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위(张馨予 장형여) 오는 8월 27일 상하이에서 결혼식
결혼 기념품 첫 공개
한 매스컴에서 알린바에 따르면 "쥔사오(军嫂, 현역군인의 아내)"가 되는 장신위(장형여)의 결혼식이 오는 8월 27일 상하이(上海)에서 거행되며, 결혼식 전체는 간단하게 치뤄질 것이라고 했고, 그 규모 또한 가족과 친구들만 초청해 조용하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8월 21일) 두 신혼부부의 결혼 기념품 또한 처음으로 공개됐고, 기념품에는 씨탕(喜糖, 결혼 축하 사탕), 씨빙(喜饼, 결혼축하 월병) 그리고 귀여운 인형이 담겨있으며, 뒷면에는 "永捷同馨(영첩동형)"이라고 인쇄되어 있고, 함께 찍은 사진이 함께 들어있다. 간단한듯 두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 军嫂[jūnsǎo] - 군인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
풀어 해석하자면, 군인 형수님 정도?
** 永捷同馨(영첩동형) - 남편의 이름 허지에(何捷 하첩)에서 '捷(첩)'을 따고
장신위(张馨予 장형여)의 이름에서 '馨(형)'을 따와
허지에와 장신위는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음.
지난 8월 5일 장신위는 갑작스럽게 웨이보에 웨딩사진을 업로드했고,
결혼을 선언하는 희소식을 알리며,
"嫁给他,嫁给爱情(그에게 시집가고, 사랑에 시집가요)"라고했다.
이 외에 그녀는 두 사람의 다이아몬드 반지 및
결혼증(结婚证)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감에 푹 빠져있었다.
그리고 장신위의 매니저는 신랑은 아주 뛰어난
허지에(何捷 하첩)교관 이라고 밝혔다.
장신위의 약혼자 허지에는 일찍이 그녀가 참여했던 예능 프로그램
《奇兵神犬 기병신견》에서 교관으로 출연했으며,
그는 자신을 현역장교이며, 무장경찰 특전장병, 특전사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예능프로그램 《奇兵神犬 기병신견》에서
서로알게되어 인연을 맺었으며,
프로그램 중 서로 손을 잡고 사진을 찍기도 해
이들의 부부인연은 이미 그때부터 예견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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