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스홍콩의 연예인 쉬쯔산(서자산) 연예계 은퇴 선언 "다년간 TVB의 등용에 감사드립니다"

연예계 은퇴 선언한 전 미스홍콩 연예인 쉬쯔산(徐子珊 서자산)

"다년간 TVB의 등용에 감사드립니다"

주요 원인은 두가지로 이미 자신의 퇴로에 준비가 되어있다

얼마전 홍콩의 연예인 쉬쯔산(서자산)은 한 인터뷰에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녀는 지난날 "이미지"를 위해 살아오면서 오히려 자신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래서 40살에 자신에게 용기를 주기로 결심하고 유럽으로 이사를 간다고며, 이어 그녀는 홍콩에 있는 차와 집 모두를 처분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79년생인 쉬쯔산은 연예계에 발을 들인지 15년이 됐으며, 일찍이 《溏心风暴 당심풍폭》, 《雷霆扫毒 뢰정소독》  등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이미 4년전 그녀는 TVB를 떠날 때 자신의 팬클럽을 폐지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지금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쉬쯔산은 여러해 동안 자신에게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그녀에게 많은 기회를 준 TVB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특히 러이링(乐易玲 악이령, TBV 제작자원부 총감독)은 마치 저의 엄마와도 같이 저에게 잘 대해주셨습니다."고 말했다.

일찍이 홍콩 TVB의 간판 화단(花旦)이었던 쉬쯔산이

갑자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전면적으로 모든 촬영을 중지한다고 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놀라움과 함께 아쉬움을 표했다.

그녀는 25살에 미스홍콩 및 세개의 상을 거머쥐어

미스홍콩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쉬쯔산의 이미지에 대해 외부에서는 계속하여 이견을 보였지만

그녀는 홍콩의 연예계에서 순풍에 돗을 단듯

순조롭게 흘러왔고, 그녀는 연기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정받고 또 이견들을 잠재웠다.

출연한 드라마에서 그녀와 함께한 남주인공들은 모두가

린펑(林峯 임봉)과도 같은 등급의 배우들이었으며,

그녀가 출연한 첫 영화에서는 여주인공을 맡아 연기했다.

당시 량자후이(梁家辉 양가휘), 런다화(任达华 임달화) 등과 함께 출연하여

스타로 나아가는 길이 매우 순탄했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쉬쯔산은 공부에 매달려 왔으며,

그녀는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 심리학 석사 및

보석디자인 과정을 전공으로 공부했다.

그리고 지금 졸업장을 딴 그녀는 연예계 은퇴를 결정하고

모든 촬영을 전면적으로 하지 않을것을 선언했다.

쉬쯔산은 연예계 은퇴의 결심은 매우 큰 결정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제일먼저 가면을 쓴 사람을 더이상 만들고 싶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더 많은 시간과 공간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게다가 연예인으로써의 생활은 인간관계에 장애물이 되는 등의

연예계에서의 이러한 복잡한 테두리 안에서

매우 힘들게 지내왔다고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다.

그리고 40살이 된 자신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유럽으로 이주하여

생활과 연수를 이어갈 것이며,

그곳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쉬쯔산의 연예계 은퇴가 비록 갑작스럽다고는 하나

사실 그녀는 이미 자신을 위해 퇴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본래부터 검소했던 그녀는 지금 수중의 자금은

이후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절대적인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기에

앞으로 계속하여 이 길로 나아간다면

그녀의 생계에 있어 전혀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이후 또다시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을 아닐까에 대해 쉬쯔산은

절대 그런일을 없을 것이라며

"설령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막전이든 막후 던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립니다."고 잘라 말했다.