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传说 전설, A Legend》
AI로 재현한 27살의 자신을 본 청롱(成龙 성룡)
"영화는 날 소년 시절로 되돌렸지만,
난 지금의 모습을 좋아한다"
영화 《传说 전설, A Legend》은 6월 15일 베이징에서 시사회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장에는 보나필름그룹(Bona Film Group) 사장, 프로듀서 및 총 제작자 위동(于冬 우동), 촬영감동 동윈시(董韵诗 동운시), 감독 겸 시나리오 탕지리(唐季礼 당계례), 그리고 주연배우 청롱(成龙 성룡), 장이씽(张艺兴, LAY), 구리나자(古力娜扎, Gulnazar), 리즈팅(李治廷 이치정)과 특별초청 주연 펑샤오란(彭小苒 팽소염), 특별출연 정예청(郑业成 정업성), 우정출연 마위안(马元 마원) 등이 참석해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나눴다.
장이씽은 신장(新疆)에서 촬영했던 경험을 이야기 하며 "끝도 없는 에너지"를 느껴 특별히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장에서의 촬영 분위기를 특히 좋아했다며 "신장(新疆)의 낮은 유난히 길어 마치 계속하여 밤이 없는 것만 같이 느껴 졌습니다. 촬영은 아침부터 시작하여 밤 11시까지 이어졌지만, 날은 여전히 밝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리듬을 정말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뒤따라 그는 자신이 정성들여 디자인한 무기인 양쪽에 짧은 칼날을 붙인 활을 현장에서 꺼내 보였다. 장이씽은 이것이 자신이 연기한 서한(西汉)의 장교 화쥔(华峻 화준)이 사용했던 무기라며, 원거리에서 적을 사살할 수도 있고, 또한 근거리 전투에서도 적에 대항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영화 《传说 전설》에는 많은 액션신이 있다. 감독 탕지리(唐季礼)는 천군만마가 내달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 자신은 긴장해서 견딜수가 없었다며 "1만 2천 마리의 말이 달리기 시작했고, 배우들이 직접 말에 올라타고 있었습니다. 저는 배우들이 떨어질까 매우 두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떨어져도 말은 멈추지 않아 정말로 매우 위험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배우들은 그렇게 하겠다고 고집 부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전 일찍이 한 네티즌은 청롱은 1982년 《龙少爷 용소야》에서 부터 시작해 여러 영화에서 보물찾기와 국보수호에 힘써왔다고 했고, 《醉拳2 취권 2》에서 부터 《传说 전설》에 이르고 《十二生肖 십이생초》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다시 《功夫瑜伽, 쿵푸요가》에 이르기 까지, 그야말로 "专业寻宝人, 전문 보물찾기 인"이라고 했다.
이에대해 청롱은 해외에 갈 때 항상 박물관을 간다며 "저는 항상 해외 박물관에서 우리 나라의 문화재를 봅니다. 왜 우리 문화재가 남의 나라에 있을까요? 우리에게 보관해 주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강탈한거 아니가요? 우리 것이라면 마땅히 우리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만약 영화를 촬영하는 것이 내가 중국 문화를 지키고, 중국 국보를 수호하는데 한 몫을 하는 것이라면 저는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 관련된 이야기
당일 기자회견 현장에서는 새로운 예고편을 발표하며 영화에서의 뛰어난 전쟁신과 전투신을 공개했고, 또한 AI가 복원한 27살의 청롱의 모습을 드러내 보였다.
이에대해 청롱은 "솔직히 저는 지금 저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저는 늘 그들과 함께 '青丝白发一瞬间,年华老去向谁言;春风若有怜花意,可否许我再少年 검은 머리카락이 백발이 되는건 순간이고, 나이가 늙어 누구에게 말을 걸 수 있을까 ; 봄바람에 꽃을 사랑하는 의미가 있다면, 내가 다시 소년이 되는 것을 허락해 줄 수 있을까'라는 시 한 수를 읊습니다. 저는 소년으로 돌아갈 수 없지만, 영화는 저를 돌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것이 너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영화 《传说 전설, A Legend》는 2005년 청롱, 김희선 등 주연의 《神话 신화》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로, 한국의 김희선이 맡아했던 이국공주를 신장(新疆) 출신 여성스타 구리나자(古力娜扎, Gulnazar)가 이어받아 서역공주로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는 오는 7월 12일 중국 내지 영화관에서 정식으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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