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기간동안 "救场女神, 대역여신"으로 등극한
천두링(陈都灵 진도령)
14편의 드라마에서 다방면으로 매력 발산
"陈都灵到底救了多少场? 천두링(진도령)은 도대체 얼마나 많이 구해 냈을까?" 이는 최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을 불러 일으킨 화제로 바이두 실검 상위에 랭크된 것이다. 왜냐하면 최근 방송된 많은 드라마에 천두링이 출연하고 있고, 그 많은 작품들에서 모두 카메오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시청자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천두링은 어떻게 "救场女神, 대역여신"이 됐을까? 사실 이것은 모두 작년 코로나 19 덕분이었다.
妍姿艳质旁人羡,纵马踏花向自由。萧妍,关山共前行!
아름다운 자태가 다른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으며,
나 자신에게 꽃을 선물하고,
말을 타고 꽃 위에서 자유를 향해 달려 나간다.
샤오옌(소연), 관산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
* 샤오옌(萧妍 소연)-드라마 《一念关山 일념관산》에서
천두링이 맡아하는 캐릭터.
작년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해 수많은 배우들이 드라마 세트장 헝디엔(横店 횡점)에 갇혀 떠날 수 없었고, 동시에 또한 일부 배우들은 헝디엔(横店)에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헝디엔(横店)에서 촬영 중인 많은 제작진들은 배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이때 이미 여러편의 작품들과 계약을 했던 천두링이 그들의 구원자가 됐다. 바로 천두링 또한 헝디엔(横店)에 갇혀 마침 틈이 생기게 됐고, 그녀는 다른 제작진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다른 제작진들에게 연락하여 많은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고 한다.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천두링은 이러한 특별한 기간동안 모두 14편의 작품에 참여하며 촬영했다고 한다. 이는 바로 그녀에게 있어 "打工度假, 워킹홀리데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녀가 출연한 캐릭터의 장르는 다양하여 시대극에서의 바이웨광(白月光 백월광)도 있고, 민국드라마(民国剧)의 여주인공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카메오 역할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두링은 정말 프로답게 완벽하게 연기해 냈다.
* 白月光[báiyuèguāng]-백월광
바라볼 수는 있지만 손에 닿을 수 없는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키며,
줄곧 자신의 마음속엔 있지만 곁에 없는 것.
이미 방송된 작품 《西出玉门 서출옥문》, 《长月烬明 장월신명》, 《莲花楼 연화루》, 《云之羽 우지우》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 작품에서 천두링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데 성공했다. 그 중 《西出玉门 서출옥문》에서 천두링은 단 16초 장면 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莲花楼 연화루》에서 천두링이 연기한 캐릭터 챠오완몐(乔婉娩 교완만)은 매우 아름다워 주인공 리샹이(李相夷 이상이, 成毅 청이 분)를 완전히 매료 시켰다. 이러한 뛰어난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리고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狐妖小红娘月红篇 호요소홍랑월홍편》, 《一念关山 일념관산》, 《孤舟 고주》 등이 있다. 그 중 《一念关山 일념관산》은 천두링과 류스스(刘诗诗 유시시)가 처음으로 합작한 시대극으로 이들 두 사람의 호흡에 시청자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리고 《孤舟 고주》에서 천두링은 청슌시(曾舜晞 증순희)와 손을 잡고 시대를 뛰어넘은 자매의 정을 만들어 냈다.
■ 관련된 이야기
이 14편의 드라마는 의심할 여지 없이 천두링의 연기 경력과 인기를 더욱 넓히게 됐고, 다른 제작진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일거에 많은 것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다. 천두링 또한 촬영강도가 매우 컸지만, 코로나 19 기간동안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연기에 있어 많은 수확을 거둬들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른 제작팀에서 감독과 배우들을 알게된 것은 물론이다. 이번 그녀의 "打工度假, 워킹홀리데이"는 특별한 경험을 했고, 또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많은 것들을 그녀에게 안겨줬다.
천두링은 외적인 조건 뿐만 아니라 내면적으로도 충분히 칭찬할 만한 신세대 배우 중 최고라 말할 수 있다. 그녀는 또한 공익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청소년들의 성장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긍정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품격으로 변신을 거듭한 천두링의 밝은 앞날이 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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