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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린즈링(임지령) 결혼 이후 출연한 일본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본 의상입고 프로그램 전과정 일어로 소통

by 태권v22 201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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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즈링(林志玲 임지령) 결혼 이후 일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일본 의상입고 프로그램 전 과정 일어로 소통

네티즌 "이제 돌아오지 마세요"



자이난뉘션(宅男女神 댁남여신)을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 모두 린즈링(임지령)을 떠올리며, 그녀는 바로 중국 연예계에서 공인된 여신이다. 속되지 않은 기질과 하이 비주얼로 많은 팬들을 불러 모았고, 불혹의 나이 40이 넘었음에도 18살 소녀와도 같아 보이며, 또한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과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다.

하지만 뜻밖에 그녀는 일본인 구로사와 료헤이(黑泽良平, 아키라, AKIRA)와 결혼을 했고, 이는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조소와 질타를 받기도 했다. 물론 중국 연예계 내 스타들 역시 외국인과 결혼한 이들은 적지 않으며, 이또한 어떠한 희귀한 일도 아니다. 하지만 일본인에게 시집을 가는 것에 대해서 많은 팬들은 받아들이기가 힘들었고, 중국 내지의 남성 팬 모두 탈 팬을 선언했다.


** 宅男女神[zhái nán nǚ shén] - 댁남여신

자이난뉘션(댁남여신)은 2005년 타이완에서 만들어진 말로

현재는 연예계 및 매스컴, 혹은 광고에서 많이 시용되고 있으며,

보통 외모적으로 어떤 조건을 갖춘 여성을 칭하는 말이다.

원래는 댁남(宅男, 오타쿠)을 동경하는 여성 캐릭터에 대한 칭호로

보통 ACGN(Animation, Comic, Game, Novel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소설) 작품 속에서

여성 캐릭터를 말하며,

예를들어, 일본 애니메이션 '신세게 에반게리온(新世纪福音战士)'에서

아야나미 레이(凌波丽, Ayanami Rei)를 지칭한다.






린즈링(林志玲 임지령)과 남편 구로사와 료헤이(黑泽良平, 아키라, AKIRA)



현재의 린즈링은 중국 내지의 어떠한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이 또한 많은이들 모두 함께 질타를 이어가고 있다.

얼마전 한 소식에서 린즈링은 남편과 함께

중추만회(中秋晚会)에 참가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이어 그녀를 보이콧했다.

많은 시청자들 모두가 중국의 전통명절에 일본인의 존재를

보고싶지 않다는 이유에서 였다.

이러한 싸늘한 반응에 두사람은 CCTV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고,

결혼 이후 린즈링은 모든 일의 중심을 중국 내지에 두려고 했으나

여론의 힘이 너무 강하게 밀려왔다.

이때문에 린즈링은 중국 내지의 일에 많은 영향을 받게됐다.







비록 자신의 나라에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린즈링은 일본 내에서 많은 호감과 사랑을 받고있다.

최근 린즈링은 일본의 한 토크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것은

점점 더 일본인을 닮아가는 린즈링의 커다란 변화였다.

입고있는 의상 또한 일본인과 매우 닮았을뿐 아니라

프로그램 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로 소통한 것이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에 프로그램 진행자 또한 매우 놀라워했다.



그녀의 모습에서는 이미 중국사람의 그림자를 찾아볼수 없었고

그녀는 한마디 말로 대처했다.

"嫁鸡随鸡嫁狗随狗

닭에게 시집가면 닭을 따라야 하고,

개에게 시집가면 개를 따라야 한다"

(여자는 시집가면 평생 남편에게 맞추며 따라야 한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후 또한 중국에 돌아오지 마세요"라고 했고

린즈링은 이제 자신을 사랑하던 팬들을 뒤로하고

의심할 여지없이 완전한 일본인이 됐다며

마음이 너무 아프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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