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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롯데백화점(乐天百货) 톈진(천진)시장 완전 퇴출, 중국에 이제 겨우 3개점만 남아

by 태권v22 2019.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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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乐天百货) 톈진(天津 천진)시장 완전 퇴출

중국에 이제 겨우 3개점만 남아



롯데백화점 톈진(천진) 1호점인 동마루(东马路)점 폐점 이후 톈진의 마지막 지점의 롯데백화점 또한 영업을 중지한다. 최근 롯데백화점 톈진 문화중심(天津文化中心)점이 내붙인 공고에서는 "오랫동안 롯데백화점을 찾아주시고, 지지와 두터운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 유감스런 통지를 드리며, 우리 지점은 오는 3월 31일 폐점 이후 영업을 중지하게 됐습니다. 폐점 전까지 저희 백화점은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오니, 모두 안심하시고 쇼핑하시기 바랍니다."고 했다.


롯데백화점 톈진 문화중심(天津文化中心)점



지금 롯데백화점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중국에 5개점이 남아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사실상 롯데백화점 동마루(东马路)점은

2018년 12월 31일  폐점됐다.

그리고 문화중심(文化中心)점이 톈진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롯데백화점 이었으며, 이 점이 문을 닫게 되면

롯데백화점은 톈진과 완전하게 고별하게 된다.

문화중심점 폐점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중국 내에

단 3개점 만이 남게 되며,

그 3개점은 웨이하이(威海 위해)점을 포함하여

청두 글로벌센터(成都环球中心 청도환구중심)점 및

선양(沈阳 심양)점이다.

사실상 이전 한 관계인사는 공개적으로

만약 롯데백화점이 중국 본토시장에서 철수할 경우

가장먼저 톈진에 위치한 2개점 및

산동성(山东省)에 위치한 웨이하이점이 될 것이라고 했었다.

"이것은 이 3개 지점이 위치한 상업용지는 임대자산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손실이 점점 커지는데 따른 것입니다.

그리고 청두 및 선양의 백화점은 자체 부동산으로

만약 경솔하게 판매를 하게 되면 소재 상업용지에

영향을 미치게 될것으로 이에 롯데에서는

다소 망설이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톈진에 2011년 들어왔다고 한다.

롯데백화점 동마루점은 롯데그룹이 중국에 오픈한

첫 전액출자 지점으로 2011년 6월에 영업을 시작했다.

2012년 톈진의 두번째지점인 문화중심점 또한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이 지점은 롯데백화점이 개인투자하여 중국에서 운영하는

두번째 지점이었고,

또한 해외에서 개인투자하여 운영하는 4번째 지점이었다.

공개적인 자료에 의하면, 롯데백화점은

1979년 한국 서울에서 창립했으며,

이후 2008년 중국시장에 진입했다.

인타이 백화유한공사(银泰百货(集团)有限公司)와 합자하여

베이징(北京 북경) 왕푸징(王府井 왕부정)에

베이징 롯데 인타이 백화(北京乐天银泰百货)를 창립했고,

이후 톈진, 웨이하이, 청두 및 선양 등에

잇달아 지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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