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이야기

처음으로 진면목을 드러낸 "디지털 인민폐(数字人民币)"

by 태권v22 2019. 8. 21.
반응형
728x170

처음으로 진면목을 드러낸 "디지털 인민폐(数字人民币)"

"비 가상화폐, 네트워크 지불 및 전자지갑"



인민일보(人民日报) 해외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의 관계자는 공개석상에서 지금 디지털 화폐 시스템 개발이 진행중에 있으며, "디지털인민폐 시대(数字人民币时代, 디지털 런민비시대)"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보도에서는 얼마전 거행된 제3회 중국 금융40인 이춘 포럼(中国金融四十人伊春论坛 중국금융40인이춘논단)에서 중국인민은행 지불결산사(支付结算司) 부사장(副司长) 무창춘(穆长春 무장춘)은 중국인민은행 산하의 디지털화폐 연구소는 2018년 디지털화폐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번 중국인민은행이 제기한 디지털화폐는

상업적인 "가상화폐"와 어떻게 다를까?

화폐 속성을 보게되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본질적으로

화폐라고 말할수 없다.

중국인민은행 디지털화폐는 국가의 신용에 근거하여

중국인민은행이 발행하는 법정 디지털화폐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할수있다.


무창춘(무장춘)의 표현에 의하면

종전 전자지불 수단의 자금이동은 반드시 전통적인

은행계좌를 통해야만 비로소 가능했고,

중국인민은행 디지털화폐는 전통적인 은행계좌를 벗어나

실현가능가치 이전이 가능하여

거래라인에서 계좌 의존도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통속적인 개념으로 말하자면, 중국인민은행의 디지털화폐는

현금과도 같이 쉽게 유통이 가능하며,

런민비(인민폐)의 유통과 국제화에 유리하고

동시에 익명 실현 또한 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민들에 대해 말하자면, 기본적인 지불 기능에 있어

전자지불과 중국인민은행 디지털화폐 사이의 경계가

상대적으로 모호하지만

중국인민은행이 앞으로 투입하는 중국인민은행 디지털화폐는

이러한 기능 실현에 있어 전자지불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의 디지털화폐는 유통중인 현금의 대체성을 염두하고

현금의 속성과 주요 특징을 유지 하면서도

휴대성과 익명성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한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면, 중국인민은행이 제기한 디지털화폐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전자지갑 혹은 온라인지불 뿐만아니라

기존의 런민비(인민폐) 체계를 완전히 "밀어낸" 것이 아닌

현금 유통에 있어 일정의 대안을 갖춘

새로운 암호화 전자화폐 체계라고 할수있다.



중국인민은행은 앞으로 직접적으로 대중들에게

디지털화폐를 발행하지 않고, 이중의 운영체계를 채택하여

중국인민은행이 먼저 은행 혹은 기타 운영기구에

디지털화폐를 교환해 주고,

다시 이러한 기관에서 대중들에게 환전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민은행 디지털화폐의 초반에는 먼저

부분적으로 시범 시행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며,

비교적으로 성숙한 이후에 다시 확대보급하여

출발하는 것이 타당함을 고려하고

시험적으로 잘 완성하여 퇴출 메커니즘에 대한

설계를 잘 해야 할것이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