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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风起洛阳 풍기낙양》 왕이보(왕일박), 송치엔(빅토리아) 연기 인기검색어에 올라

by 태권v22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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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시대극 《风起洛阳 풍기낙양》에서의

왕이보(王一博 왕일박)와 송치엔(宋茜, 빅토리아)

연기와 대사에 대해 욕먹으며 인기검색어에 올라

"발연기 배우"들의 활동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미스터리 시대극 《风起洛阳 풍기낙양》이 지난 12월 1일 정식으로 방송을 시작하며 빠르게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에 올랐다. 하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인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허점투성이의 디테일 및 졸렬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한바탕 욕을 먹었고 이는 곧 실시간 인기검색어로 떠올랐다.

전체적인 영상으로 볼때 제작측이 많은 제작비를 들이고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었으며, 순간적으로 번화하고 시끌벅적한 낙양(洛阳)의 풍경으로 시청자들을 끌어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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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는 주연에서 부터 아래로는 군중들에 이르기까지

모든이들의 분장 모두 각양각색의 형색 이었으며

의상의 색채 또한 비교적 화려하고

짙은 시대적인 색채를 보여줬다.

그리고 스토리 상으로 보면,

비록 아직 6회까지 방송이 되지 않았다고는 하나

원작 소설과 비교하여 크게 어긋나지는 않았고

후속의 방송에서는 그 리듬이 더욱 치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볼때 이 드라마의 완성도는

최근 몇년간의 시대극 중 뛰어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제작이라 할지라도

배우들의 발연기를 만회할 수는 없다.

송치엔(빅토리아)은 주연 셋중의 한명으로

风起洛阳 풍기낙양》에서 예전과 마찮가지로 눈 부라림,

입을 삐쭉 내미는 연기 스타일을 계속 보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 두가지 스킬없이는 연기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외에 대사 또한 송치엔은 큰 결점을 갖고 있다.

연출자는 진실을 추구하기 위해

제작후반기 더빙을 선택하지 않고

전체 촬영과정에서 동시녹음으로 진행했음을 알 수 있다.

프로배우인 경우 모든 대사가 이해하기 쉬워야 하지만

송치엔이 말을 할때에는 애매모호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다면

중요한 디테일을 놓치게 된다.

 

 

 

이러한 비슷한 현상은 왕이보에게서도 보여지고 있다.

송치엔이 비교적 과장된 연기를 한다고 했을때

왕이보는 반대로 조금은 어눌한 모습을 보이며

누가 상대역이든 항상 무표정하고

눈빛에서도 연기하고 있음을 느낄 수가 없다.

이 외에 왕이보의 대사 또한 칭찬을 받지 못하는 것이

목소리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항상 목구멍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고있다.

 

 

 

송치엔, 왕이보와 비교하여 또다른 주연배우인

황쉔(黄轩 황헌)의 연기는 칭찬받을만 하다.

실력파 배우로서의 황쉔은 그리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일적인 능력에 있어서는 동년배의 배우들과 비교하여

비교적으로 뛰어나다 말할 수 있다.

요 몇년 주연한 드라마 모두 높은 평을 받았으나

디테일한 연기를 보이는 황쉔이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이번 《风起洛阳 풍기낙양》에서의 연기는

앞의 두사람과 비교하여 그렇게 뛰어나 보이지 않는다.

마치 연출자가 송치엔왕이보의 인기를 더욱 중요시하여

드라마의 중심을 이들 두사람에게

치중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느낌이 강하게 주고있다.

 

 

我杀了你便可离开

널 죽이고 떠날꺼야

 

 

가수 출신의 두명의 배우가 이러한 큰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한다는 것은 큰 위험이 따른다.

결국 이들 두명은 황쉔과는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이들은 배우양성소 출신으로

또한 영화와 드라마 업계에서 여러해 훈련을 받았다고 하지만

연기 및 대사 상의 결점은 보완하기 쉽지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송치엔왕이보가 이 작품에서

대들보를 맡아 짊어질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최근 몇년동안 중국의 영화와 드라마 산업이

점차 하나의 이상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인기가 높은 사람은 가수, 모델, 심지어 배우로 전향하는

운동선수에 이르기까지 누구든 배우가 된다.

하지만 이양첸시(易烊千玺 이양천새), 오우하오(欧豪 구호) 등

몇몇을 제외하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이들은 매우적다.

하지만 제작사측은 소위 말하는 팬덤을 이용하여

그 효과로 기세를 올리려고만 하고 있다.

 

 

 

많은 "발연기 배우"들의 출연은

중국 내지 영화와 드라마 산업에 있어 재난이라 할수 있다.

우수한 배우의 자원은 갈수록 적어지고

비록 드라마의 년간 제작량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지만

단 첫회만 보고도 포기하고 싶은 작품들이 얼마나 많은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

더 걱정되는 것은 이러한 풍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아무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大业将成

머지않아 대업이 이루어 질 것이다

 

 

따라서 "발연기 배우"의 촬영을 이어간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업계의 건강한 상황이 아니며

이러한 식으로 계속하여 나아가면

데이터 스타들에 의해 몇세대 동안 노력하여 일궈 놓았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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