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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홍콩의 택시 500여대 오성기 달고 운행하며 폭력에 반대 호소

by 태권v22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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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택시기사 홍콩을 떠받치다

홍콩의 택시 500여대 오성기달고 운행하며 폭력에 반대 호소



8월 23일 "홍콩 수호 대연맹(守护香港大联盟)"과 홍콩 택시기사 종업원 총회는 "守护香港,风雨同舟 홍콩을 수호하고, 고난을 같이한다"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소개에 의하면, 500여대가 넘는 택시들이 오성기를 내걸었으며, 포스터를 붙이고 홍콩섬을 둘러싸고 있는 지우롱(九龙 구룡)의 여러 주요 도로를 달리며 많은 시민들과 여행객들에게 홍콩의 열정과 손님 모시기의 품격을 드러냈고, 사회적인 폭력에 반대하고 법치 복귀, 정상질서 회복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구했다.






홍콩 수호 대연맹(守护香港大联盟)의 주최자 및 대변인인

황잉하오(黄英豪 황영호)

두달 가까이 홍콩사회에 우려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소수의 과격한 시위대가 교통체증은 물론 공항등에서

관광객들을 교란해 대외적으로 홍콩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결국 소수 사람들의 행위일 뿐이며,

절대다수의 홍콩 시민들은 모두가 문명적이고 법을 수호하고

열정적으로 손님 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따라 대연맹과 홍콩의 택시기사 종업원 총회가

공동으로 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택시기사들의 열정적이며 빈틈없는 서비스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콩의 무한한 매력 및 양호한 품격을 보여주고

더욱 많은 여행객들을 홍콩으로 불러들여

심각한 영향을 받은 관광사업을 진흥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콩 택시기사 종업원 총회이 이사장 황이펑(黄一峰 황일봉)

최근 불법시위가 잦아 교통체증이 심해지고

택시기사들의 생계가 악화 되면서 많은 택시기사들의

소득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했다.



그는 "관광객들이 홍콩에 올 염두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때문에 전방 택시기사들의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따라서 택시기사들은 폭력에 반대하며

사회가 하루빨리 평온을 되찾고 질서정연하게 돌아오길 바라고,

모두가 함께 앉아 이성적으로 소통을 하고

홍콩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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