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샤오루(이소로) 남편의 생일에 축하 보내, 자나이량(가내량) 6시간만에 대답

리샤오루(李小璐 이소로) 남편의 생일 정시에 축하보내

자나이량(贾乃亮 가내량) 6시간만에 대답

2018년 4월 12일은 자나이량(가내량)의 34살 생일로, 리샤오루(이소로)는 12시 정시 웨이보에 케이크 이모티콘을 보내며 남편 자나이량의 생일을 조용히 축하했다. 그리고 자나이량 또한 새벽 6시 30분을 전후하여 리샤오루의 생일축하에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의 생일축하를 웨이보에 업로드했다.

자신의 생일 당일에 아내 리샤오루와 함께 웨이보상에서 조용히 소통을 했으며, 이들의 짧은 감정의 주고 받음은 천마디의 말을 주고 받는 것보다 보는이들에게는 훨씬 나아 보였다.

자나이량(贾乃亮 가내량)과 리샤오루(李小璐 이소로)

리샤오루의 생일축하에 '좋아요'를 누른 자나이량의 행동에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불러왔으며,

한 네티즌은 부부 두사람 간의 이전 풍파를 겪은 이후

두 사람은 이미 서로에게 나쁜 감정은 이미 사라진 것이라 여기기도 했다.

하지만 또다른 네티즌은 생일에 축복을 보낸것으로 말하자면,

리샤오루가 케이크 이모티콘 하나로 겨우 생일축하를 보낸것은

너무 "형식적'이라고 이들 사이를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리샤오루(李小璐 이소로) 웨이보 캡쳐

또한 한 네티즌은 자나이량이 실질적으로 12일 0시와 6시 모두

웨이보에 등록하고 있었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자나이량이 6시간이 지난 다음 아침에 리샤오루의 생일축하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은 자나이량이 오랜시간을 생각했다는 것이며,

이후 겨우 '좋아요' 클릭 하나만으로 회신을 했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심장"한 것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