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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황치우셩(황추생) 세번의 쟁취 금상장 영화황제, 1위안 출연료로 출연한 《沦落人 윤락인》 그를 배신하지 않았다

by 태권v22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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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우셩(黄秋生 황추생) 세번의 쟁취

제38회 홍콩영화 금상장 영화황제에 오르다

1위안(약 168원) 출연료로 출연한 《沦落人 윤락인》 그를 배신하지 않았다

저우룬파(周润发 주윤발)에게 세차례 빼앗겼던 최우수 남우주연상 탈취



4월 14일 저녁 제 38회 홍콩영화 금상장(金像奖)이 홍콩 문화중심(香港文化中心)에서 거행됐으며, 또다시 1년만의 시상식 때 북쪽의 베이징국제영화제가 막 개막했고, 남쪽의 홍콩영화 금상장은 아름다운 폐막을 하고 있었다.

이번 제 38회 금상장에서는 모두 24편의 영화가 후보에 올라 19개의 상을 놓고 각축전을 벌였으며, 가장 많은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는 《无双 무쌍으로 모두 17개 항목의 후보에 올랐다.




영화황제(影帝)의 자리를 놓고 벌인 쟁탈전의 작품과 배우는

《无双 무쌍저우룬파(周润发 주윤발)궈푸청(郭富城 곽부성),

《沦落人 윤락인황치우셩(黄秋生 황추생),

《逆流大叔 역류대숙우전위(吴镇宇 오진우),

《翠丝 취사장하오원(姜皓文 강호문) 이었다.

그 중 저우룬파는 모두 16차례 금상장 영화황제 후보에 올라

3차례 영예를 안았으며,

궈푸청은 6차례 올라 한차례 영화황제를 차지했다.

그리고 황치우셩은 5차례 후보에 올라 두자리를 차지하는데 그쳤으며,

우전위 역시 5차례 후보에 올라 모두 경쟁자로 만족해야 했고

장하오원은 한차례 후보에 올랐고 작년에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번 회의 홍콩영화 금상장 영화황제가 막 공표됐고

다섯차례 후보에 올랐던 바로 황치우셩이 쟁취를 했으며,

그는 세자리를 보유한 홍콩 금상장의 수상자가 됐다.

황치우셩은 "새로운 1대의 거물(구톈러, 古天乐 고천락)로 부터

트로피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고 말했다.





황치우셩은 1994년 《八仙饭店之人肉叉烧包 팔선반점지인육차소포

처음 금상장 영화황제 후보에 올랐으며, 일거에 획득했다.

1999년 《野兽刑警 야수형경으로 두번째 금상장 영화황제 후보에 올랐고

또다시 자리를 차지했다.

2000년 《千言万语 천언만어로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엔 《叶问:终极一战 엽문:종극일전으로 역시 후보에 올랐었다.





이번 《沦落人 윤락인, Still Human을 촬영하면서 황치우셩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했다.

감독 천샤오쥐안(陈小娟 진소연)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황치우셩의 스탶에게 이메일을 보냈고,

생각지도 못하게 황치우셩은 출연료 없이 출연을 하겠다고

대답을 해왔으며, 나아가 완벽한 연기로 작품에 기여했다.

이 영화는 325만 홍콩달러(약 4억7천만원)으로 완성된 영화로

정말 값진 영화라 할수있다.



처음 많은 사람들은 천샤오쥐안(진소연)에게

영화 촬영에서 황치우셩을 찾지 말라고 권했다.

왜냐하면 황치우셩은 연예계 내에서 성격이 불같기로

유명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감독은 이 배역이 황치우셩에게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으며,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그를 찾아 연기를 맡겼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매우 분명하게 드러났다.

성격을 제외하고 황치우셩을 말하자면

그는 매우 훌륭한 배우로 신인감독에게 기회를 주었고

단지 1위안(약 168원)이라는 상징적인 출연료만 받았다.

오래전 당시 영원한 형님 장궈롱(张国荣 장국영)과도 같이

아름답고 훌륭하다 말할수 있겠다.




사실 황치우셩 역시 매우 고난을 겪어온 배우로

최근 홍콩대학에서 나눔회에 참석 했을때 황치우셩

현재의 젊은이들은 온실에서 자라나고 있으며,

게다가 부모들은 그들이 조금이라도 다칠까봐 겁을 내어

그들은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능력이 낮은것이 습관이 되고있다며

좌절을 겪지 않고, 또한 생활능력을 갖추지 않고 있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에게 발레나 피아노를 가르치는 것보다는

그들에게 밧줄을 잡고 기어오르는 것과

농사를 가르키는 것이 훨씬 나을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것은 사실 현실생할에서의 젊은이들 뿐만아니라

또한 홍콩영화가 직면하고 있는 인재의 결핍과

서로간에 단절된 배우와도 같은 상황이기도 하다.



요 몇년간의 금상장은 단지 홍콩영화에만 개방된 상 이었으며

해마다 새롭게 나오는 신인배우들은 몇명 되지 않고

모두가 오랜 배우들에 의지하여 지탱하고 있다.

물론 오랜 경력의 선배배우들이 반드시 필수적이고 필요하지만

홍콩영화는 점점 어두운 길을 걸어가고 있어

결국 새롭고 참신한 작품과 배우들을 보지 못할것만 같다.

그러하기에 이번 신인감독 천샤오쥐안의 작품으로

다시 금상장 영화황제를 거머쥔 황치우셩

대단하다 할수있으며, 또한 축하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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