인소득세 618만위안(약 10억517만원)을 탈세했고,

영업세 및 부가세에서 112만위안(약 1억8,216만원)을 적게 납부하여

합계 730만위안(약 11억8,734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외에 또다시 드러난 것은 판빙빙이 맡고있는 법정대표자의 회사는

2.48억위안(약 403억3,720만원)을 적게 납부했으며,

그 중에 탈세액은 1.34억위안(약 217억9,510만원)이라고 한다.

이로인하여 판빙빙 및 그녀가 맡고있는 법정대표 회사에

2.55억위안(약 414억7,575만원)의 세금을 추징했으며,

추가징수로 0.33억위안(약 53억6,745만원)의 체납금이 더해졌다.


이 외에 분할계약서 방식으로 실제 수입을 숨겨 규정을 어긴

탈세금액의 4배인 벌금 2.4억위안(약 390억3,600만원),

판빙빙이 회사에서 받는 실제 월급을 숨겨 탈세한 금액의 3배인

벌금 2.39억위안(약 388억7,335만원)

기타 방면의 벌금 94.6만위안(약 1,539만원), 0.51억위안(약 82억5,915만원)

0.65억위안(약 105억7,225만원) 등 모두 합산하면

판빙빙이 납부하여야 할 금액은 8.83억위안(약 1,436억1,995만원)이 된다.

게다가 만 단위까지 합산하면

9억위안에 육박하는 벌금이 되는것으로 드러났다.



이 일이 보도되고 나서 추이용위안(최영원)이 이미

위너가 됐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이 외에 더욱 의의가 있는것은 CCTV뉴스에서는

판빙빙이 조세기관의 행정처벌을 받는 것에 대해 명백하게 지적했으며,

이는 판빙빙이 결코 범죄를 구성하지 않았고,

동시에 판빙빙에 대해 형사적인 책임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요컨대 판빙빙이 추가적으로 벌금을 납부하면

앞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는데 있어 지장은 없을 것이라는 것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과연 그럴수 있을까에는 해석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


최근 며칠 전 유명 대학의 정치법학 네티즌이 폭로하기를

유명변호사 류센취엔(刘宪权 유헌권) 교수가 수업중에 말하기를

판빙빙의 가족들에게 판빙빙의 변호 위임을 제의했으나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했으며,

이에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이것에 대한 진위여부에

대해 갑론을박하기도 했다.

이때문에 이러한 소문이 사실인지에 대해 아직 단정할수는 없었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명백한 사실임에 틀림없는것 같다.



판빙빙 사건에 대해 이미 공식적으로 밝혀지고 인정했으며,

후속적으로 하나하나 처리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앞으로 판빙빙의 연예계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자면

비록 형사적인 책임을 면했다고는 하지만

류샤오칭(刘晓庆 유효경)의 선례로 보판빙빙은 예전의 영광을

다시 누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나아가 좀더 구체적인 상황과 처리에 대한것은

시간을 두고 좀더 지켜볼 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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