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山西 산서)에서 피부탄저병 의심증상 발생
유증상자 9명 이미 격리 치료
중국 산시성(山西省 산서성) 위건위(卫健委)에 따르면, 산시성 원수이셴(山西省文水县 산서성문수현)에서 피부탄저병으로 의심되는 전염병이 발생했으며, 지금 이미 전면적으로 방제 통제와 치료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산시성 원수이셴 류후란전 중심 위생원(刘胡兰镇中心卫生院, 유호란진 중심 보건소)이 8월 12일 원슈이셴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류후란전의 바오셴춘(保贤村 보현촌)에서 최근 잇달아 촌민들에게서 사지구진(四肢丘疹, 사지 피부발진)이 발생하여 계속하여 수포로 변하고, 부식으로 인한 천공이 생기고 딱지가 앉아 검게 변하는 등 부종(水肿), 림푸종(淋巴肿) 등과 닮은 증상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시와 현의 초기 역학조사를 통하여 이 마을에 위에 상술한 유증상자를 9명을 발견했으며, 4명은 타이위안시(太原市 태원시)에서 치료를 받았고, 그 중 2명은 이미 퇴원했다. 그리고 지금 마을에는 아직 5명의 환자가 더 있는 상황이다.
알려진 바로 유증상자 9명은 바오셴춘(保贤村 보현촌)에서
육우의 사육, 도살, 판매 등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6월 랴오닝성(辽宁省 요녕성)은 일찍이
원수이현에 탄저병 병례를 협의하여 조사한 바 있다.
원수이현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이러한 사례에 대해
추적조사를 해왔으며,
마을의 의사에게 유사 사례를 발견하면
즉시 보고하라고 당부했다.
8월 13일 7시 뤼량시(吕梁市 여량시) 위건위의 보고를 받은 이후
산시성 위건위는 발생상황을 매우 중시하고
질병통제, 임상전문가를 파견하여 현지의 협조를 받아
역학조사 처리, 방제와 병례진료 업무를 하고있다.
지금 현지의 5명의 환자에 대해 분리치료를 하고 있으며
그들의 활동장소 및 배설물 등에 대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과의 접촉자에 대해 조사 관리통제를
바오셴촌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병례를 자진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마을 의사들에게는 검측을 강화해
유사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보고토록 했다.
이와 동시에 추가적으로 병례의 흐름을 확인하고
샘플링을 통해 명확하게 진단하며
가축과 환경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살처분 등 통제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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