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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판빙빙과 장쯔이 같은 컬러 퍼플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서 '중국 내 스타일'과 '글로벌 스타일'의 차이를 알 수 있다

by 태권v22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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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컬러 퍼플 드레스를 입은 판빙빙(范冰冰)과 장쯔이(章子怡)
그녀들의 모습에서 '중국 내 스타일'과
'글로벌 스타일' 사이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게 해준다

 

판빙빙(范冰冰, Fan Bingbing)과 장쯔이(章子怡, Zhang Ziyi), 이전 그녀들 모두 중국 내지 연예계 대스타들이었지만, 두 사람의 노선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판빙빙은 아름다운 미모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받았고, 장쯔이는 실력과 연기력으로 인정받았으며, 그녀들 모두 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유형에 속한다.

이들 두 사람은 영화 《非常完美 비상완미, 소피의 연애 매뉴얼/Sophies Revenge》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를 알게됐지만, 이후 두 사람 사이의 관계는 매우 미묘함을 보였다. 토크쇼 프로그램 《鲁豫有约 노예유약, 루위와 데이트/A date with Luyu》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겉으로는 웃음꽃을 피우며 즐겁게 이야기하는 듯 했으나, 말속에는 서로에 대한 견제가 가득해 어느 순간 그 장면은 매우 어색함이 분명하게 드러나 보였다. 이를볼 때 그녀들은 플라스틱 우정(塑料姐妹花, 겉치레 및 사교 활동을 위해서만 유지하는 여성들 사이의 거짓된 우정 또는 거짓된 관계)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미녀들의 미적 기준은 언제나 비슷하다. 최근 판빙빙장쯔이가 같은 컬러의 퍼플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과연 누가 위너라고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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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지 연예계 정상급의 미녀로서 판빙빙은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비명을 지르게 만든다. 이번에 판빙빙이 입고 등장한 오프숄더 퍼플 드레스는 겉면에 가볍고 얇은 극세사 소재를 채택하여 신선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안쪽엔 몸에 꼭맞는 타이트한 골드 미니스커트를 입고있어 그녀의 우아한 몸매를 완벽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다.

 

골드 컬러의 반짝이는 소재는 럭셔리함을 더해주고 있으며, 그녀가 입었을 때 더욱 섹시하고 우아하며 고급스러워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판빙빙의 얼굴은 정말이지 매우 세련됐으며, 피부는 마치 물속에서 피어오른 연꽃과도 같이 하얗고, 그녀의 몸매는 말라보이지 않으면서도 가늘고 우아하다. 이렇게 그녀의 아름다움은 특히나 동양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활동 금지령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녀는 전체적으로 예전보다 조금은 당당함이 없어 보이고, 눈빛에는 자신감이 줄어든 듯해 보인다. 비록 매우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조금은 지나치게 절제되어 있어 예전 판빙빙의 화려함과 카리스마가 부족해 보인다.

 

 

"国际章 국제장" 장쯔이 또한 최근 모 행사에서 판빙빙과 마찬가지로 퍼플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판빙빙과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장쯔이가 이번 입고 모습을 드러낸 퍼플 오프숄더 드레스는 보라색 벨벳 소재를 채택하여 질감적으로 다가오며, 매우 고상하고 세련되게 보인다. 그리고 고귀함은 한층 더 품위있어 보이며, 슬림핏의 머메이드 드레스 스타일로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완성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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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으로 디자인된 소매는 한쪽은 길고 다른 한쪽은 오프숄더 디자인으로 가벼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올드하고 딱딱함을 피하고 우아하면서도 개성있는 모습을 연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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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의 국제적인 스타일은 결코 가려지지 않는다. 이번 그녀가 입은 드레스는 우아하고 또 고상해 보인다. 뼛속에서 부터 우러나오는 자신감과 기질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글로벌 스타이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들고 있다.

 

이번 판빙빙장쯔이가 입고 모습을 드러낸 같은 컬러의 퍼플 드레스 이미지에서 '중국 내 스타일'과 '글로벌 스타일'의 차이를 분명하게 드러내 보이며 그 차이를 알게해 주고 있다. 판빙빙의 아름다움은 동양적인 정취의 섹시함이고, 장쯔이의 아름다움은 국제적인 스타일의 고상함과 당당함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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