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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중국 우한(무한) 지하철 전면 살균 소독, 이미 운영 재개 준비완료

by 태권v22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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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武汉 무한) 지하철 전면 살균 소독

이미 운영 재개 준비완료



2개월 전인 1월 23일 중국 우한(무한)에서는 대중교통과 지하철 등 운행정지에 들어갔다. 그리고 중국 발표 신종 코로나 전염병이 점점 호전됨에 따라 도시의 기능과 시민들의 생활이 점차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그리고 3월 23일 일부 대중교통 노선이 이미 거리로 나가 시험주행을 시작했다. 우한의 지하철 역시 운행을 하기위한 준비를 마쳤을까? 그렇다면 언제부터 운영 재개에 들어갈까? 3월 23일 오전 한 매스컴의 기자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러한 문제들을 살펴보기 위해 한커우(汉口 한구)기차역 지하철역과 창칭청(常青城 상청성)역 차량기지를 찾아 준비상황을 살펴봤다.






오전 9시 기자는 가장 먼저 한커우기차역지하철역(汉口火车站地铁站)

내부에 도착했다.

방호복과 보안경을 쓴 청소인원들이 분무기를 이용하여

역의 대합실, 플랫폼 등 사각지대 없이 꼼꼼히

살균소독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승객들의 접촉이 잦은 매표기, 자동개찰기 등에서

직원들이 소독액으로 구석구석 닦아냈다.

이어 모유실과 상업지역으로 연결되는 통로는

계속하여 폐쇄되어 있었다.





환기 전문인력들은 역 내부의 통풍과 공기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환기시스템의 전면적인 살균소독을 실시 했다.

소개에 의하면 운행정지 기간동안에도 14일에 한번씩 전면적인

살균소독을 실시했다고 한다.







자동개찰 시스템, 스크린 도어, 엘리베이터 등

전문인력들은 이미 모든 장비에 대해 유지보수를 마쳤으며

각 장비시스템의 안전성 테스트를 이미 완료했다고 한다.


이어 기자는 창칭청(常青城)역의 차량기지에 도착했을때

차량의 외부에 대해 청소인원들은 중성 소독제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씻어내고 있었다.









또한 열차의 내부에서는 청소원들이 물뿌리개를 손에들고

차량의 바닥, 손잡이, 좌석, 열차 문, 유리, 내벽 등

모든곳에 전면적으로 빈틈없이 살균소독을 진행했다.

그리고 살균소독을 완료하기 위해

30분간 도어를 닫고 최상의 살균소독 효과를 노렸다.







운영재개와 관련된 준비작업을 완료하기 위하여

정비요원들은 미리 열차의 에어컨 시스템을 심층적으로 정비하고

여과망을 전면적으로 청소하고 살균소독했다.

아울러 열차의 도어, 조명 시스템, 방송 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 등 차량의 모든 설비 역시 완료되어

정상운행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현재 우한 지하철은 여러노선에서

이미 시험주행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우한의 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언제부터 정상적으로 지하철을 정상 운행하는가 이다.

이에대해 우한 지하철 운영회사의 책임자는

지금 인터넷에 전해지고 있는 정보는 공식적인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운영재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초천도시보(楚天都市报)의 최근 보도에 주목해 달라고 했다.



지금 중국 중안정부에서는 계속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열심히 홍보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에 대해 세계 어느나라도 이를 믿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중국인들 만이 정부를 신뢰하고 있습니다.

여러 안좋은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한에서는 대중교통과 지하철의 정상운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가능할까요?

어제 소식에는 차량이 한번에 몰려나와

100미터 이상 교통체증이 일어 났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물론 우한의 시민들은 한동안 집안에서만 생활하여

답답한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섣불리 정상화하여 더 큰 화를 불러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부디 세계적으로 안정되어 모든 생활이

정상으로 돌아 오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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