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얼(颖儿 영아) 소속사와 계약해지 선언, 독립 준비?

잉얼(颖儿 영아) 소속사와 계약해지 선언! 독립 준비?

"지난 8년간 보삼핌에 감사드립니다"

11월 1일 잉얼(영아)은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위에카이 엔터테인먼트(悦凯娱乐, YUEKAI Entertainment)와의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그녀는 웨이보에 "感恩过去八年来的照顾，我们早已如亲人，你永远是我的好哥哥@贾士凯(지난 8년동안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전부터 가족과도 같았습니다, 당신은 영원히 나의 좋은 오빠입니다@지아시카이(가사개)"라고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댓글에 "지우지은(知遇之恩, 자기의 인격이나 학식을 알아 잘 대우하여 준 은혜)한 평생의 우정, 의리와 정의가 돋보입니다. 화이팅!"이라며 그녀에게 힘을 실어줬다.

잉얼(颖儿 영아) 웨이보 캡처

지아시카이(贾士凯 가새개)는 연예인 매니지먼트회사의 대표이며,

잉얼 또한 그의 회사에 8년동안 머물렀다.

8년이란 시간은 매우 길다고 할수있으나

잉얼의 회사의 관리로 인하여 성장하고 성숙되어 왔다.

그리고 그녀는 이제 계약해지 선언으로 자유의 몸이 됐으며,

앞으로의 길이 순조롭게 더욱 발전하기를 팬들은 원하고 있다.

지아시카이는 일찍이 환서세기영시전매고빈유한공사(欢瑞世纪影视传媒股份有限公司)의

부총재를 맡아왔으며, 2015년 회사 부총재의 직무를 사직한 이후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위에카이 엔터테인먼트(悦凯娱乐)를 설립했으며,

잉얼을 환서세기(欢瑞世纪)에서 위에카이로 데리고 왔다.

잉얼은 위에카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왔으며,

일적인 면에서 또한 계속하여 순조롭게 흘러 지내왔기에

많은 사람들은 잉얼이 어째서 이러한 때에

계약해지를 선언했는가에 대해 의혹을 나타냈다.

결혼이후 잉얼은 빠르게 아이를 낳았고 바로이어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럴때일수록 더욱 회사와 밀접하게 나아가야 하는데

소속사를 옮겨야 하는 선택은 어떠한 고충이 있어서 였을까?

사실 원인에 대해서 잉얼은 이미 예능프로그램에서 말한바 있다.

잉얼은 자신이 아이를 낳을때 3개월의 시간동안 많은 출혈로 인해

연기하는것 또한 뒤루 미뤘다고 했다.

이로인해 반년의시간을 집에서 휴식을 취했고

이후 딸을 출산했으며, 푸신보(付辛博 부신박) 또한 그동안

곁에서 그녀를 도와 함께 했다고 했다.

이렇게 휴식을 취하는 동안 수입이 없어 스트레스가 많았고,

이로인하여 매우 검소해질수 밖에 없었다며,

이전엔 두사람이 돈을 벌었는데 갑자기 걸음을 멈추다 보니

수입원이 없어 절약할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녀는 또한 배우는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할수 없으며,

어떠한 연기를 하고 싶던 자신의 마음대로 할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이 엄마가 된 이후 많은 소녀의 배역은 이제

자신의 것이 아니며,

설령 소녀로 아무리 두각을 나타낸다 하더라도

시청자들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크게 다가오고,

아마도 잉얼은 이러한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계약해지를

선택했는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맞는 좋은 배역과 연기가 없기에

더 좋은 세계를 선택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알고보면 지아시카이 또한 자신이 이 매니지먼트 회사를 설립하고

잉얼을 데리고 나온 것은 그녀에게 좀더 많은 기회와

발전을 주기위해서 였을 것이다.

잉얼의 선택에 네티즌들의 댓글 모두는 축복의 목소리들이다.

결국 자신의 선택은 옳은 것이었을 것이고,

그녀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 따르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이 어떻게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가야 할것인가는

개인의 선택이고 권리이기도 하다.

아마도 좀더 좋은 공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싶을 것이다.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은 잉얼의 미래가

더욱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하고 있다.

이전 자신의 친정집을 떠나며

어떻든 간에 듣기 좋은 말을 해야만 했다면

지아시카이와 잉얼의 나이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

자연스럽게 호형호제하며 지내왔을 것이고

계속하여 지아시카이를 자신의 오빠로 여겨왔을 것이다.

비록 그 자리를 떠난다고 해도 그들의 관계는 계속해서

친하게 잘 지내기를 모든이들은 바라고 있다.

그녀는 웨이보에 계약해지의 선언을 선택했고,

그렇게 결정을 했다.

그렇게 감정없이 편하게 선언한것에

네티즌들과 팬들은 아무런 걱정없이 그녀의 선택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