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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황링(황령)과 쑤에즈첸(설지겸) 듀엣 곡《来日方长 래일방장》MV

by 태권v22 2017.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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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링(黄龄 황령)의 새 앨범 《来日方长 래일방장

유행과 복고가 나란히 병행



작년 9월 황링(황령)쑤에즈첸(설지겸)이 듀엣으로 부른 싱글 곡으로, 펑샤오강(冯小刚 풍소강) 감독의 영화 "아부시반금련(我不是潘金莲)"의 방원(方圆)버전 홍보보급곡인 《来日方长 래일방장발표 후, 동명의 개인앨범을 마침내 공개했다. 7년을 떨어져 있었고, 이제 데뷔 10년을 맞이한 이때 황링은 음악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있다.

비록 7년의시간에 새로운 곡을 발표한 적이 없다고는 하나 황링은 지금까지 음악에 대한 걸음을 멈춘적이 없다. 그녀는 끊임없이 더욱 풍부하고, 다차원적이며, 믹스매치한 곡 스타일을 시도하여 왔으며, 이번 공개한 새 앨범에서 선택한 내용은 십리양장(十里洋场, 1930년대 상하이의 번화가)의 화려한 꿈을 현재의 상하이에 녹여 넣는 형식으로 유행과 복고가 나란히 병행하는 스타일을 대담하게 시도했다.



강한 힘이 넘쳐흐르는 앨범 표지 디자인은 《来日方长 래일방장의 이번 앨범이

결코 인스턴트 음악이 아님을 확고하고 부드럽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황링은 흑장미와도 같은 천애가녀(天涯歌女)로 변신을 꾀해

진한 옛 상하이 풍향을 노래로 전승하고 있으며, 또한 신시대의 음악적인 요소를 부여하고 있다.

노래는 상하이풍의 우아하고 아름다움을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현대적인 모던한 감각도 전혀 잃지 않고 있다.

십리양장(十里洋场)의 아름다운 경관과 현재 대도시의 수많은 풍향 등

이 모든것을 황링은 기묘하게 융합하여 펼쳐냈다.


▒ 가사보기


来日方长

래일방장


作词:常石磊

作曲:常石磊 / 袁娅维

演唱:黄龄, 薛之谦

노래 : 황링(황령, Isabelle)

쑤에즈첸(설지겸, Joker Xue)


有些东西 

你要是不提 我不去回忆

惯了借叹气喘息

再试着碰碰运气 

总要过下去 


总是妄想 

借半生流离 换某人怜悯

只怪那输得起的 

遇不上看得起的

找谁对不起


我说爱 或许是来日方长的事情

等不到人 也至少盼着自己

爱 终究是来日方长的秘密

答案 不过是场 好觉睡醒



来日方长[láirìfāngcháng]

앞길이 구만리같다. 앞날이 창창하다.


  

▶ MV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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