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춘지에(春节 춘절)에 개봉!
샤오잔(肖战 초전)의 《射雕英雄传:侠之大者 사조영웅전:협지대자》
샤오잔이 말을 타는 모습이 특수효과 보다
더 눈길을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2025년 춘지에(春节 춘절)에 개봉하는 영화를 살펴보면 마치 각계각층의 영웅들이 모여 그들의 "秘籍 비적, 비결"을 놓고 우열을 가리는 슈퍼 무술대회와도 같다. 그 중 가장 눈부신 비적(秘籍)중의 하나는 바로 쉬커(徐克 서극) 감독의 영화버전 《射雕英雄传:侠之大者 사조영웅전:협지대자》이다.
이는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요즘 중국 영화시장은 마치 메마른 사막과도 같다. 우얼샨(乌尔善 오이선), 천스청(陈思诚 진사성), 루촨(陆川 육천), 천카이거(陈凯歌 진개가) 등 대 감독들의 작품이 있었고, 또한 왕쥔카이(王俊凯 왕준개),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등 인기 스타들의 작품이 있었다.
하지만 모두 단비를 내리지 못했고, 관객들에게는 실망과 함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덩차오(邓超 등초)가 《胜券在握 승권재악, To Gather Around》을 가지고 강력하게 되돌아와 지난 11월 15일에 개봉했지만, 이 또한 천둥소리만 크고 빗방울은 가늘었고 평판도 비참했다.
하지만 쉬커감독의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은 어둠속에서 비치는 한줄기 빛과도 같다. 얼마전 공개된 30초 예고편만 보더라도 그야말로 신의 한 수라 할만하다. 그 복고적이고 신비로운 기운은 마치 하나의 열쇠와도 같이 홍콩영화 황금시대 추억의 문을 열어 주었다.
요즘 중국에서는 시대극이 넘쳐나도록 많다고는 하지만, 쉬커 감독과 같은 독특한 맛은 없다. 그는 마치 절세의 고수와도 같이 특수효과, 배우, 역사, 색채를 완벽하게 융합시키는 능력을 같고 있다. 《青蛇 청와》에서부터 《狄仁杰之通天帝国 적인걸지통천제국》에 이르기 까지 모두 명작들이다.
이번 《射雕英雄传:侠之大者 사조영웅전:협지대자》 예고편에서 비록 몇 개의 간단한 영상만을 보여줬다고는 하지만, 작가 진융(金庸 김용)이 묘사한 강호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회오리바람과 같은 특수효과와 어우러진 동작은 마치 무림의 고수가 나타는 것처럼 보는 이들에게 열정이 끓어 오르게 했다.
샤오잔에 대해 다시 한번 말하자면, 이는 그의 전환에 있어 핵심의 일전이라 말할 수 있다. 연예계라는 커다란 강호 속에서 샤오잔은 마치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별과도 같다. 누군가는 운이 좋아 인기가 있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는 그 자신만의 매력과 노력에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지금 대부분의 관객들은 현재의 인기스타들에 의해 휩쓸리지 않지만, 샤오잔은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 그에게 영화 대표작이 없다고는 하지만, 이번 쉬커 감독과의 합작은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짧은 30초의 예고편 속에서 그의 얼굴 정면은 볼 수 없었지만, 말을 타고 있는 뒷모습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은 그의 의협심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캐릭터 궈징(郭靖 곽정)을 연기해 내기 위해 그는 많은 것들을 들이는데 조금도 아끼지 않았다. 크랭크인 3개월 전부터 훈련에 돌입하여 멋지게 말을 타는 모습을 보였고, 머리를 길게 길렀으며, 나아가 그는 다른 행사에 참여했을 때에도 그러한 궈징(郭靖)의 느낌을 갖고 있었다. 그는 《陈情令 진정령》에서 부터 걸어오며 하나 하나의 캐릭터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내 보였고, 이번 궈징(郭靖)을 연기하는 그의 모습에선 외모와 성격 모두 맞춤형이라는 느낌이 든다.
샤오잔에 있어 이번 작품은 정말이지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중국 연예계 내에서 궈징(郭靖)을 잘 연기해 낼 수 있는 배우는 매우 드믈다. 트래픽 스타들은 연기력이 떨어지고, 중견급 배우들은 가식적이라는 의혹들을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샤오잔은 쉬커 감독의 최적의 선택이었다고 하지만, 그에게 밀려오는 부담 또한 산과도 같이 매우 컸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 관련된 이야기
- 샤오잔(초전) 버전의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 다시 광풍불러 일으켜, 그의 연기는 모범이라 할 만하다
- 샤오잔(초전), 쉬커(서극) 감독의 《射雕英雄传 사조영웅전》, 량쟈후이(양가휘)에 이어 슈치(서기) 또한 합류
训练期 훈련 기간
일단 성공한다면 영화계와 TV계의 미담이 될것이고, 만약 실패한다면 그의 연기 생애에 있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하지만 지금 모든 팬들과 네티즌들은 여전히 좋게 바라보고 있다. 궈징(郭靖)이 일대 대협(大侠)이 되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샤오잔이 이번 영화에서 빛을 발하며 모든 이들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궈징(郭靖)을 가져다 주고, 무협 영화의 영광을 되살릴 것으로 기대한다.
영화 《射雕英雄传:侠之大者 사조영웅전:협지대자》는 쉬커(徐克 서극) 감독이 시나리오와 감독을 모두 맡아했으며, 샤오잔(肖战 초전)과 좡따페이(庄达菲 장달비) 주연의 시대 무협영화이다. 영화는 2025년 1월 29일 음력 정월 초하루(大年初一 대년초일) 중국 내지에서 개봉된다.
'스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미(양멱)와 후거(호가)의 기묘한 "5 Key"의 차이 (2) | 2024.11.21 |
---|---|
위하오밍(유호명)과 왕샤오천(왕효신) 사랑 여정의 비밀 (3) | 2024.11.20 |
자오진마이(조금맥)과 장링허(장릉혁), 새 드라마 《樱桃琥珀 앵도호박》에서의 키스신 비공식 사진 공개 (2) | 2024.11.18 |
레이자인(뇌감음)과 리겅시(이경희), 제 37회 금계장(金鸡奖)에서 각각 최우수 남녀 주연상 받아 (27) | 2024.11.17 |
구리나자(Gulnazar), 티베트족 의상과 장신구 그림과 같이 아름다워 (0) | 2024.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