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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훠젠화(곽건화)와 린신루(임심여) 명예훼손 사건 승소, 송주더(송조덕) 만만하게 보고 덤볐다 큰코 다쳤다

by 태권v22 2019.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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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사건 린신루(林心如 임심여)와 훠젠화(霍建华 곽건화) 승소

송주더(宋祖德 송조덕) 만만하게 보고 덤볐다 큰코 다치다

네티즌 "인터넷은 더이상 치외법권지역이 아니다"



2017년 송주더(송조덕)는 웨이보에 "훠젠화(곽건화)린신루(임심여)는 의외로 결혼증명서가 없다"는 문장의 글을 올렸다. 나아가 "만약 송주더의 말이 틀리다면, 고소를 달갑게 받아들이겠으며, 리트윗 또한 책임질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라며 호언장담의 글을 덧붙였다.

송주더는 스타들에 대해 소문을 만들어 낼때 어떠한 기술력도, 실추도 없으며,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을 내밷는 특징을 갖고 있기에 설득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비교적 많은 스타들은 송주더를 고소해 승소를 하며, 이때문에 그의 폭로는 기본적으로 전혀 근거없는 것들이 많이있다. 똑똑한 사람들을 보면 한번 좌절을 맛보면 한가지 지혜가 생겨난다고 했지만 송주더는 이러한 것을 갖고있지 않다. 그는 셰진(谢晋 사진) 감독의 웨이보를 닫게 만들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고, 이후 그는 웨이보에서 기타 스타들에 대해 헛소문을 퍼뜨려 비방하기 시작했다.


2017년 송주더(宋祖德 송조덕)가 폭로한 웨이보 캡처

"霍建华和林心如意外没有结婚证书!

(훠젠화와 린신루는 의외로 결혼증명서가 없다!)"



그리고 송주더 조심성없는 스타들에 대한 비방을 계속 이어갔다.

하지만 이번엔 상대를 너무 만만하게 보고 덤볐고,

결국엔 훠젠화린신루에게 고소를 당했으며,

최후엔 웨이보의 글을 삭제하고 사과를 해야만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나아가 훠젠화린신루에게 각각 10만위안(약 1,634만원)

배상해야 하며, 이는 총액 20만위안(약 3,268만원)으로

송주더에게는 큰 출혈이 아닐수 없으며,

또한 매우 마음아픈 일이 돼버렸다.





어제(1월 4일) 베이징씽촨로펌(北京星权律师事务所 북경성권률사사무소)는

2017년 훠젠화린신루송주더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승소했다고 알렸고,

송주더는 웨이보 개인동태에 연속 이틀에 거쳐 사과문을 올려야 하며,

훠젠화린신루 부부에게 20만위안을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송주더는 아마도 웨이보에 사과문을 올리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의 웨이보는 이미 정지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건결과 역시 이미 공개됐다.

법원은 "민사판결문(民事判决书)"에서 피고 송주더

훠젠화린신루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에서 패소했으며,

웨이보 메인페이지에 이틀에 거쳐 공개적인 사과문을 올리라고 판결했고,

이 이외에 훠젠화린신루의 정신적인 피해 위자료 및

권익보호의 합리적 비용 10만위안 등 합계 20만위안의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네티즌들은 훠젠화 부부의 승리 소식을 접한 이후

자신들의 관점에 대해 게재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훠젠화린신루에게 지지를 보냈고,

두사람의 권리보호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며,

직접적으로 "사불승정(邪不胜正, 정의는 이긴다)"이라고 했다.

이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행동에 대해 매우 증오를 나타낸 것이며,

결국엔 "인터넷은 치외법권 지역이 아니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손꼽았다.


*邪不胜正[xiébúshèngzhèng]

사도는 정도를 이길수 없다.

바르지 못한것은 바른것을 이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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