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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대량의 무장경찰 차량행렬 선전(심천) 집결!

by 태권v22 201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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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무장경찰 차량행렬 선전(深圳 심천) 집결!

네티즌들 집결의 목적에 대해 여러 추측 난무



8월 10일 적지않은 시민들은 무장경찰 차량행렬이 선전(심천)으로 진주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시민들의 추측에 의하면 무장경찰의 집결은 광동(广东) 공안의 하계 대훈련인 "선전량지엔(深圳亮剑 심천양검)" 활동에 참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했으며, 이와같은 무장경찰 차량행렬의 장관에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날 공청단중앙(共青团中央) 공식 계정에서는

《中华人民共和国人民武装警察法 중화인민공화국인민무장경찰법》의

제2장 제7조의 규정인 "인민 무장경찰 부대는 폭동, 소요,

강력 범죄사건, 공포의 테러사건과 기타 사회 안전사건의

처리에 참여한다"라는 규정을 공유했다.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이번 집결의 목적에 대해

댓글창에 여러가지 추측을 달았다.

한 네티즌은 며칠전 타이완의 "전문가"라는 사람의

"광언(狂言, 터무니 없는 말)"을 결합하여

"그가 왔다, 마침내 그가왔다! 자차이(榨菜)와 차예단(茶叶蛋)을

차가 가득 싣고서 왔다!"라고 했고,

"여러 생각이 필요없다, 차예단(茶叶蛋)과 자차이(榨菜)다,

만약 자차이와 차예단을 많이 먹으면 돈이 아깝고,

이렇게 마음이 상하면 우량예(五粮液)를 배송시키면 된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무료배송이라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오고있는 것은 자차이를 가득실은 차량행렬이고

뒤이어 차예단 차량행렬과 우량예 차량행렬이 올것이다" 등등

야유의 댓글을 달았다.



榨菜[zhàcài] 자차이, 한국의 김치처럼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장아치의 일종.

茶叶蛋[cháyèdàn] 차예단, 간장과 찻잎 등을 넣고 삶은 달걀.

五粮液[wǔliángyè] 우량예, 바이주(白酒 백주)의 일종.





차예단과 자차이를 운송한다는 야유성 댓글 이외에

한 네티즌은 "차량이 너무오래 서있다보니,

오랫만에 밖으로 나와 정비를 하러 갈 뿐이다.",

"지금 남쪽지역이 너무 더워 아이스크림을 운반하여

더위를 퇴치하려고 할 뿐이다." 등등 비웃음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러한 집결에 대한 추측 이 외에 또다른 네티즌은

영상에서 번자체(繁体字) 자막과 영문자막이 함께 나오는 것에

칭찬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영상을 다 보고난 이후

조국과 중국인이라는 사실에에 대해 자부심이 저절로 생긴다며

"나는 중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중국에 살고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나는 조국이 강대하다는 것에 감동한다.

길거리를 걸을때 거리와 골목의 친구들 모두가

국가의 대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중화민족은 반드시 번창한다라는 마음과 믿음이 있다는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네티즌 또한 자리하고 있었다.



정말이지 지금 홍콩에 대해 중국이 무력진압을 압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중국의 뉴스에서는 홍콩의 시위는 테라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으며,

강력대응이라는 말 역시 그냥 스치는 말 같지가 않습니다.

이와 반대로 여기 상하이 사람들은

이러한 사태에 대해 전혀 무관심하며

시위 내용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어찌보면 다른나라 상황인듯 생각하는 것만 같습니다.

이번 홍콩사태가 무력진압 없이 평화적으로 잘 타협하여

마음아픈 유혈사태가 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격해 있는 홍콩사람들에게

감정을 폭발하게 하는 자극성 발언 등 또한 없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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