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하여 4년동안 핑크빛 하늘 업로드하며 차오런량(교임량) 애도한 천차오언(진교은)

정말로 두터운 우정!

연속하여 4년동안 핑크빛 하늘 업로드하며

차오런량(乔任梁 교임량) 애도한 천차오언(陈乔恩 진교은)

 

 

9월 16일 새벽 천차오언(진교은)은 핑크빛 하늘사진을 자신의 웨이보에 업로드하며, 사랑스런 천사의 이모티콘을 달았다. 이것은 천차오언이 연속하여 4년동안 차오런량(교임량)을 애도해온 방식이다.

차오런량 사망이후 그의 가족, 친구 및 팬들 모두는 핑크색으로 그를 기념해 왔으며, 천차오언은 매년 오늘(9월 16일) 차오런량에게 핑크빛 하늘을 보냈다.

 

 

 

천차오언(陈乔恩 진교은) 웨이보 캡처

 

이 외에 천차오언은 차오런량이 살아있을때

시간을 내 차오런량의 부모님을 찾아가 만난적이 있었다.

그리고 작년 런차오량의 기일을 전후하여

천차오언은 주전(朱桢 주정)과 함께

차오런량의 부모님을 방문했으며,

친척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차오런량을 애도 했다.

당시 천차오언은 차오런량의 엄마에게 립스틱을 발라줬고

두사람의 얼굴에는 아름답고 환한 미소가 흘렀다.

이런 모습은 마치 딸이 엄마를 위해 화장을 해주는 것 같았고

그 모습은 따스함이 넘쳐 흘렀다.

 

 

천차오언(陈乔恩 진교은)과 차오런량(乔任梁 교임량)

 

2016년 9월 16일 차오런량이 상하이의 집에서

뜻밖으로 사망하였다는 소식이 인터넷에 전해졌고

매니저는 차오런량이 이전 우울증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9월 17일 차오런량의 소속사는

차오런량이 우울증으로 인해 9월 16일 사망했다고 발표하며

차오런량의 사망소식을 인정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22일 차오런량의 추도회를

상하이에서 개최했다.

 

 

차오런량의 사망 이후 천차오언은 애도의 글을 발표하며

친구의 건강상태를 제재로 알고 있지 못했음을 자책했다.

그후 매년 9월 16일 천차오언은

따뜻한 천사의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핑크빛 하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왜냐하면 핑크색은 차오런량이 살아있을때

가장 좋아하던 색깔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