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징레이(徐静蕾 서정뢰) 웨이보에 글올려
황리싱(黄立行 황립행)에게 고백?
"나에겐 늘 병이 있고, 당신에게는 항상 약이 있어요"
쉬징레이(서정뢰)를 이야기하자면 중국 연예계에서 여신급의 인물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 쉬징레이는 텔레비전에 아주 적게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의 영화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네티즌들이 이러한 쉬징레이에게 관심을 갖고있는 것은 당연히 그녀의 사랑에 대한 감정이다. 그렇다면 쉬징레이가 고백한 사람은 누구일까?
11월 4일 쉬징레이는 갑작스럽게 웨이보에
"九年多以来,我时常有病,你永远有药。
(9년여 이래, 나에겐 늘 병이 있고, 당신에게는 영원히 약이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문장 뒤에는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보기에 쉬징레이가 누군가에게 조용히 고백을 하고있는 듯 했으며,
그녀의 이러한 고백에 대해 네티즌들의 많은 호기심을 불러왔다.
하지만 쉬징레이를 알고있는 모든사람들은
그녀와 황야오시(黄药师 황약사)와의 감정에 대해 잘 알고있기에
이러한 달콤한 고백은 상대는 분명히 황야오시(황약사) 일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쉬징레이의 갑작스런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 또한
황야오시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고,
정말로 잘 어울리는 두사람이 결국 열매를 맺는것이라며 반겼다.
지금 44살이 쉬징레이의 갑작스런 남친에게 한 고백에
네티즌들 또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웨이보의 댓글에 여신에게 보내는 축복의 글들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 "황야오시(黄药师 황약사)"라는 댓글에
쉬징레이는 "hhhhhh"라는 답글을 달았고,
또다른 네티즌은 "아 아 아 아, 정말로 달콤해요,
닭털 여사님(鸡毛女士) 꼭 행복해야만 합니다!"며 축복했다.
이에 쉬징레이는 "I am trying to!"라는 달콤한 답글로
보는이들의 마음을 휘저었다.
2005년에 그녀는 《一个陌生女生的来信 일개백성생적래신》의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짝사랑은 단지 자아 감동의 집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44살의 쉬징레이가 이번에는 자신만의 또다른 행복을 찾아냈으며,
정이 자신도 모르게 싹이 트고,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정말로 부러운 황리싱(황립행)과 쉬징레이의 사랑에 대해 말하자면,
함께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애뜻한 고백일 것이다.
황리싱은 계속하여 묵묵히 쉬징레이 곁을 지켜왔고,
두사람은 또한 여러해에 거쳐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왔다.
이전 한 매스컴에 의해서 두사람이 함께있는 사진이 공개됐었지만
지금까지 두사람의 사랑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이번에 쉬징레이가 글을 올려 황리싱에게 고백을 한것은
아마도 두사람의 경사가 곧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른다.
결국 쉬징레이는 삶속에서 바로 그사람을 찾을때가 된것이다.
2009년 황리싱과 쉬징레이는 《杜拉拉升职记 두라라승진기》에
함께 출연하면서 서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금까지 9년의 시간을 이어왔다.
두사람 역시 정확한 시간에, 정확하게 서로를 만난것이다.
마침내 열매를 맺는 두사람에게 축복과 축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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