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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소문에 대해 답한 홍콩 행정장관 캐리 람(林郑月娥, Carrie Lam)
"지금까지 중앙에 사직에 대해 말한 적 없다"
9월 3일 아침,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캐리 람(林郑月娥, Carrie Lam)은 진종(金钟 금종) 특구정부 총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어제 저녁 로이터통신은 캐리 람의 비공개석상에서의 녹음을 유출했고, 그 내용에서 "如果有选择,我第一件事就是辞职,并深刻道歉 만약 선택을 한다면, 저의 첫번째 일은 사직하는 것이고, 깊이 사과하는 것입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대해 캐리 람은 기자회견에서 대답하기를, 그녀는 사적인 교류가 공개된것에 대해 실망을 표시했으며, 시작하면서 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중앙에 사직을 말한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캐리 람(林郑月娥, Carrie Lam)
캐리 람의 기자회견 현장을 지켜본 환구시보(环球时报) 기자는
로이터통신의 녹취 사건에 대해 캐리 람은 마음이 안정되어 있었고
또한 단호했다고 전했다.
캐리 람은 "저는 한 개인적인 모임에서의 교류가
공개된 것에 대해 매우 부적절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매우 실망했습니다.
저는 두달여전에 이미 대답한 적이 있는 바와 같이
시작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저는 중앙에 사직을 말한적인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팀을 이끌고 홍콩의 곤란한 정국에서
빠져나갈 자신이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제가 사직하고 싶다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고,
또한 이러한 갈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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