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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우치롱(오기륭)과 결별 11년, 부유한 미국인과 두번째 결혼한 마야슈(마아서)의 행복한 생활

by 태권v22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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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롱(吴奇隆 오기륭)과 결별 11년

부유한 미국인과 두번째 결혼한 마야슈(马雅舒 마아서)

모두에게 브러움 받는 행복한 가정의 모습

 

 

어떤이들은 말하기를 가장 좋은 사랑의 감정이란, 적당한 시기에 서로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고, 또다른 것은 짚신도 짝이 있듯이 모두가 인연으로 만나는 것이라고 한다. 전자의 예를들자면 우치롱(오기륭)과 마야슈(마아서) 같은 사람을 일컷는 것일 것이다.

최근 한 매스컴은 아이를 데리고 거리에 모습을 드러낸 마야슈를 사진에 담았다. 그녀는 어깨가 드러난 흰색의 상의에 짧은 청반바지를 입고,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으며, 옅은 화장을 한 모습으로 전혀 스타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모습이었다. 비록 스타로서 풍기는 맛은 없다고는 하지만, 마야슈는 엄마로서의 빛을 발했으며, 아이 둘 모두 매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마야슈의 곁에 꼭 붙어있어 행복한 모습을 연출했다.

 

 

딸과 아들을 낳은 마야슈는 남편과의 사랑의 감정 또한

매우 다정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얼마전 그녀는 부유한 남편과 함께 한 행사에 참석했었다.

마야슈가 남편의 가슴에 기대어 있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게 잘어울리는 부부의 모습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진실한 사랑의 멋이 흘러 나온다.

이로볼때 마야슈는 지금 매우 행복다는 것을 알수 있으며,

그녀의 이런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은 전남편인 우치롱

자연스럽게 떠올리곤 한다.

마야슈우치롱은 한때 천진무구한 소년과 소녀였으며,

아름다운 한쌍의 커플이었기에

마지막까지 가지못한 이들의 커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매우 안타까워 했다.

 

 

 

비록 마야슈는 지금 연예계를 떠났고

또한 특별히 잘알려진 작품도 남기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그녀는 중국희곡학원(中国戏曲学院) 연기과를 졸업한

연기전공의 배우 출신이다.

또한 어릴때부터 경극(京剧) 공부를 한 그녀는

비주얼과 연기에 대해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운이 따르지 않아 계속하여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2002년 6월 마야슈(马雅舒 마아서)는 우치롱(吴奇隆 오기륭),

주인(朱茵)과 함께 시대무협극 《萧十一郎 소십일랑》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비록 그녀에게 큰 인기를 안겨주진 못했지만

'桃花 도화, 남녀간의 사랑'를 가져다 주었고

그 사랑이 바로 우치롱이었다.

당시 우치롱마야슈에 비해 많은 인기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이름만 보고 하는 것이 아니기에

마야슈의 인기도는 전혀 문제될것이 없었다.

그리고 두사람의 외모, 나이 등 모든 방면에서 매우 잘 어울렸기에

대부분의 사람들 모두 그들에게 축복을 보냈다.

 

 

 

사랑을 하면 물만 마셔도 배부르다, 즉 사랑을 하면

서로 처다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라는 말은

그 당시 우치롱마야슈를 두고 하는 말과도 같았다.

두사람은 가장 좋은 나이에 서로를 만났고

같이 일하는 환경에서 그들의 사랑의 온도는 빠르게 상승했으며,

사랑의 번개가 불꽃을 이뤘고

빠르게 결혼이라는 중대사인 혼담에 이르렀다.

 

하지만 당시 우치롱은 부모님 가정의 시달림으로 인해

오랜시간을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비록 겉으로는 화려한 스타라고는 하지만

사실 우치롱이 벌어들인 돈의 대부분을 아버지 도박빚을

갚는데 써야만 했고,

마야슈와 결혼할때 두사람의 결혼식은 매우 초라했으며,

하물며 결혼증(结婚证)을 받으러 가는 길에

자동차 기름값 떄문에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마야슈가 처음부터 오치롱을 싫어 했던 것은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우치롱과 결혼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두사람이 결혼했을때 당시 또한 매우 좋은 날들을 보냈으며

비록 가난하다고는 하지만 이들에게는 행복이 넘쳐흘렀다.

 

많은 사람들이 변하는 것과 마찮가지로

사랑의 감정 또한 변화한다.

경제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두사람은 기를 쓰고 돈을 벌수밖에 없었으며

이로인해 같이있는 시간은 적고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이러한 시간이 지속되면서 많은 갈등들이

천천히 생겨나기 시작했고

갈등이 쌓이고 쌓여 최후의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빵이 없는 사랑은 모래와 같이 흩어진다라는 말은

조금은 잔인하게 들릴지 몰라도

어쩌면 한마디로 급소를 찌르는 말이다.

생활에서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서로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갈 시간이 없었기에

이들의 감정은 결국 끝까지 가지 못하고 마침표를 찍게됐다.

2009년 우치롱은 이미 마야슈와 이혼했다고 발표했고

이렇게 이들의 결혼생활은 3년이 채 안되어 막을 내렸다.

 

이 실패한 결혼생활에서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해

말하기는 어려우나 그들은 운명에 밀려 다녔다고 할수있다.

당시 우치롱마야슈가 원하는 것을 함께 할 방법이 없었고

마야슈 또한 우치롱 부모님의 가정을 부담할수도 없었다.

이들은 분명히 가장 좋은 나이에 만났지만

가장 좋은 시간은 되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헤어짐에 있어 서로가 나쁜 감정은 없었기에

어떻게 보면 가장 좋은 결말을 맞이했다고 말할수 있다.

 

 

 

이혼 이후 우치롱류스스(刘诗诗 유시시)를 만났다.

이후 이들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결혼의 전당에 들었고

여러해동안 류스스는 공주로써의 총애를 한몸에 받았으며

이들은 사랑의 감정에 싹을 틔어 이제는

모든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모습을 당당히 보여주고 있다.

류스스를 만난 이후 우치롱은 모든 부채를 갚았고

노력을 거듭하여 조금의 자본을 모았다.

그리고 다시는 부모님 집안의 수렁에서 허덕이지 않고

그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정을 쌓아 갔다.

그리고 류스스 또한 사랑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우치롱의 넉넉치 못한 집안 형편에 조금도 신경쓰지 않았다.

 

그들이야 말로 적당한 시기에 서로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행복은 자연스럽게 이들 곁으로 찾아왔다고 말할수 있다.

 

 

 

그리고 마야슈 또한 자신의 행복을 빠르게 찾아냈다.

이혼 한 다음해에 미국 국적의 게임개발회사 CEO인

로버트(James Robert Hayes)와 결혼 했으며,

두사람의 결혼식은 쿤밍(昆明 곤명)에서 아름답고

성대하게 치뤘다.

이로써 마야슈가 마음속에 갖고있던 아쉬움을

깨끗하게 지워버리게 됐다.

 

 

2013년 마야슈는 딸을 낳으며 연예계에서

서서히 멀어져 갔고 오랫동안 어떠한 새로운 소식도 없었다.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두아이를 데리고

예능 《妈妈是超人 마마시초인》에 출연했을 때였고

그녀의 평범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우치롱마야슈 모두 자신들만의 행복을  찾아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은 기뻐하고 또한 안심하고 있다.

그들이 일찍이 갖고있던 사랑의 감정은 진실이었지만

단지 적당한 시간에 싹을 틔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제 이전의 아픔을 딪고 일어나

새롭고 확실한 사랑의 감정을 찾아 안정과 행복을 누리고 있다.

어쩌면 이전의 아픔이 있었기에 행복이 배가된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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