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버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영화《解忧杂货店 해우잡화점》개봉일정 확정, 왕쥔카이(왕준개) 디리러바 주연

중국버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영화 《解忧杂货店 해우잡화점》 개봉일정 확정

왕쥔카이(王俊凯 왕준개), 디리러바(迪丽热巴) 주연

유명작가 히가시노 게이고(ひがしの けいご, Higashino Keigo)의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중국명 - 해우잡화점)"을 각색하여 한지에(韩杰 한걸) 감독, 동윈스(董韵诗 동운시) 프로듀서, 한한(韩寒)이 예술지도를 담당한 영화 《解忧杂货店 해우잡화점》이 일전 베이징에서 개봉일정 확정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기자회견에는 영화의 주연인 왕쥔카이(王俊凯 왕준개), 디리러바(迪丽热巴), 동쯔젠(董子健 동자건), 리홍치(李鸿其 이홍기)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프로듀서 동윈스(동운시)는 시나리오의 첫 원고를 원작자 히가시노 게이고가 감동을 했다고 드러내며, 그의 승낙을 바로 받았다고 밝혔다. 영화 《解忧杂货店 해우잡화점》은 오는 12월 29일 개봉하며, 새해를 축하하는 다른 작품들과 경쟁에 나선다고 한다.

* 解忧杂货店[jiěyōu záhuòdiàn] 해우잡화점. 근심을 해결하는 잡화점

히가시노 게이고(ひがしの けいご, Higashino Keigo) 원작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중국버전 영화.

히가시노 게이고(ひがしの けいご, Higashino Keigo)는 일본의 유명 추리작가로

그의 대표작은 "백야행(白夜行)", "환야(幻夜)", "용의자 X의 헌신" 등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의외인 것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억(解忧杂货店 해우잡화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추리와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관계가 있는것은 이를 뛰어넘는 마음 따뜻한 판타지소설이라는 것이다.

이 소설은 신기한 한 잡화점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마음속의 번뇌를 종이에 적어 잡화점의 입구에 있는 사서함에 집어넣으면

그 다음날 잡화점 뒷쪽에 있는 우유상자 속에서 그 답을 얻는다.

영화 《解忧杂货店 해우잡화점》에서 주인공들이 화제를 불러오고 있으며,

그 중 왕쥔카이(왕준개)가 연기하는 마음속이 민감한 샤오보(小波 소파)이다.

왕쥔카이는 샤오보는 "해우인(解忧人, 근심을 해결하여 주는 사람)"과 "기신인(寄信人, 발신자)" 사이의

연결고리를 갖고있다고 밝히며, 초 강력한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로 그가 근심을 해결하는 잡화점(解忧杂货店)의 비밀을 발견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왕쥔카이는 선배들과 함께 배움의 기회를 얻어

자신은 극 중과 극 외에서 모두 성장을 했다고 했다.

디리러바는 영화에서 음악에 대한 꿈을 품고있는, 꿈을 쫒는 소녀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그녀는 극 중에서 많은 기타연주와 노래를 들려준다.

디리러바는 이전 기타 연주에 대한 기초가 없었고, 이떄문에 그녀는 특별히

기타 연주법을 배웠다고 한다.

동쯔젠(동자건)은 아지에(阿杰 아걸)을 연기하며,

그는 겉으로는 성격이 고집이 쎄지만, 마음속은 매우 부드럽고 유연하다.

동쯔젠은 이 인물에 대해서 해석하기를

"아지에는 극중에서 뭘하던지 상관하지 않지만,

그의 최초의 소망은 모두가 두 파트너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