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사 코로나19(COVID-19) 소재의 영화 촬영
영화는 중국을 배경으로 촬영
가 제목 "未定名武汉项目, 아직 명명되지 않은 우한 프로젝트"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의 6월 27일 보도에 의하면, 2018년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 Crazy Rich Asians》를 제작했던 할리우드 영화사 SK글로벌 엔터테인먼트(SK Global Entertainment)는 얼마전 한편의 영화를 제작한다고 밝혔으며, 영화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코로나19, COVID-19)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몇주동안 벌어진 이야기를 담고있다고 했다.
《빅쇼트, The Big Short》, 《밤쉘, Bombshell》등 영화의 시나리오를 맡았던 찰스 랜돌프(Charles Randolph)가 이번에도 시나리오를 맡아하는 이 영화는 우한(武汉 무한)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아직 제목은 결정되지 않았고 가 제목은 "未定名武汉项目 아직 명명되지 않은 우한 프로젝트"라고 한다.
SK글로벌 엔터테인먼트는 일찍이
아카데미상 최우수 시나리오상을 받았던
찰스 랜돌프(Charles Randolph)를 초청하여
시나리오를 맡겼다고 밝혔다.
찰스 랜돌프는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는 중국의 의료진에게
초점을 맞출것이라고 했다.
그는 월스트리스저널에게 "바이러스가 어떻게 박쥐 동굴에서
우한으로 흘러들어 왔는지에 대한 문제는
우리가 빠른시간내에 해결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의료쪽에 편중될 것이며,
또한 급성 전염병의 스릴러로 표현되지 않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SK글로벌 엔터터인먼트의 공동 CEO 존 페노티(John Penotti)와
찰리 코윈(Charlie Corwin)은
이번 영화를 미중 합작으로 기획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중국의 영화사들과 접촉하고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페노티와 찰리 코윈이 솔직하게 밝히기를
중국 영화사는 제작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특히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흥행시장이라는
배경을 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두사람은 이 영화가 2021년 년초에
중국에서 순로롭게 크랭크인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은 이 영화에 대한 확정된 제목과
얼마나 많은 제작비를 투자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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